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농협갔더니 한자루에 8천원
당일 들어온거라해서 한자루 사왔어요
껍질 까보니 33개가 들었네요.
알록달록한 알갱이가 빼곡히 박혔어요.
압력솥에 몇번 나눠 몽땅 찌면서
한자리에서 3개 낼름 먹고 냉동고로 직행~
지금 또 쪄 먹으려고 보니 10여개 밖에 안남았네요.
식구들은 두어개씩 밖에 안준거 같은데
옥수수 왜케 맛있는지...ㅠ
많이 먹음 안좋다는건 알지만
자꾸 땡겨요
월요일 또 한자루 사다 쪄두려구요..
옥수수 딴지 얼마 안된건 소금만 넣어도 완전 쫀득하니 맛나네요~
과일,옥수수 귀신인 저는 모든게 저렴한 올 여름이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