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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수경씨처럼 결연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 .. 조회수 : 15,364
작성일 : 2014-07-26 11:13:07
옆에 베스트걸린 검거된 박수경씨 사진을 보았는데
너무나도 결연한, 비장미까지 느껴지는 모습에 깜짝 놀랬어요.
보통 사람들같으면 경찰한테 걸리기기만해도 온몸을 부들부들떨며 마음을 졸일텐데
온국민이 다 지켜보는 와중에서도 얼굴빛하나 안변하는 그 강단 본받고싶어요. 제가 좀 소심하다는 소리를 듣는게 컴플렉스인데 박수경씨처럼 함부로 감히 올려다 볼 수 없는 아우라를 뿜어보고싶네요.
IP : 110.70.xxx.122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7.26 11:15 AM (115.124.xxx.89)

    그냥 살던대로 사세요. 결연이란 말도 아깝습니다.

  • 2. 종교적
    '14.7.26 11:16 AM (221.149.xxx.95)

    신념이 그리 만들거라 추측해보지만
    닮고 싶진 않네요!!

  • 3. 좋은일에
    '14.7.26 11:16 AM (222.121.xxx.229) - 삭제된댓글

    결연해야지.. 세상 발칵 뒤집어 놓은일에 결연해봐짜 독종소리밖에 더 나와요? 별걸다부러워하는 소시민증후군

  • 4. 작전실패
    '14.7.26 11:18 AM (39.7.xxx.87)

    박수경 이라는 이름 자꾸 제목에 노출시키는게 작전인가봐요...

  • 5. 아서요
    '14.7.26 11:18 AM (175.223.xxx.46)

    그럴라면 돈 많은 구원파,
    특히 유대균이랑 붙어 댕겨야 그리되는데
    그러면 안되잖아요!ㅎㅎ

  • 6. ..
    '14.7.26 11:18 AM (180.65.xxx.29)

    구원파세요?

  • 7. 나원참
    '14.7.26 11:18 AM (114.206.xxx.36) - 삭제된댓글

    세상이 요지경

  • 8. 웃긴다...
    '14.7.26 11:18 AM (182.227.xxx.225)

    오늘 미션은 이거니???

  • 9. ..
    '14.7.26 11:20 AM (175.208.xxx.72)

    감히 함부로 올려다 볼 수 없는 아우라에서 많이 웃고 갑니다. 나 원 참...

  • 10. 아서요
    '14.7.26 11:20 AM (175.223.xxx.46)

    그러게요.
    그런걸 결연이란 표현을 쓰는게 아닙니다.
    안중근 의사께 쓰면 몰라도요.
    그 애는 뻔뻔도 아니고
    빤빤스럽고 표독스런 표정이지요.

  • 11. 음...
    '14.7.26 11:20 AM (115.140.xxx.66)

    박수경 이라는 이름 자꾸 제목에 노출시키는게 작전인가봐요... 2222

    작전이라면....참 하다 하다 별 찌질한 작전이 다 나오네요

  • 12. 음...
    '14.7.26 11:20 AM (121.145.xxx.104)

    어차피 다 짜고치는판이란걸 누구보다 잘 알아서 결연할수밖에 없는거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 13. 이런
    '14.7.26 11:21 AM (27.210.xxx.93)

    범죄자를 두둔하다니;;;;;;;;;;

    수년전에 현상수배 붙었던 얼짱여자강도 생각나네요.

  • 14. 행복한 집
    '14.7.26 11:21 AM (125.184.xxx.28)

    결연이 아니고 치기로 보여져요.
    나라를 구한것도 아니구 그냥 부잣집아들 경호원이구만요

  • 15. 파란하늘보기
    '14.7.26 11:27 AM (218.39.xxx.132)

    단어 뜻을. 모르나
    뻔뻔하고 부끄러움을 모른다 해야지

  • 16. ...
    '14.7.26 11:27 AM (39.7.xxx.219)

    세상에 이젠 하다하다 범죄자를 본받고 싶다는 글을 아무렇지도 않게 올리기도 하는군요
    정신차리세요
    웃겨서....

  • 17.
    '14.7.26 11:27 AM (209.121.xxx.104)

    그 여자랑 자매 결연 맺어봐요.
    함부로 감히 우러러 볼 수 없는 아우라가 혹시 생길줄 알아요?

  • 18. ..
    '14.7.26 11:28 AM (110.14.xxx.128)

    제목만 보면 독립운동이라도 하다가 잡힌줄 알것소.

  • 19. 주은정호맘
    '14.7.26 11:34 AM (223.33.xxx.22)

    더위 먹었나봐요 ㅜㅜ

  • 20. ....
    '14.7.26 11:34 AM (175.223.xxx.170)

    저는 이런사람보면은 얼마나 자신감이없고 평소에 위축되어있길래 저런소리를 하는지 그냥 짠해요. 정신차리세요 결연이란단어를 그런데쓰나요?
    역사공부하다보면 진짜 결연한사람이 얼마나많은데 쯧.

  • 21. **
    '14.7.26 11:40 AM (119.198.xxx.175)

    벌레......인증글이군요

  • 22.
    '14.7.26 11:41 AM (110.70.xxx.41)

    사람이 종교든 뭐에든 미치면 저렇게 인면수심 뻔뻔함의 극치가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검찰인지 경찰인지와 무슨 딜이 있었길래 저리 고개가 뻣뻣할까 궁금하던데요.

  • 23. 저도 멋지더라구요.
    '14.7.26 11:43 AM (218.152.xxx.143)

    범죄자이긴한데, 오히려 고개 푹 숙이고, 모자 푹 눌러쓰고, 그런사람들보다
    너무나도 지나치게 당당하니 오히려 슬퍼보였어요.
    사실 박수경씨 죄가 범인도피죄 밖에 더 있나요? 징역 1년도 안나올 범죄가지고
    무슨 대역죄라도 저지른것처럼 하는것도 이해안가요
    사람 20명 넘게죽인 유영철도 모자로 꿋꿋히 가려주더만 기껏 범인도피하나 저지른 여자는 아주
    대놓고 얼굴 내보내고..

    뭔가 이나라는 뭐가 중요하고 뭐가 안중요한지 똥오줌 못가리는 미친 나라에요.

  • 24. 벌레잡자
    '14.7.26 11:44 AM (39.7.xxx.91)

    제목만봐도 딱알겠구만...

  • 25.
    '14.7.26 11:46 AM (39.7.xxx.176)

    그지같은 글 다보겠어요.
    요즘 제정신으로는 이나라에서 못살것 같네요. 히틀러도 표정만큼은 늘 결연해 보이드만 .ㅡ

  • 26. 양심이
    '14.7.26 11:48 AM (125.134.xxx.82)

    마비되면 떳떳하게 살지 않아도 저런 얼굴과 모습으로 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옳고 그름이 자신에게만 있으니까요.

  • 27. 결연은
    '14.7.26 11:48 AM (112.133.xxx.57)

    이럴때 쓰라고 있는 단어가 아닙니다

  • 28. 오늘의 지령
    '14.7.26 11:51 AM (50.166.xxx.199)

    '박수경 멋진 여자' 인가 봄
    82 뿐 아니라 다른 사이트도 박수경 미모, 박수경 카리스마 글로 도배가 되고 있음. 왜일까?
    게다가 색눌당, 유병언 옹호하는 글을 쓰는 사람들이 박수경 얘기도 씀.

    그나저나 민수경은 낮잠 주무시낭?

  • 29. .....
    '14.7.26 11:51 AM (211.117.xxx.50)

    더 대나난 녀자 있잖아요

    능력 하나 없이 짱이 된 녀자...

  • 30. 깜찍이들
    '14.7.26 12:09 PM (1.227.xxx.203)

    결연이한테 미안해지넹ᆢㅠ

  • 31. 이러다
    '14.7.26 12:29 PM (125.186.xxx.25)

    이젠

    하다하다

    범법자들까지

    미화시키는군요

    진짜 님 뇌는 태풍 좀 맞아야 할것 같군요

  • 32. :(
    '14.7.26 1:44 PM (121.147.xxx.96)

    닝기미...뻔뻔함과 아우라를 구분도 못하는
    병 *같은 글임

  • 33.
    '14.7.26 1:49 PM (211.202.xxx.123)

    애들 이름가지고닉넴 안지으면 안되나요?

    모모맘 이거 너무 싫어...

  • 34. 멋지다고?
    '14.7.26 2:09 PM (124.61.xxx.59)

    아니 별게 다 멋지네요. 82수준 확 끌어내리지 마세요. 양심없는 후안무치를 보고 멋지다니 MB한텐 넋을 잃었겠음.

  • 35. ,,,,,,
    '14.7.26 4:39 PM (175.208.xxx.91)

    결연은 개뿔
    경찰 들어오니 너무 무서워
    얼음 된걸 가지고
    결연이라니 하하하하 정말...

  • 36. 운동하는 사람들
    '14.7.26 4:59 PM (211.172.xxx.246)

    대체로 단순한 사고를 갖고있어 생각이 많지 않아요.
    이건 의리다라는 생각으로 밀고 나가는거죠 무대뽀 정신이랄까?
    시간이 지나서 정신이 돌아오면 자신의 과오를 깨달으며 그때는 창피해 하겠죠

  • 37. 218.152
    '14.7.26 5:02 PM (211.172.xxx.246)

    지가 모자 안쓴다고 했겠지~별걸로 시비거네

  • 38. 또댓글
    '14.7.26 5:16 PM (175.208.xxx.91)

    그러게 머리 망가질까 모자 안쓴다고 했겠지

  • 39. 이것도 미친...
    '14.7.26 5:18 PM (221.153.xxx.50)

    재원이라는 사람. 여긴 결연하다고 하고.
    좀있으면 펜카페 생기겠네요.
    바보들도 아니고

  • 40. 얼음장 같은 미인형이네요
    '14.7.26 6:04 PM (59.5.xxx.234)

    카리스마 있는 미인형이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

  • 41. 범죄자
    '14.7.26 6:37 PM (78.120.xxx.193)

    범죄자? 딱히 무슨 범죄를 저질렀을까요? 유부녀가 아이를 팽개치고 저러고 다닌다. 뭐 그 정도 아닐까요? 죄지은거 하나도 없던데요. 그리고 유대균 죄목도 참..,. 자기 동생이 대표이사인 회사에서 자문료로 얼마씩 받고, 다판다 라는 회사랑 상표권 계약 체결해 매출의 0.75% 받은거. 그거던데요. 그게 죄면 우리나라 재벌가는 다 잡아들여야 맞죠. 지은 죄도 없는데 국내에 있는 유병언 아들이라는 이유로, 잡아들인거에요. 희생양이 필요하니까. 저 사람이나 유대균이나 범죄자 같던가요? 세상이 우습고, 더럽겠죠.

  • 42. 에휴
    '14.7.26 7:12 PM (211.192.xxx.132)

    82에서만이라도 이런 골빈 ㄴ들 좀 안 보고 싶다.
    죄지은 건 아니지만 수배자 도피 돕다가 잡힌 여자에게서 아우라가 뿜어나온다라...
    신정아 옷 따라 사입은 ㅁㅊㄴ 수준인듯.

  • 43. 지나다
    '14.7.26 8:10 PM (112.184.xxx.77)

    뭐 좋은 일이 아니라서 그렇치

    사람 일단은 강단있어야 그런 일에도 뛰어드는거죠~

    더구나 운동선수였다면 근성도 알아줘야 합니다~ 운동선수 아무나 못해요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랄까
    태권도 출신아라고 하니 더구나 강단 근성 못 속이죠

  • 44. 든 생각
    '14.7.26 10:02 PM (123.98.xxx.38)

    엄마 잘못 둬서 저런 말도 안되는 구원파에 몸담고 인생망가진 거 보면
    역시 자식은 부모를 잘 만나야한다는 생각.
    안 그랬다면 태권도계에서 젊은 여성으로서 한 몫했을텐데..안됐네요.

    글구..자기가 뭔 모델인줄 아나,
    패션모델무대에서 워킹하는 듯한 도도한 얼굴표정. 풋 했네요.

  • 45. 이런
    '14.7.26 10:06 PM (115.136.xxx.31)

    사고를 하는 사람을 정상이라고 할수있는지 ㅠㅠㅠㅠ
    참 별 사람이 다 있는 듯

  • 46. 오정이누나
    '14.7.26 10:21 PM (113.216.xxx.27)

    사진보구 뚝심있고 자기주장확실해보여서 저도 호감느꼈어요~~
    뭔 남들이모르는 사정이 있겠죠~~

    전 님 공감돼요~~
    인상은 선해보이던데 참....안타깝네요

  • 47. ....
    '14.7.26 10:45 PM (180.228.xxx.9)

    맞아요.
    아주 결연한 모습이네요. 결연할 수 있는 의지가 좋아 보였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결연하게 만드는 대상이 왜 쓰잘떼기 없고 터무니 없고 우스운 데에다
    결연을 쓰느냐는 것이죠. 정신 똑바로 박힌 사람들이 보면 웃기지도 못하는 유를 하나님처럼 떠
    받드느 일에 너무 결연해서 교주의 아들 몸 시중드느라 생떼같은 자식들 둘이나 헌신짝 만들면서
    엉터리 결연을 하냐는 것이죠.

  • 48. ㄷㄷ
    '14.7.26 11:49 PM (1.224.xxx.46)

    단정하고 예쁜 얼굴이라서 왠지 멋있어 보이고 하는거지
    상식적인 가치관을 갖고 사는 사람은 아니죠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들 보세요 얼마나 결연하고 절대적인지
    논리적인 사고도 공감능력도 떨어져 겁도 없는거에요
    위에 전두엽발달이 덜 됐다는거 공감합니다.

  • 49.
    '14.7.27 1:12 AM (211.37.xxx.154)

    역시 사람 하나 훅 보내는거 쉽네여 이젠 안엮여서 엮일 필요없어 속시원한 얼굴이드만 남들이 모르는 사정이 있죠...알고나면 동정모드로 바뀔텐데 역시 미디어는 믿으면 안된다는걸 느끼게해줌

  • 50. ㄹㄹ
    '14.7.27 4:35 AM (115.161.xxx.131)

    두아이 엄마라면서.. 저 여자 공감능력 떨어진 건 확실하네요.

  • 51. 저런...
    '14.7.27 8:27 AM (182.226.xxx.162)

    그여자가 그렇게 결연해 보이죠? 종교에 미치면 그렇게 된답니다 다른 이유는 없어요
    종교란게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사이비교주들같은 사기꾼들이 죄다 종교장사에 뛰어드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에요

  • 52. 결연은 개뿔
    '14.7.27 9:07 AM (121.174.xxx.239)

    종교에 미치면 약도 없다잖아요.
    종교에 미치면 저렇게 됩니다.
    저런 사람 제 주위에도 있어요.

  • 53. 콜콜콜
    '14.7.27 9:48 AM (110.70.xxx.180)

    닭대가리 얼굴마담보다야 못하죠

  • 54. ...
    '14.7.27 11:33 AM (211.234.xxx.72)

    영혼없는 눈빛 꼭 귀신들린 무당같이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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