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 사려는데 위치 조언 부탁드려요.

단독주택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14-07-26 09:30:49
지방광역시입니다.



맘에드는 주택을 찾았는데 문제는 골목안집이라는 거에요.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6m도로가의 집 뒤쪽 집인데 들어가는 골목이 구입하려는 뒤쪽집 소유라 이골목에 주차를 해요.



첨에는 앞집담과 나란히 6m도로에 대문이 있어서 대문열면 골목지나 집으로 들어가는데



주차를 쉽게하려고 골목안으로 대문을 넣고 대문앞에 주차를 하게 했더라구요.



그러니까 골목에 주차하고 차뒤쪽 대문으로 들어가는형태지요.



골목은 그렇게 깊지않은듯해요. 골목입구에서 현관문까지 거리 따지면 차2~3대 길이정도랄까......



아는 부동산은 그래봤자 골목안집이라고 별로라 하는데 요즘 주차가능한 주택은 너무 비싸고 잘 안나오더라구요.



집왼편엔(이집기준 남쪽에위치) 4층 빌라인데 뒷베란다쪽이 이집쪽으로 바라보고있는데 담을바라보는위치고 차 두대정도 거리로 떨어져있구요.



주택은 동향인데 남쪽에 빌라가 있긴해도 높지않고 거리가 있어서인지 집이 밝은편이에요.



앞집도 2층이긴한데 대지가 완만한 경사라 앞집 창이 담에 가려져있어 작정하고 보지않는이상 앞집 1층에선 이집내부가



보이지 않을정도네요. 담은 높지않은편이었어요.



주차가능하고 지하철 버스 모두 5분정도 거리에 있어서 맘에드는데 골목안집이라 별로일까요?






나중에 팔기 힘들다고 도로 물고있는 집을 사던지 그냥 아파트 사라는데 아파트 가격이 너무높아 층간소음 걱정없는 주택으로





가려니 선택이 쉽지않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9.64.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이 그런 형태였는데,
    '14.7.26 9:38 AM (124.49.xxx.81)

    대문은 도로쪽이고 귀찮아도
    주차시엔 문을 수동으로 열고 닫고 했어요.
    요즘 자동개폐식 대문 달면 안될까요?
    전 대문열고 들어오는 그호젓한 길이 너무 좋았었는데…
    어릴적 생각나고,
    다시 그집 가서 살고싶어요.
    골목 안이라 조용하고,
    밝고,따듯했던,마당 있는 집

  • 2. 요즘은
    '14.7.26 9:48 AM (49.143.xxx.49) - 삭제된댓글

    마당한켠을 주차장으로 만들면 구청?에서 공사비 지원해주는거 있잖아요. 그거 가능하다면 내차 마당에 넣고 주차 신경 안써도 되면 괜찮을거 같아요.근데 다른집 차들때문에 차빼거나 주차가 어렵다면 엄청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요.

  • 3. ....
    '14.7.26 10:12 AM (124.58.xxx.33)

    주차문제만 없다면, 집이 골목안이라는게 단점일순 없죠. 외려 대로변 주택보다 조용한 골목안쪽집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 4. 저라면
    '14.7.26 10:33 AM (182.211.xxx.88) - 삭제된댓글

    골목입구에 문 달아요. 본인땅이니 그럼 나중에 잘팔릴듯

  • 5. ..
    '14.7.26 11:12 AM (220.124.xxx.28)

    전 다른건 그렇다쳐도 동향이라 싫네요. 주택은 무조건 남향 사셔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464 세월호의 마지막 의혹은 박영선의 급변침 6 lowsim.. 2014/08/09 2,690
405463 불닭볶음면vs불낙볶음면 7 딸기라떼 2014/08/09 1,847
405462 길개들은 없는데 길냥이 들은 왜 많나요? 9 냠럄 2014/08/09 2,455
405461 박영선이 합리적 선택 했다고 봅니다.. 냉정히들 보시길... 흥.. 18 특별법 이유.. 2014/08/09 3,905
405460 아기 돌 답례품 좀 골라주세요 ㅠㅠ 15 아기엄마 2014/08/09 2,169
405459 1인 가구’ 증가 원인 ‘가족 가치 약화’․ 1 멍멍 2014/08/09 1,508
405458 야당 욕 먹어도 쌉니다. 14 주객전도 2014/08/09 1,788
405457 애들 봉사요 12월까지 아닌가요? 4 중학생 봉사.. 2014/08/09 1,117
405456 40대 중반의 남편 이야기 읽고 5 대화 2014/08/09 3,697
405455 시어머니께 말대꾸 뭐라하면 좋을까요? 40 말대꾸 2014/08/09 6,117
405454 사라진7시간>이 아니라, 20여시간 아닌가요~!! 8 닥시러 2014/08/09 2,030
405453 괜찮은 소파 문의 드려요 3 YummyO.. 2014/08/09 1,922
405452 풍뎅이 먹이고, 이 부러뜨리고..드러나는 엽기적 軍 가혹행위.... 가혹행위 2014/08/09 775
405451 바람 많이 불고 추워서 그러는데... 3 건너 마을 .. 2014/08/09 1,300
405450 유가족들은 의미 없다~~~ 3 ㅇㅇ 2014/08/09 1,086
405449 간단한 중국말을 알려주세요. 3 바질향 2014/08/09 3,259
405448 수학머리없는 초등 1학년 아이, 어떻게 이끌어주어야 할까요? 15 답답해요 2014/08/09 3,841
405447 1991년 5월또는 6월에 개봉한 영화 찾고싶어요 3 궁금해요 2014/08/09 1,053
405446 위 내시경 했는데.. 4 이러기도 하.. 2014/08/09 3,212
405445 제평휴가 5 아름다운미 2014/08/09 1,535
405444 아이 동네친구가 없는 경우도 있을까요? 6 아이교우 2014/08/09 2,950
405443 가지를 저장하는 법, 알려주세요 5 가지 2014/08/08 2,788
405442 TV 문학관의 추억. 9 태순이 2014/08/08 3,577
405441 대박 기적을 볼까?말까?.. 2014/08/08 973
405440 압구정고 (구 구정고)분위기가 어때요? 14 압구정 2014/08/08 8,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