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일어나면서
마치 요즘 내가 사는 대한민국이
영화 ' 괴물' 안에서 사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네요 . 데자뷰랄까...
세월호, 죽음, 가족, 그 후에 벌어지는 일들..
어쩌면 영화 '괴물'이 '집단무의식적 미리 보여주기' 였을까요?
그 영화에서 우리가 그래도 희망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따뜻한 관계" 였죠
그 희망을 잃지 맙시다.
우리라도 이 곳 우리가 좋아하는 82 게시판에서 따뜻한 기운을 주고 받자구요.
그런 면에서 여기 게시판에 애정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윙크 한번 ... ^.* 찡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