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파 가죽에서 부스러기가 떨어져요.

... 조회수 : 6,107
작성일 : 2014-07-27 15:41:08

 

  이거 그냥 쇼파 통째로 바꾸는 수밖에 없을까요?

  저렴한 쇼파이긴했지만 사용한지 4년만에...

 

 가죽이 갈라지고 닳더니 그 부스러기가 바닥에떨어지고,  몸에 막 붙는데...

 전 이럴바에 당분간 버리고 바닥 생활 하지 싶은데

 남편은 꼭 쇼파에 올라가 있는 스타일이에요. 어차피 누워있을거면서...

 요즘 날씨엔 바닥이 더 시원한데 말이죠.

 

 위에서 부비적 대면 가루는 더 떨어지고, 그거 치우는건 제 일...

 

 요즘 시댁 병원비등으로 들어간돈이 많아 당장 사긴 뭐한데...

 임시 방편으로라도 덜 떨어지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IP : 203.244.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7 3:45 PM (125.187.xxx.173)

    패브릭으로 커버링하려면 돈이 더 들까요 가죽 소파가 그런 단점이 있다니 ...

  • 2. 백김치
    '14.7.27 3:50 PM (223.62.xxx.38)

    누비 소파용 패드 있어요
    요걸 깔면 좀 낫겠죠?
    방석돗자리도 대용일 수 있겠고요^^

  • 3. 깨꿍
    '14.7.27 3:50 PM (118.222.xxx.90)

    그거 한번떨어지기시작하면 급 가속화될거에요..
    천갈이하거나 버리거나 둘중하나인데
    천갈이 비용도 만만치않게 비싸서..그냥 버리고 새로사는게 나을듯요

  • 4. 기쁜하루
    '14.7.27 3:51 PM (110.10.xxx.192)

    가죽은 여름에 천 같은 거 덮어서 사용해야 오래가더라구요
    솔직히 천연가죽이나 인조가죽이나 관리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거지 엄청난 차이는 없더라구요
    그냥 괜찮은 회사에서 나온 인조가죽 쇼파 사세요 페브릭 교체는 더 비싸요
    당장 구입이 어려우시면 임시방편으로 예쁜 큰 천?으로 전체를 덮으세요

  • 5. ...
    '14.7.27 4:19 PM (203.244.xxx.28)

    감사합니다. 정말 조금 껍질이 닳는가 싶더니 급 가속화 되었어요.
    패브릭은 아이가 어리고, 아토피가 있어서, 더러워짐, 먼지 때문에 어쩔수 없이 포기했고...

    가죽이 여름에 땀차고 그러니 금방 이리 되네요.
    전용 클리너로 관리해주지도 않고 그래서 더 그런것 같아요.
    6개월 정도 더 버티다가 바꾸려고 하는데... 그때도 남편 성격상 저렴한 내피소파로 바꿀 것 같지만....--;

    조언 감사합니다.ㅠㅠ

  • 6.
    '14.7.27 4:24 PM (123.214.xxx.158)

    저희 쇼파도 그렇게 되서 버리기엔 아까운
    상태라 사이즈 재서 동대문가서 천커버
    맞춰서 사용하고 있어요.
    다행히 디자인이 커버하기 좋은 디자인이...
    비용은 소파, 둥쿠션해서 10만원 정도 들었구요.

  • 7. ..
    '14.7.27 4:28 PM (223.62.xxx.6)

    울 친정 그래서 다시 도색? 했는데도 소용 없더락ㄷᆞ요~~결국 외피 가죽소파로 바껐어요~~패브릭해도 이쁜 소파면 그렇게 쓰시고 아니면 바꾸세요~~~

  • 8. ...
    '14.7.27 4:43 PM (203.244.xxx.28)

    쇼파 디자인이 딱 각잡힌 쇼파가 아니라 커버링해도 별로일 것 같아요.
    푹신하고 부풀은 빵처럼 각이 없는 쇼파거든요... 등쿠션이나 바닥 쿠션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구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459 본인이 170에 75면 어떤느낌일거같으세요 21 ㅇㅇ 2014/07/28 4,782
401458 해외국제학교 간절히 문의드려요 11 해외초중고 .. 2014/07/28 1,525
401457 세월호 배 구입시 융자금이 구매금 116억에 100억이라는..... 7 융자금 2014/07/28 1,953
401456 휴가 중 생리ㅠㅠ 6 대략난감 2014/07/28 1,884
401455 영화..그녀..어떤가요 23 솔직한후기 2014/07/28 3,450
401454 남편 vs 룸메이트 2 2014/07/28 1,641
401453 면생리대, 방수천 없이 만들어도 되나요 9 그림 2014/07/28 4,350
401452 (비키니라인) 왁싱 해보려고 하는데, 조언좀! 10 나도 한번... 2014/07/28 4,235
401451 갯벌에서 조개줍던 아이가 죽었대요. 48 ... 2014/07/28 20,782
401450 분리불안잇는 첫째잇는경우, 최선의 산후조리 방법은 뭘까요? 5 ㅇㅇㅇ 2014/07/28 1,595
401449 밀가루 음식 안드시는 분들 손!!!! 3 음,,, 2014/07/28 2,273
401448 참사 본질 흐리는 ‘언론 플레이’와 ‘선정 보도’ 10 샬랄라 2014/07/28 1,252
401447 약 과다복용으로 생리를 건너뛰기도 하나요? 11 ... 2014/07/28 3,069
401446 남의 닉넴 도용해서... 8 건너 마을 .. 2014/07/28 987
401445 박지성 선수 드디어 결혼했네요 36 심플라이프 2014/07/28 12,446
401444 눈이 찐덕거리는데 노화현상? 뭘까요 15 ㄱㅌ 2014/07/28 3,228
401443 함은 언제 보내는 건가요? 1 나비야 2014/07/28 1,177
401442 가방을 찾습니다 2 라떼 2014/07/28 1,237
401441 친구가 필요없는 사람 6 아내 2014/07/28 3,687
401440 160 몇키로가 날씬해보일까요? 28 ㅎㅎ 2014/07/28 13,330
401439 혼수로 쓰던거 가져가도 되나요? 4 ㅇㅇ 2014/07/28 1,741
401438 ISTJ유형분들 22 2014/07/28 7,381
401437 '군도', 개봉 5일 만에 300만 돌파..올해 최단 기록 15 샬랄라 2014/07/28 2,214
401436 젊은 세대들 각자의 삶의 방식?삶의 기준? 글쎄요... 3 ㅇㅇ 2014/07/28 1,537
401435 남은 밥 냉동시킬 때 어디에 담아서 보관하시나요? 10 ... 2014/07/28 4,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