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풍지나가는것 같은데 왜 화가나죠

태풍 조회수 : 8,831
작성일 : 2014-07-26 03:54:55
자다가 머 와장창부서지는 소리에 깼어요 오늘 뉴스를 못보긴했는데 이정도면 미리 예고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예고 했ㅇ나요? 낡은샷시 어찌될까봐 잠이 안오네요. 종일 인터넷은들락거렸는데 뉴스본기억이 안나네요.쟁일 연예인부부 유병언관련 뉴스나 올라오고... 요즘 시절이 하도 수상하니 정말 이젠 태풍이오는것도 어이없고 잠안오고 화까지 납니다. ㅜㅜ 이게 머랍니까 대체.
IP : 119.204.xxx.9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다대고 신경질, 화풀이?
    '14.7.26 4:04 AM (175.197.xxx.193)

    본인도 뉴스 못 봤다면서
    뭔 주의를 줬어도 못 들었을 거 같은데 왜 남한테 짜증내고 신경질내는지.

    내 탓이다, 하세요. 말해줘도 못 들었을거면서 왜 왜 왜???????

  • 2. ocean7
    '14.7.26 4:08 AM (73.35.xxx.223)

    님글 올리기전에 여기게시판에서 서로 태풍소식 묻는 글들이 올라오길래 저도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뉴스는 안하나?국민들이 인터넷으로 안부소식 전해야하나 싶더라고요

  • 3. 윗분 뭔가요??
    '14.7.26 4:11 AM (125.176.xxx.188)

    당연히 뉴스에서 강풍에대해 더 주의를 줬어야 맞죠.
    뉴스 일기예보에 그냥 강풍이 좀 분다 식이였어요. 태풍이야긴 하나도 없고
    저도 지금 잠 못자고 짜증나요. 태풍이 지나간단 이야기도 82와서 들었구요.
    창문 장난 아니게 흔들리구요.
    내탓이다? 하라구요 자연재해를요?? 장난하나 ㅠ.ㅠ

  • 4. 첫댓글님은 왜 --;;
    '14.7.26 4:13 AM (183.102.xxx.20)

    저는 항상 뉴스를 안보지만
    인터넷만 봐도 중요한 뉴스는 알 수 있어요.
    보니까 오늘 태풍은 예보 안된 게 맞고
    그래서 사람들이 준비없이 있다가 지금 새벽에 다들 놀라고 있어요.

    시민들이 알아듣건 말건 그건 각자의 일이라 해도
    일단 기상청에서 예보를 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그걸 안했어요.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안했는데
    국민인 우리가 화도 못냅니까?

  • 5. 첫댓글님
    '14.7.26 4:17 AM (223.62.xxx.66)

    원글님 마음이 우리마음인데요
    왜 본인이야말로 어디다 짜증을 내고
    신경질을 내는지
    님은 내탓이다 그런말도 교만인듯해요

  • 6. 잠설쳤어요
    '14.7.26 4:34 AM (115.143.xxx.72)

    오늘 일찍 나가봐야할일 있어서 날씨보도하는거 신경써서 봤는데 이런 강풍이야긴없고 비를 기준으로 얘긴 있었어요.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베란다창문 걱정되고 어떻게 나갈까 걱정에
    또 너무 심한 바람소리에 거의 잠을 못잤네요.
    이정도면 강풍주의하라 예보해야 맞는거 같아요.
    근래 보기드문 바람이네요.

  • 7. 어휴
    '14.7.26 5:08 AM (211.192.xxx.132)

    82는 첫 댓글이 항상 개 댓글...ㅋㅋ

    당연히 예보해야 하는데, 엉뚱한 소리만 늘어놓죠.

  • 8. 저도
    '14.7.26 6:09 AM (118.42.xxx.125)

    비온단소리만 듣다가 바람불고 난리나서 밤새 싱숭생숭 했네여

  • 9. 찬란
    '14.7.26 6:13 AM (175.117.xxx.51)

    태풍 온다 소리 저도 못들었고 12시넘어 미친듯이 바람 불고 열어놓은 창문이 어찌나 덜커덕 거리는지...밤새 시끄럽고 불안해서 잠을 잘 못 자다가 여기 들어와 보았는데 첫댓글 보니 갑자기 화가 나네요.뭔 댓글이 저래요?

  • 10. 엥??
    '14.7.26 6:27 AM (175.210.xxx.243)

    태풍이 왔나요?
    어쩐지... 바람이 장난아니게 불더라 싶더니만

  • 11. 진홍주
    '14.7.26 6:57 AM (221.154.xxx.165)

    태풍이었나요...강풍이 불고 비바람이 불거라는
    뉴스는 봤는데 태풍이야기는 없었어요

    장마의 끝이보인다 효자태풍이라는 기사는 봤는데
    이 태풍이 새벽에 강풍불게한 태풍인가요...기상청이
    예보를 잘못했네요

  • 12.
    '14.7.26 7:45 AM (39.7.xxx.176)

    우리집은 언덕쪽에 있어서 창문 떨어져나갈뻔했습니다. 예보가 제대로 안되서 놀랐어요. 첫번째 댓글러는 왜 그리 공격적인가요? 아침부터 불쾌하네요

  • 13. 짜라투라
    '14.7.26 7:52 AM (39.119.xxx.252)

    날씨 늘 꼼꼼히 보고
    어제 낮부테 바람 심하더니
    밤새 난리났었어요

    유럽가있는 신랑이
    중국 태풍이야기해서
    어제 새벽에 그래서 알았네요

    정말 뉴스 넘 심해요
    이건 개판새판입니다

  • 14. ..
    '14.7.26 7:59 AM (1.229.xxx.109) - 삭제된댓글

    뜬금없이 강풍이 부니 그제서야 태풍뉴스가 나오드라구요 어찌나 바람이 세게 부는지 잠 설쳤어요
    어제 낮에는 후끈하더니 날씨 진짜 이상했네요

  • 15. 나비잠
    '14.7.26 8:02 AM (1.234.xxx.13)

    원글님 첫댓글 박복..
    저도 새벽에 넘 놀라 깼다가 남초 사이트에 태풍 글 올라왔길래 그때 알았네요.
    진짜 예보 넘 해요.
    전혀 대비를 못하잖아요.
    피해 입은 경우도 있을것 같아요.

  • 16. 엥?
    '14.7.26 8:39 AM (122.32.xxx.131)

    태풍이 온대요? 어쩐지 나무들이 미친듯이 흔들리더라니..
    하루종일 인터넷 했어도 태풍 얘기 없드만ㅎㅎ

  • 17. . . . .
    '14.7.26 8:47 AM (125.185.xxx.138)

    언론통제상태라서 그래요.
    중국쪽에서 난리쳤던 대형태풍이었습니다.
    지금 인터넷에서 메인에 세월호 국정원개입 뜨나요?
    아니죠.
    이넘의 한국은 스스로 조심해야 해요.

  • 18. 태풍이래요?
    '14.7.26 8:58 AM (116.36.xxx.34)

    경기남부인데...강풍정도로 생각했는데
    나 스스로 조심해야지 언제부터 그렇게 매체에 신봉했다고
    화까지 나는지. 건. 우습네요

  • 19. 원글
    '14.7.26 9:42 AM (119.204.xxx.99)

    자고 일어나 댓글봤어요. 하하 ~그렇죠 우리는 그런나라에 살고있죠. 알아서 지 안전은 스스로들 챙겨야죠 누굴 탓하겠어요. 자다깨서 심난한 맘에 넉두리했었네요. 다행히 제 주위에 큰피해는 없네요.

  • 20. 저만 들었나?
    '14.7.26 9:52 AM (118.37.xxx.84)

    요즘 dog같은 언론보도에 화가 나기는 하지만...
    저는 목요일인가 분명 예보에서 들었어요.
    주중에 비가 많이 오다 금요일 쯤 잦아들겠지만
    주말에 태풍이 올라오니 그게 큰일이라고요.
    대비 단단히 하라해서
    어떻게 대비하지 했는데...
    순례하는 유가족 걱정도 됐고요.

  • 21. ...
    '14.7.26 11:16 AM (39.7.xxx.87)

    어젯밤에 다른 커뮤니티들에서 이얘기 많이 했어요.
    뉴스에서는 아무 얘기 없었는데
    왜이리 바람이 세냐고.
    다들 기상청 자료같은 것 직접 찾아 올리고 했네요.
    유대균 묻힐까봐 날씨 이럴꺼라는거 야기 안했나봐요.

  • 22. ,,,
    '14.7.26 12:52 PM (116.34.xxx.6)

    우리나라 언론은 완전히 돌아 버렸어요

  • 23.
    '14.7.26 6:37 PM (118.42.xxx.240)

    밤에 바람소리에 너무 놀라 깼어요

    유대균 얘기 묻힐까봐 태풍얘기 소홀히한게 맞는거 같아요ㅡㅡ

  • 24. 전 들었어요
    '14.7.26 7:07 PM (112.151.xxx.2)

    어제가 고비라고
    주변에 뉴스보신분이 얘기해주셨네요

  • 25. ..
    '14.7.26 7:26 PM (58.123.xxx.220)

    저는 아이가 어제 캠프 간대서 비가 오면 어쩌나 하고 기상을 계속 확인하고 있었는데
    기상청에서 오후에 강풍주의보가 내렸었어요.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주의보가 나오더라고요
    근데 언론 보도는 잘 안보이는데 왜 보도하지 않지 하는 생각을 했어요

  • 26. 강풍
    '14.7.26 10:53 PM (211.216.xxx.55) - 삭제된댓글

    강풍 예고는 있었음

  • 27. 유씨 부자 얘기 도배 하느라...
    '14.7.27 2:14 AM (121.139.xxx.48)

    세월호 진실 규명과 별 상관없는 유씨 부자 얘기에 나머진 다 묻힌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992 '군도' 개봉 3일차 145만 돌파 '아바타'보다 흥행 속도 빠.. 14 샬랄라 2014/07/26 2,326
400991 반품주소가 보낸 주소랑 다르면 어떻게 하나요? ... 2014/07/26 626
400990 유병언 사체, 5월28일엔 없었다 4 은하수 2014/07/26 2,918
400989 저 어떡하면 좋나요 저도 딸에게 기습 디스 당했어요 3 흐흐 2014/07/26 2,485
400988 국정원이 세월호에, '유리창 닦아라, 안내판 떼라, 냉장고에 냉.. 이거여 2014/07/26 2,156
400987 차 안에서 이틀 있었던 생옥수수 먹어도 될까요? 2 ㅇㅇ 2014/07/26 1,075
400986 [강추] 세월호,국정원이 실소유주면 다 설명된다(14.7.26).. lowsim.. 2014/07/26 2,698
400985 주진우 기자 유병언 도주중 작성된 메모 공개 '김기춘이 저지른 .. 48 참맛 2014/07/26 15,035
400984 냉장고 문과 몸체의 이음새가 떨어졌는데 어떻게 고치시나요 ? 2 ........ 2014/07/26 1,140
400983 7월25일자 뉴스9 반가운 얼굴 1 기억해요 2014/07/26 1,135
400982 남동생이 작은 키 스트레스로 과로워 하네요 15 .. 2014/07/26 8,328
400981 사거리 신호과속카메라 질문이요 6 보아뱀 2014/07/26 1,416
400980 강풍불때 창문열어놔야하나요? 5 강풍 2014/07/26 4,131
400979 세월호 특별법에 수사권이 필요한 3가지 이유 1 soisoi.. 2014/07/26 1,051
400978 너무 덥고 꿉꿉해서 잠을 못잤어요.. 8 폴고갱 2014/07/26 2,165
400977 2주에 12kg 빠졌어요 44 다이어트 2014/07/26 17,978
400976 태풍지나가는것 같은데 왜 화가나죠 26 태풍 2014/07/26 8,831
400975 싸움 강요에 박치기까지..유치원 교사 학대 장면 공개 1 샬랄라 2014/07/26 1,570
400974 국내제약회사에서 만든 생유산균 추천해주세요 국산으로 2014/07/26 1,735
400973 "뺨 한 대 때리고 150만 원" 벌금형 2 levera.. 2014/07/26 1,615
400972 세월호 방사능 의심한 분이 쓴 아고라 다른글에 서울에 방사능 11 .. 2014/07/26 7,155
400971 건강 보험의 누수가 더 심해질 예정입니다. rafale.. 2014/07/26 1,294
400970 베스트 보내주세요 - 세월호 미스테리 퍼즐이 딱딱 맞아떨어지고 .. 19 잊지 않아요.. 2014/07/26 5,382
400969 지금 바람이 세차게 부는 이유가 뭐래요? 4 ?? 2014/07/26 3,080
400968 뽐뿌에 세월호 침몰 100일 집회 사진을 올리셔서 퍼왔어요. 1 ... 2014/07/26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