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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이 생선 많이 사가더군요

백화점 조회수 : 4,137
작성일 : 2014-07-27 08:46:10

어제 백화점 갔는데

생선코너에서 생선을 많이  사가더군요

백화점은 믿을수 있어서 그런건지....

특히  조기코너는 사람들이 기다렸다 살정도로 사람이  많았어요.

다들 생선 먹고 사나봐요.

저는 참치캔도 안사지던데...

 

IP : 220.72.xxx.22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나
    '14.7.27 8:50 AM (118.223.xxx.108)

    여기나 생선 절대 안 먹고 유기농 하니면 빵 하나도 안 먹이지만 오프에서 보면 백화점 아니라도 마트며 시장이며 생선 많이들 사서 먹고 다들 크게 신경 안써요

  • 2. 생선매니아
    '14.7.27 9:02 AM (121.174.xxx.239)

    여기서나 먹는거 중요하게 생각하지 일일히 따지면 먹을꺼 없잖아요.
    요즘 더군다나 애들 방학이라 덥고 음식하기 힘든데 그런거 일일히 신경쓰면서
    하는 엄마들 별로 없어요.

  • 3. 그런가요?
    '14.7.27 9:10 AM (110.47.xxx.111)

    남들이 사먹던가 말던가.. 내건강은 내가 알아서 챙겨야지요
    남들이 사먹는다고 맘놓고 먹을순없잖아요
    그리고 조기는 그나마 서해안생선이라서 저도 먹습니다

  • 4. 맞네요
    '14.7.27 9:13 AM (121.174.xxx.239)

    그렇게 따지면 바다에서 나오는 것들은 아예 안먹어야죠.
    그거 빼면 고기랑 야채나 과일들인데...
    고기도 너무 많이 먹으면 안좋고 야채나 과일은 농약 범벅이고...

  • 5. 전 절대
    '14.7.27 9:40 A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안먹어요. 찜찜해서....
    특히 고등어, 오징어는...

  • 6. ....
    '14.7.27 9:40 AM (124.58.xxx.33)

    인터넷에는 음식에 까다로운 분들이 주로 음식관련 주제나 포스팅을 많이 하니까요.자기는 생선 무서워서 안먹는고, 야채도 유기농으로만산다고 하지만.밖에 나가면 님이 본것처럼 줄서서 생선사고, 횟집이며 일식집이며 생선구이집이며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렸다 먹는곳도 널렸죠. 늘 그랬던거 같아요.

  • 7. ᆞᆞᆞ
    '14.7.27 9:48 AM (203.226.xxx.166)

    근데 핵폐기물 야금야금 몰래 버린다면 넘 무섭네요

  • 8. 서해믿응
    '14.7.27 10:32 AM (183.96.xxx.137)

    서해 조기라서 그런듯.

  • 9. ㅇㅇ
    '14.7.27 11:05 AM (24.16.xxx.99)

    생선 안드시는 분들은 김치도 젓갈 없이 하시고 멸치 김 미역 소금 다 어떻게 하시나요.
    서해 것만 골라 사나요?
    정말 먹을 게 없어요 ㅠ

  • 10. 여기만
    '14.7.27 11:07 AM (1.240.xxx.189)

    유난이예요
    똑똑하고 알거아는사람들도 다먹어요

  • 11. 엔지니어링 회사다님
    '14.7.27 11:17 AM (183.96.xxx.137)

    노노
    금쇠공학 공부하신 울사장님
    맨날 일본문제 심각하다함
    아는사람은 알것임
    방사능그게 어떤 물질이고 인체에 어떤 영향슬이치는지

  • 12.
    '14.7.27 11:20 AM (175.223.xxx.24)

    우리나라는 각자 알아서 몸조심하고 살아야하는거 아니에요?
    저는 꽃게만 가끔 먹고 생선 끊은지 꽤 오래됬어요
    죽을때 죽더라도 고통없이 죽고싶어요

    세월호 아이들의 대부분이 물속에 가라앉아 죽은 나라에서 남들 먹는다고 따라 먹나요? 너무 위험하고 국민 보호없는 나라에요

  • 13. 여기만
    '14.7.27 11:48 AM (182.214.xxx.223)

    유난떨고
    유난떠는 사람들만 댓글 ㅋ
    조용히 그냥 사는 사람이 더 많다는거.

  • 14. 이런..
    '14.7.27 11:58 AM (112.156.xxx.28)

    저 음식 안까다로운 사람입니다만, 방사능은 얘기가 다릅니다.
    방사능은 섭취하는 만큼 더 위험해지는 거예요.
    광우병 소처럼 랜덤으로 걸리는게 아니라는 얘기죠.
    소금 젓갈 못피하고, 외식 급식 못피해도, 가능하면 집에서라도 안먹이는게 위험을 줄이는 길이예요.
    특히 힘들다고 애들 먹이시면 안돼요. 어른보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치명적입니다.

  • 15. ...
    '14.7.27 2:54 PM (182.212.xxx.78)

    윗님 댓글 완전 공감합니다..
    방사능은 중금속처럼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위험합니다...미국소처럼 랜덤이 아니예요...
    소금, 젓갈처럼 우리 식생활에서 완전히 끊을수는 없지만 위험을 아는 이상 최소한으로 막아야죠...
    음식물로 인한 체내피폭은 외부피폭의 몇백배랍니다...한번 몸에 들어간 방사능은 반감기가 3,40년 이상인 것들이 대부분이구요...
    다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반감기죠...양이 반으로 줄어드는...그 반은 또 계속 남아서 같은 기간이 흘러야 반으로 줄어드는...;;;

  • 16. ㅋㅋ
    '14.7.27 3:16 PM (61.79.xxx.76)

    유난떨고
    유난떠는 사람들만 댓글 ㅋ
    조용히 그냥 사는 사람이 더 많다는거. 22222222222222222

  • 17. 조용히 그냥...
    '14.7.27 9:38 PM (121.139.xxx.48)

    가만히 있으라는 소리 같아요...
    유난떤다? 소리 때문에 안전 장비 못 따져보고 대충...
    그래서 사고가 나는거죠...
    안전 불감증....자랑 할 일은 아닌데...
    여기만 유난 한게 아니라 여기선 합리적 의심을 하는거죠...
    그냥 먹는다는 분 드시더라도 안먹는사람 유난떤다...마시길...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를일 혼자만 하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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