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젊은 부부들은 sns 때문에 ..
아님 애 없거나요
애가 1~2살 정도면 카스나 페북에 정말 집중적으로;
올라오는데요.
애 데리고 맛집 ( 이태원 가로수길 판교 등) 가서
찍어 올리거나 요새는 휴가철이라 휴가 가는 사진이 집중적으로
올라오는데요.
대부분이 해외네요. 푸켓 싱가폴 홍콩 괌 ... 등등
맞벌이도 있지만 외벌이에 대충 어떻게 사는지 빤히
아는데도 휴가는 거의 해외에요.
저희 회사 직원도 와이프가 임신 중인데 휴가계획을 물어보니
해외만 고집해서 머리가 아프다고 하구요...
오히려 회사에 나이드신 상사들은 국내로 휴가가는데
젊은 직원들은 대부분 해외.. 그리고 sns에 꼭 업데이트 --)
얼마전에 친구네 부부가 차를 샀다고 하더라구요
남편 외벌이에 돌된 애 하나 있는데 월급도 그냥 세식구
먹고 살 정도..인 거 알고 있거든요
근데 2300만원짜리 외제 SUV 사더라구요
그것도 오토론으로 연 5프로 이율.. 5년 상환 이런 조건 ;
전 당연히 그 집 상황이면 모닝 레이 아반떼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차 사면 분명 후회한다고 그냥 샀더라구요
누구나 당연히 좋은 차 사고 싶죠 형편에 맞게 사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SNS에 자랑스럽게 업데이트하고 사람들은
새차 샀다고 부러워하고 ...
비빌언덕 있는 사람들이야 상관 없겠지만 안그런 집들도
분위기 편승하느라 경쟁적으로 올리는.거 보니 놀라워요
1. 000
'14.7.27 11:16 AM (61.4.xxx.88)아예 블로그 안 봐요.
그 때 그 때 정보 필요할 때 검색은 하지만, 지속적으로 팔로잉하는 블로그는 없어요2. 리기
'14.7.27 11:23 AM (221.156.xxx.199)원글에 공감해요. 언제부턴가 독일3사 자동차가 거의 국민차가 되어있고, 아기엄마들 유모차만 봐도 그래요. 몇년전만 해도 스토케가 명품유모차 소리 들었는데 요샌 200만원짜리도 많이 사더라구요. 그러면서 다들 죽는소리 하구요. 개념없이 소비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3. ett
'14.7.27 11:24 AM (182.221.xxx.59)그런 단편적잉 모습만 봐서는 알 수 없어요.
아낄 때 아끼고 쓸 곳엔 쓰는 스탈도 있고 남들 보기엔 알뜰해 보이는데 푼돈 아까운줄 모르고 흐트러 써서 합산해 보면 쓰는 돈 많아 없다 없다 죽는 소리 끊이지 않는 집도 있구요.4. 음
'14.7.27 11:24 AM (218.48.xxx.202)레이도 1500이고 아반떼도 2000넘어요 ㅠㅠ
레이 연비 개판이라 ㅠㅠ 시내주행연비 8km 나옵니다. (전 그래도 레이 좋아합니다 ^^)
2300이면 실용적으로 산것같은데요...
요즘 항공권 핫딜뜨는거 잡고 숙소 직접 뒤지면 진짜 제주도보다 훨씬 싸고 국내에서 펜션가고 어쩌고 하는가격이면 갑니다 ㅠㅠ
전 그런 재주가 없어서 잘 못하는데.. 주변 친구들보면 잘 하더군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요즘 젊은 친구들은 현재를 즐기는 것에 투자하는걸 아끼지 않아요.
가치관이 다른거지 틀린거 아니고..
님 가치관으로 남 인생 재단할 일은 아닙니다.
게다가 sns에 김치찌개 먹은거, 집에서 간장에 비벼먹은걸 올릴 순 없잖아요.
그들도 그게 특별한 순간이라 올리는겁니다.
그게 전부라고 평가하지 마세요.
님돈뜯어내서 그리 사는거 아니라면요..5. 그냥...
'14.7.27 11:25 AM (14.36.xxx.208) - 삭제된댓글다른 사람 신경쓰지 마시고 님의 길을 가세요.
젊을 때 돈 못 모으면 갈수록 힘들어집니다.
남은 부러워하지도 말고 걱정하지도 말고
내 인생 계획 똑바로 세워서 사시면 돼요.
나중에 잘 했다 생각하실 때 있을 거예요.6. 수도권
'14.7.27 11:32 AM (221.146.xxx.195)변두리에 싼 전세 사는 지인도 벤츠 타고다닙니다. ㅋ
집은 자기들만 사는거고 나가 돌아다닐때 남의 눈이 더 중요하니 그러는거죠.7. 이런 글
'14.7.27 11:37 AM (116.36.xxx.9)종종 올라오고, 말은 틀린 말은 아닌데
난 sns도 안 하고 과소비도 안 하는 사람이라 뜨끔할 것도 없는데,
왜 이런 글이 불편한지 모르겠어요.
원글님이 남 주머니사정 걱정해서는 글 올리는 건 아닐테고..8. 라면
'14.7.27 11:40 AM (180.224.xxx.85)물론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는 알 수 없겠죠..
대부분은 저축 먼저하고 제한된 예산 안에서 돈 쓰는 걸
알뜰하거나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구질구질하고
답답하다 생각해서 못견뎌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저희 세대는 크게 부족함없이 자란 첫세대이기도
하고 인터넷도 워낙 발달해 보고 들은 게 엄청 많으니까요.
수입품가격들도 떨어지고 해외여행도 핫딜 잘 잡으면
싸게 갈 수도 있긴하죠. 근데 전반적인 소비에 대한 경각심
같은게 많이 무뎌진 것 같긴해요. 현재를 즐기는게
멋진거고 나중에 어떻게될지도 모르는 인생 위해
현재를 희생하기 싫다 는 ..9. ...
'14.7.27 12:02 PM (180.229.xxx.175)어떻게 살든 나중에 그 책임은 스스로 지겠죠...
어떤게 옳은 건지는 아무도 모르는거니까요~10. dd
'14.7.27 12:04 PM (115.136.xxx.31)원글님 생각에 동의
남의 일에 신경 끄라는 댓글은 정말 어이없네요.
자기가 느낀것도 못쓰나요.. 요새 젊은 엄마들 남이라 경쟁하느라 과다출혈 하는 사람들 많은거 사실이에요…
거기다 질투 시샘 작렬 ㅠㅠ11. 무쟈게 동감이요
'14.7.27 12:15 PM (116.36.xxx.34)원글이 신경써서가 아니라 신경 안써도 그런 족속들이 너무 많잖아요
미래 민폐예보라도 해주던가
당장 간신히 먹고 살만한 형편들에 주제이상으로 지출하고 보여주고
맞아요. 꼭 젊은 사람 뿐 아니라. 나이들어도 주제파악 안되는 족속들 꽤나있어요.
스스로 해결 못하고 주변사람들한테 나중에 진상짓하겠죠. 경제적으로. 평소에 짠순이 짠돌이들은 최소한 그런 주제파악 못하는 짓은 안하는데. 이글이 불편할께 뭐예요..
세상 별사람들 욕도 흉도 다보는데12. 저희집이
'14.7.27 12:17 PM (118.223.xxx.108)아마 저희집이 원글에 있는 생각 없는 사람처럼 보일수도 있을꺼 같아요
일년에 한두번 해외가고 국내도 자주 여행 다니고 차도 6천만원짜리 타고 맛집도 종종 가고...
그런데 그건 sns에 보이는거고 생각하는것처럼 흥청망청은 아니예요. 제 옷중에 가장 비싼게 10만원이고 남편도 그렇고 아이옷도 죄다 얻어 입히고 아이 교육도 흔한 학습지 하나 안하고 구립 어린이집만 보내고 학교 들어갔고 학교 다녀도 학원은 피아노 하나만 다녀요. 외식도 자잘한 배달음식이나 외식 안했다가 한두달에 한번 정도 좋은데 가는거고요.
sns에는 자랑꺼리만 올리다보니 저희집도 그래 보일꺼 같기는 하지만 수입에 60% 이상은 모으고 살고 있고 돈 쓰는 우선 순위가 좀 다르지 나름은 알뜰하게 살고 있네요13. 음...
'14.7.27 12:28 PM (180.68.xxx.105)저희집 살때 친해진 부동산 사장님 말씀이 2-3년전부터 부쩍 보증금 1-2천에 몇십짜리 월세 구하면서
벤츠 끌고오는 젊은 사람들 많다고....그런데 대부분 월세 밀려서 쫒겨나더라고...-.-14. 궁금
'14.7.27 12:30 PM (211.186.xxx.133)외제차 suv2300만원이면 중고겠죠~?
15. ..
'14.7.27 12:34 PM (175.209.xxx.191)어찌 살던자기돈으로 하는 거니가 상관없지만 저리 펑펑 쓰다 나중에 돈없다고 나라에서 책임지라고 할까봐 그게 문제인거죠. 그럼 어찌됐건 저소득층이니까 책임져야할테고 그런사람들 많아지면 평범하게 아끼고 성실하게 살아서 돈모은 사람들 세금부담율만 높아지니 그게 문제..
16. ..
'14.7.27 12:38 PM (118.221.xxx.62)그런사람 많아요
30대 아기엄마들중에 집은 작은빌라 전월세 살며 백화점 아이옷매장 vip인 경우..
서로 보여주고 따라하기의 영향인지...
저러다 어쩌려는건지 싶어요
노후에 자식 고생시키려는건지 ,,17. 어이구
'14.7.27 1:02 PM (39.7.xxx.131) - 삭제된댓글저런 것들이 나중에 빈손돼서 복지외치며 거저 먹으려고 하겠죠. 짜증나는 것들
18. 노후에
'14.7.27 1:04 PM (116.36.xxx.34)자기자식만 고생시키면 다행인데
세금으로 뒤치닥 거리해준다면. 난 반대입니다19. 이와중에
'14.7.27 1:06 PM (117.111.xxx.160) - 삭제된댓글2300만원짜리 외제 suv가 궁금하네요. 저렴한거같아요.-_-a
20. ett
'14.7.27 1:25 PM (182.221.xxx.59)저희집에님 같은 분이 돈 잘 쓰시는 분이죠.
절대적으로 벌이가 적은거 아님 돈은 쓰기 나름이라 sns모습만 보고 이러쿵 저러쿵 할 일 아닌거 같아요.
분에 넘치게 소비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분배를 잘 해 잘 쓰는 사람도 있을텐데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뒷소리 하는건 실수일 수 있죠.
그리고 외곽에 살면서 외제차두요.
저희가 직장 문제로 서울집 전세 놓고 외곽으로 나오니 더 큰 평수로 오고도 돈이 많이 남더라구요. 그런 집들이 꽤 있지 않을까요??
자기 쓸 돈 펑펑 쓰면서 가족들끼리 돈 부담할 일 있음 돈 없다 소리 입에 달고 사는거 아님 sns사진 몇장으로 남의 형편 재단하는 주제 넘는 짓은 안 할 것 같아요.21. 남한테
'14.7.27 1:26 PM (118.208.xxx.240)보여주는것때문에 그러는거면 진짜 좀 불쌍하네요,,
22. ...
'14.7.27 3:07 PM (122.34.xxx.11)이와중에 저도 2300짜리 suv외제차가 있나요? 저흰 아반테인데 차보러다니면서 아반테가 2000이나한다고 비싸다고했거든요
국산suv 사고싶어서 봤었는데 가격이 훨씬비싸서 일찌감치 포기하고 가격대에 맞는것만 봤었는데요23. ~~
'14.7.27 3:17 PM (58.140.xxx.162)이런 글 종종 올라오고, 말은 틀린 말은 아닌데
난 sns도 안 하고 과소비도 안 하는 사람이라 뜨끔할 것도 없는데,
왜 이런 글이 불편한지 모르겠어요.
원글님이 남 주머니사정 걱정해서는 글 올리는 건 아닐테고.. 222222222
길 지나가다 싸움에 휘말린 기분..24. ㅡㅡ
'14.7.27 3:20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이런 글 종종 올라오고, 말은 틀린 말은 아닌데난 sns도 안 하고 과소비도 안 하는 사람이라 뜨끔할 것도 없는데, 왜 이런 글이 불편한지 모르겠어요. 원글님이 남 주머니사정 걱정해서는 글 올리는 건 아닐테고..
길 지나가다 싸움에 휘말린 기분..33333333325. ....
'14.7.27 3:25 PM (211.202.xxx.123)겉치장에 신경쓰는 한심한 여자 만나는 남자들의 안목이 안습일뿐.
26. 공업자
'14.7.27 3:40 PM (39.7.xxx.212)세상이 이러니 소비에 안달난 사람 많죠. 저도 그래요 어떨 땐 돈 쓰고 싶어 안달이 난 답니다. 문제예요 참
27. 2300짜리
'14.7.27 3:41 PM (114.206.xxx.2)외제 suv를 찾아낸 그 능력이 놀랍네요.
28. 응
'14.7.27 3:54 PM (39.7.xxx.149)나한테 돈 빌려 달라고 하고, 피해 주는거 아니면...그들의 삶도 존중해 주세요.
29. 블러디메리
'14.7.27 4:43 PM (110.12.xxx.251)각자 삶의 기준이 따로 있답니다 22222222222222222
전 딴 건 몰라도 여행에 가는 돈은 안아껴요...^^30. ㅇㅇ
'14.7.27 5:05 PM (223.62.xxx.112)그게 그들만의 삶의 기준이라서라면 말을 안하지만 남이하는거 부러워서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문제....저도 얼마전에 30대들 아이키우는데 비싼 유모차 명품가방 등 분수에 안맞게 산다고 글 올렸가가 엄청 두드려맞았죠.ㅋㅋ 그들만의 삶의 기준..그게 허영심이라는 걸 몰라요. 참 먼저 살아온 사람으로서 걱정 스러워요.우리나라 진심 젊은 사람들이 점점더 이상해져가고 있어요.알차게 살아야 하는데 겉만중요시하는거 같아요.
31. 딴얘기..
'14.7.27 5:41 PM (182.216.xxx.142)맛집 올려주면 아~ 담엔 저기 가봐야겠다싶고 정보가 되던데요
전 귀찮아서 뭐 올리는거 못하지만
맛집갈때 검색필수라 그렇게 자세히 올려주시는분들
고맙더라구요~32. ㅇㅇ
'14.7.27 7:32 PM (182.226.xxx.38)2300짜리 외제 suv소개 좀 해주세요
준중형 국산 suv도 그거보단 비싸고
소형 suv정도는 되야 그 가격일텐데
suv면 일단 디젤일테고..외제 디젤들이 연비가 그리 좋다든데.
지금 타는 차 기름..십년 넘슨 준중형 기름 너뭉석어 죽겠네요33. ...
'14.7.27 8:07 PM (128.211.xxx.54)복지 / 세금 운운하시는 분들..
누가 생활보호대상자가 될 때까지 해외여행다니며 돈 쓴답니까...
원천징수를 이미 하는데 도대체 그런 논리는 어디서 나오나요
사회 구조상 여러분이 낸 세금으로 과소비 하는 사람들 도와주지 않으니 걱정 마시죠.
누군가에게는 님의 소비도 과소비일 수 있답니다.34. ...
'14.7.27 8:09 PM (128.211.xxx.54)내 소비는 합리적이고 남의 소비는 비합리적이라니요.
직계 가족간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전체의 문제로 말씀하시면
곤란하죠.35. 걍 냅두세요
'14.7.27 8:26 PM (175.193.xxx.248)남들이 돈을 퍼질러 쓰던말던
자기네들 다 살아가는 방식인데 뭐라 할 수 없어요36. 딱히
'14.7.27 8:51 PM (121.130.xxx.69)다른 사람이 어떻게 쓰고 살던지 이상하게 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다 큰 성인들이 빚을 내던 월급만으로 내던 결국 자기 재량껏 쓰고 싶은 곳에 쓰는거고 자기가 선택한 일인데 거기에 괜히 뭐라고 해봤자 좋은 소리 돌아오지 않거든요.
다만 자기 소득에 비해서 무리하게 돈을 쓰고 그걸 sns 올리거나 만났을 때 자랑한다면 짜증나기보다는 한심해 보일 것 같네요.37. 나쁘지않음
'14.7.27 9:05 PM (78.94.xxx.86)기성세대야 젊은 세대들이 자기세대들처럼 돈 안쓰고 아득바득 모아서
올려놓은 부동산 거품 유지시켜 주길 바라겠죠.
그런데 요새 그렇지 않네요. 그냥 쓰고 돈 없으면 나 중에 노후되면 시골가서 살자 이런 마인드 같아요.
아득바득 저금해서 서울에 성냥갑 같은 아파트 사느니 오히려 이게 경제부양하고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한국에서 제주도 가서 매끼 비싼 음식 먹느니 동남아 가면 그냥 길거리 음식 사먹어도
행복하고 그런거 아니겠어요.38. 나쁘지않음
'14.7.27 9:07 PM (78.94.xxx.86)82도 보면 돈도 없는 젊은 것들이 소비위주생활한다고 거품무는 분들 많으신데 그분들이 진짜 젊은 세대
걱정해서 그러겠어요. 머리는 안굴러가도 아는 거죠. 애네들이 우리처럼 아파트에 목숨 안걸면
내가 사놓은 집값 떨어질텐데.39. 위에 .ㅋㅋ
'14.7.27 10:24 PM (116.36.xxx.34)집값 떨어지는거 때메??
나중에 파산하고 들어누울까 그럽니다.
내가 낸 피땀 같은 세금으로 그따위 거지같은 인간들
뒤치닥꺼리 딱 질색이거든요
그리고 생각없는 거지들이 집까지 살만큼 미래 생각하면
때땡큐지만...당장 앞밖이 못보는 인간들이 뭔..40. ...
'14.7.27 11:22 PM (180.229.xxx.175)윗님 너무 흥분하시네요...
그들도 그들 나름 가치관이 있겠죠~
집 한채에 목메며 사는 것도 옳은건 아닌듯 합니다...
다 생각이 다르잖아요...41. 공감
'14.7.27 11:37 PM (182.218.xxx.14)이곳은 자신에 생각을 자유롭게 쓸수있고 글에 따른 비판이나 공감을 댓글로 받는걸 감수하면서 원글님도 쓰신거니 이런글 왜올리냐는 분들이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그냥 원글님은 자신에 생각을 올렸고 그런사람 욕한것도 아니고..정말 이해불가..이곳은 정말 다양한 분들이 오는곳이니 진상글 아니면 누구든지 자신에 생각은 정말 자유게시판답게 활용해야된다고 봐요.. 저는 나이가 40대중반이라 요새 젊은이들 사고방식이 이렇구나 새삼 놀라면서 많은생각을 하게되어 좋네요..
42. 집 사는 걸 포기하고 차사는 거죠
'14.7.28 12:31 AM (211.245.xxx.14)집값이 넘 비싸 평생 아껴 모아도 소유할 가능성이 희박하니 보다 현실적으로 차에 올인하는 경우 많아요. 일본은 차도 안사고, 연애도, 결혼도 안하고 혼자 하고싶은 취미생활만 하는 애들도 많죠. 참 살기 힘든 세상이에요ㅠㅠ
43. ....
'14.7.28 12:46 AM (175.223.xxx.172)근데 진짜 궁금하고 이해안가는거
여행사진이나 맛집사진은 당연히 sns에 올릴수있는건데
(이런거 안올리면 뭐 올리나요ㅎㅎ)
차 바꾼것도 차종이랑 가격까지 올리는 사람들도 그리 많나요?? 그건 좀 웃긴거같은데
왜 집 평수랑 집값도 올리지 ㅎㅎ
주변에 보면 벤츠나 포르쉐 타는 진짜 잘사는 친구들은 차 사진같은거 안올리는던데
그런건 누가 올리는건지 ㅋ44. ..
'14.7.28 3:12 AM (122.34.xxx.39)저는 솔직히 그냥 그런가보다 하거든요.
예를 들어 맛집이랑 여행간 사진보면서 정보 얻고 좋던데요.
남들 어떻게 사는지도 보구요.
상대에 대해 너무 속속들이 아셔서 그런건 아닐런지요.45. 생각
'14.7.28 3:40 AM (58.121.xxx.118)어떻게 소비하며 살건, 어떻게 쓰며 살건 다 개인자유고 인생관인건 맞는데요..
최소한 매년 빠짐없이 해외로 휴가다니고, 2천만원이 넘는 해외차 몰고 다니면서 요새 살기힘들다고 징징대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요즘 젊은이들 살기힘들다힘들다 하면서도 자기 할거 다하고, 쓸꺼 다 쓰면서 사는사람들 많잖아요.
원글님은 그런 젊은이들의 이중적태도를 꼬집으신듯요. 하고싶은거 누릴거 다 누리며 살고있다면 최소한 요새 살기 힘들다고 빠듯하다고 징징거리지는 말아야죠..
저희 어머님도 비슷한 말씀 하시더군요.. 요즘 직장에서 젊은 친구들보면 가만히 보면 자기네들 하고싶은거 다하며 살면서도 어머님 나이또래의 기성세대들보다도 더 좋은차 몰고 다니고 더 많이 놀러다니는것 같으면서도 맨날 입으로는 살기힘들고 빠듯하다며 징징댄다고..46. 생각
'14.7.28 3:52 AM (58.121.xxx.118)저희 어머님이 약간 새눌당 성향이라서 그러신것도 있겠지만 그런놈들이 현재 펑펑 써대느라 나중에 가난해지면 꼭 복지타령하는 인간들이 된다고 그러시더라구요. 본인이 젊었을때 소득있던 시절에 저축안하고 펑펑 써댄건 생각안하고 나라복지가 개판이라 이모양 이꼴로 살고 있는거라고...
47. ㅁㅁㄴㄴ
'14.7.28 8:06 AM (122.153.xxx.12)http://economy.hankooki.com/lpage/economy/201405/e2014052618041870070.htm
연령대별 소비율 1위는 40대에요.
40대가 돈을 가장 많이 소비합니다. 반면 30대는 뒤에서 두번째로 적게 소비합니다.
뭘 좀 알아보고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세요
내 편견과 선입관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마시구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 아시죠?
왜 괜히 알지도 못하는 내용 쓰셔서 무식하다는 평을 들으시는지;48. ㅁㅁㄴㄴ
'14.7.28 8:07 AM (122.153.xxx.12)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11&newsid=01111926602873208&D...
수입차 구매 평균연령도 43세 랍니다 원글님 참고하시죠 ㅎㅎ49. ㅇㅎ
'14.7.28 10:22 AM (14.40.xxx.10)소득 뻔해보여도 믿는 구석이 있는 경우가 더 많아요
소득으로 의식주+노후+교육비+저축+여가+부모봉양 다 챙기는 사람하고 다르죠
주변 보면, 소득 정말 적어도 할 거 다하고 한달 버는 돈 다 쓰고 목돈(집, 차, 교육비) 이런 건 시댁(친정) 믿
고 편하게 사는 사람들 많아요.
남 사정 정확히 모르니, 신경 끄셔도..50. zz
'14.7.28 10:42 AM (211.58.xxx.41)글쎄요. 그 젊은 부부가 도박을 하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한테 돈 빌려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ㅎ
자기네들이 돈 흥청망청 쓰면서 노후에 고생을 하든말든 무슨 상관이에요? ㅎㅎㅎ
대신 집을 안 산다던가(못 산다던가 ㅋ) 다른데서 아끼겠죠.
이런 글 쓰는 사람 내지 이런거 뒷담화 하는 사람은 부러워서 결국..그 내면은 시기 ,질투 때문이죠
어짜피 한두푼 아끼고 저축해서 부자될 수 있는 시절은 끝났어요.
전 젊어서 해외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 거 먹고 하는거 보기 좋던데요?
그리고 나중에 복지 외치든 말든 무시하세요 그리고 저렇게 돈 쓴다고 파산지경되는 것도 아니고..ㅎㅎ
게다가 어짜피 우리나라는 복지국가가 아니니까요;;51. ...
'14.7.28 11:22 AM (223.62.xxx.26)걱정 지나친 분들 참 많네요..
그저 내 걱정이나 하고 삽시다~
이런게 오지랖이란건가요...52. 이런 사람이 더 위선적임
'14.7.28 11:42 AM (128.211.xxx.54)도대체 남의 삶이 한심하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지..
이런말 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사는 사람 없더이다.
누군가에게는 님도 과소비라는 생각 한번 쯤 되새기시고, 함부로 남의 삶에 훈수두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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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080 | 이병헌 말이 말이 안되는게 23 | 진실 | 2014/09/13 | 16,382 |
416079 | 제주 풀빌라 이용해 보신 분 계세요? 6 | 아라시야마 | 2014/09/13 | 2,719 |
416078 | 최근에 중국여행 다녀오신분 있으세요? 1 | 중국여행 | 2014/09/13 | 1,112 |
416077 | 퇴임 1년 반 만에 설립된 'MB 기념재단 3 | 쥐의맹렬함 | 2014/09/13 | 940 |
416076 | 또 떼어진 세월호 현수막..30대 회사원 검거 1 | 샬랄라 | 2014/09/13 | 1,005 |
416075 | 자기전에 뭐 먹고자면 다음날 힘드신분? 11 | bab | 2014/09/13 | 4,854 |
416074 | 능력없는 아이 키우시는 분들 4 | ... | 2014/09/13 | 2,212 |
416073 | 짧은 영어 단문문장 하나만 봐주실래요? 1 | 사랑해요 | 2014/09/13 | 623 |
416072 |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09.13] '채동욱 효과' 법원에까지.. | lowsim.. | 2014/09/13 | 524 |
416071 | (유머) 팬티만 입고 상냥한 인사(bgm) 2 | ... | 2014/09/13 | 1,134 |
416070 | 이민정은 병헌사랑해서 50 | ㄱㄱ | 2014/09/13 | 19,453 |
416069 | 급!급!! 인도 출장 날씨 1 | 초초하다 | 2014/09/13 | 846 |
416068 | 트위터글 11만건, 선거법 위반 여부는 판단조차 안했다 2 | 샬랄라 | 2014/09/13 | 613 |
416067 | 까만색 크로스백 추천 부탁드려요. 2 | 추천 | 2014/09/13 | 1,656 |
416066 | 2014 QS 세계대학 평가 학과별 대학순위 참조하세요 8 | a맨시티 | 2014/09/13 | 2,248 |
416065 | 놀이터 앞 아파트는 고층도 시끄러운가요? 13 | ? | 2014/09/13 | 3,124 |
416064 | 당일 약속취소가 습관인 사람 26 | ........ | 2014/09/13 | 18,856 |
416063 | 이병헌 뒤 봐주는 사람 파워가 대단한가봐요 21 | 가라 | 2014/09/13 | 20,748 |
416062 | 남편 생일인데 스님 축하문자 받고 9 | 아네요 | 2014/09/13 | 3,166 |
416061 | 렛미인 정말 요정 같다, “인형 같이 변했네” 6 | 호박덩쿨 | 2014/09/13 | 3,899 |
416060 | 지금 무슨 군사훈련 기간인가요? 2 | aa | 2014/09/13 | 918 |
416059 | 웩슬러 검사 후 20 | 고민... | 2014/09/13 | 11,707 |
416058 | 중2 학원 다 끊었어요 7 | 중등 | 2014/09/13 | 4,340 |
416057 | 시누이는 시댁대소사를 제가 다 알아야한다고 주장 8 | 손님 | 2014/09/13 | 3,107 |
416056 | 급 질문이예요 4 | 82cook.. | 2014/09/13 | 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