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병언 도피조력자 ‘김엄마’ 남편은 ‘전직 검사’ ㅋ

무능한수사 조회수 : 7,587
작성일 : 2014-07-26 10:07:33
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1407/dh20140726083922137790.htm
한 전 구원파 신도는 <주간한국>에 김씨의 남편이 “현재 변호사로 서울 모 지검의 검사 출신”이라고 알려왔다. 이 신도는 “부부가 모두 열성 신도다”라고 주장해 눈길을 모았다.

양회정씨는 1985년 세모가 한강유람선을 건조할 당시 목수 일을 했다고 한다. 양씨는 최근까지 유병언 회장의 장녀 섬나씨가 대표인 모래알디자인에서 인테리어를 담당했다. 양씨는 지난 5월 29일, 전주에서 유씨의 도주 차량이 발견됐을 때 수사를 교란하기 위해 전주까지 직접 차를 몰고 간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양씨는 서울 강남에 본인 명의로 된 유씨의 차명재산을 여럿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다수가 빌딩인데 유씨가 사망할 경우 본인 몫으로 돌아올 수 있는 셈이다. 검찰이 순천 별장을 덮친 지난 5월 25일을 전후해 양씨가 가족을 해외로 도피시킨 사실도 검경이 주시하고 있는 부분이다
검찰이 과연  김엄마 남편이 전직 검사란 것을 몰랐을까요?
알고 있다면 수사를 했을까  그 전직 검사에게 정보를 제공했을까 .. 궁금하네요.
IP : 59.27.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렇게
    '14.7.26 10:10 AM (125.134.xxx.82)

    얽혀 있으니 수사보다 정보가 한 발 앞서간다는 것이었겠지요.
    이렇게 잡힌 것도 서로 교감을 통해 서로 주고 받는 작전일 것 같다는.......

  • 2. 수상한 정부!!!
    '14.7.26 10:19 AM (182.227.xxx.225)

    감추고 은폐하고 조작하려고만 하는 수상한 정부에
    정부가 주는 보도지침에 따라 꼭두각시춤을 추는 병신 언론!!!!!!!!!!!!!!!!

    지금 유병언이나 유대헌이 중요한 거 아니거든?
    하여간 물흐리기 수법 지긋지긋하다!!!!!!!!!!!!!!!!!

    세월호 특별법 우짤낀데???????

  • 3. ....
    '14.7.26 10:41 AM (180.228.xxx.9)

    검사라면 머리도 나쁠 것 같지 않고 검사 생활 오래 했ㅆ으면 세상 이치에 닳고 닳은
    사람일텐데 유병언 따위에 영혼을 바치다니..

  • 4. 윗님...
    '14.7.26 11:55 AM (112.156.xxx.132)

    ..
    말이 정답이지요

    종교적 차원에서는 부모자식 아무관계 없어요
    오직 "신"인거죠

    여호와의 증인 통일교 구원파 또 요즘 뜨는 뭐 있던데...

    흔이 우리가 얘기하는 종교적 신자...
    나이롱 신자(대부분)하고 차원이 틀리는 거구요
    신앙도 개인차원인건데...(내같은 경우..ㅋ)

    열거한 교파? 이런 신자들은 신앙심이 엄청 깊은 거예요
    오히려 저도 그랬으면 하는..(이성적인거는 가지고...ㅋ)

    순교가 왜 있겠어요

    그리고
    종교적인게 한세기 지나갔고
    또 사상적 이데올로기로 한바탕 지나갔는데...

    그걸 이용하는..세력들 (자신들 이익 지켜야겠지요.ㅠ.ㅠ)

    글 쓰다보니 가지를 쳤는데...

    젤 핵심은 세월호 진실한 원인 규명하는 거고
    다시는 이런 적폐,관습이라는 거 바꿔야 하는 거예요

  • 5. 윗님... 님
    '14.7.26 2:23 PM (58.143.xxx.137)

    요즘 떴나요? 여호와증인은 빼시죠. 특이하니 가져다 넣으시나
    본데 돈이나 사업관련 이득앞세워 나가는 종교 절대 아닙니다.
    나치수용소 안에서도 희생당한 여호와증인들 있었다니 역사는
    깊다 할것이고 통일교나 구원파 사업적 이득 앞세우는가 본데
    종교내에서 신자들 상대 이윤창출하는 종교아닙니다.
    전 무교고 잠시 경험한 적 있어 잘 알고 있어 한 마디 거듭니다.
    여긴 생활자체가 종교적인 부분에 맞춰있어야 가능한 종교죠.
    흉내낸다고 다닐 수 있는 곳도 아니고요.

  • 6. 윗님...
    '14.7.27 4:21 AM (112.156.xxx.132)

    기독교에서는
    사이비로 규정하고 있어요

  • 7. 윗님
    '14.7.28 4:44 AM (124.5.xxx.114)

    그 기독교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하는 식으로
    자기들 기준에서 재단하는거죠.

    동네 대형교회로 신도들 돈 몇천씩 걷어 지어놓았는데
    목사 아들 이름으로 해놓았다고 신도들 많이 떠나갔다는
    소리 들으니 그게 뭐하나 한심하더군요.
    전 그냥 헌금강요해 사리채우는 짓이 제게는 이단이듯이
    그 입장차이가 있겠죠. 지금 세월호로 아이들 죽어갔어도
    앞장서 목소리 내던가요? 종교 뭘 위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여튼 쓰신 여증 멋대로 줄였지만 사리채우는 곳은
    아니니 그렇게 알고 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937 이X트에서 내 뒤에 있던 아가야 미안하다아아아... 6 실없다 2014/08/10 2,805
405936 신나게 탈모중 어떤방법써야할까요? 5 돌려놔 2014/08/10 1,797
405935 세월호2-17일) 실종자님들~~! 돌아와주세요.. 29 bluebe.. 2014/08/10 1,212
405934 바톨린낭종?농양으로 병원 가보신 분.. 8 염증 2014/08/10 15,170
405933 저 어쩌면 좋을까요 1 내사랑 2014/08/10 957
405932 에일리의 여러분! 6 감정이입 2014/08/10 2,173
405931 요즘 어떤 피자가 젤 맛있나요? 23 피자 2014/08/10 4,465
405930 대학이란것도 일종의 사업아닐까요 9 we 2014/08/10 1,489
405929 제목 삭제 3 설레는 2014/08/10 958
405928 김치 맛있는곳 추천좀 해주세요 4 김치 2014/08/10 1,670
405927 예은이아버님 유경근님이 응급실 실려가셨답니다 32 제발 2014/08/10 5,228
405926 약사친구가 부럽네요 50 di 2014/08/10 22,981
405925 윷놀이 할때 모서리에 걸리면..?? ... 2014/08/10 860
405924 칫솔질? 복잡하게 할 것 없다! 2 맘이야기 2014/08/10 2,830
405923 베스트에 친구동생 결혼식 답정녀.. 14 나도.. 2014/08/10 4,943
405922 혼자 사시는 분들 3 ........ 2014/08/10 1,847
405921 산케이“국회 발언과 조선 칼럼 바탕으로 썼는데 명예훼손?” 2 무엇을 했을.. 2014/08/10 980
405920 저는 시어머니가 정말 좋아요. 39 운다 2014/08/10 9,855
405919 부산 코스트코 이전하는거 맞나요? 4 부산맘 2014/08/10 7,941
405918 인천에 괜찮은 일식집 추천해 주세요 5 땡글이 2014/08/10 1,305
405917 오늘 아빠어디가에서 빈이가 한 말 9 반성 2014/08/10 6,102
405916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해 봐요 1 *_* 2014/08/10 751
405915 제사 시간 앞당겨서 지내시는 집안 32 궁금해 2014/08/10 18,174
405914 비대위원장이 다행히 제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9 박영선 2014/08/10 1,649
405913 여중생 보낼만한 식습관고치기 캠프 없을까요? 3 캠프 2014/08/10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