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luebell
'14.7.25 10:37 PM
(112.161.xxx.65)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다윤아! 은화야!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그리고 우리가 이름도 모를 실종자님들...
이제 저희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부디 실종자님들도 이젠 당신들의 자리가 아닌 그 깊은 곳에서 나와..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와
이미 저 하늘에서 모여 고통이 없는 세상에 계실 그 분들과 함께 해주세요..!
빨리 나와주세요...!
2. ..
'14.7.25 10:40 PM
(14.45.xxx.137)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다윤아! 은화야!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그리고 우리가 이름도 모를 실종자님들..
어서 나오세요..
3. 호수
'14.7.25 10:40 PM
(182.211.xxx.30)
우리아이들이 왜 속수무책 죽어가야만 했는지 진실을 밝햐주세요.
인화야 지현아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여섯살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그곳 진도바다엔 바람이 너무 불지만 어서 오셔서 잠시나마 가족의 품에 안겼다 더 좋은 곳으로 가셔야죠...
4. 그러게요
'14.7.25 10:47 PM
(125.178.xxx.140)
오늘은 101번째 4월 16일 ㅠ.ㅠ
인화야 지현아 다윤아 현철아 영인다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어서 나와 주세요~ 오늘도 불러 봅니다.
5. ㅇㅇㅇ
'14.7.25 10:49 PM
(116.127.xxx.246)
주님..실종자들을 하루빨리 가족품에 안겨주소서..ㅠㅠ
6. 호야맘
'14.7.25 10:54 PM
(211.234.xxx.204)
하루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오길 오늘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10분 모두 돌아와주세요
7. 돌아와요
'14.7.25 10:56 PM
(61.76.xxx.219)
지현아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님 권재근님
이영숙님
제발 돌아와주세요!!!!
8. 청명하늘
'14.7.25 11:01 PM
(112.158.xxx.40)
이미 가족이 되어버린 세월호가족들...
그러니 돌아오지 못한 분들 어서 돌아오세요.
모두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가 이렇게 이름을 부르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서 돌아오세요.
지현아,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권재근님~~ 혁규 손 꼭 잡고 나오세요.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그리고 혹시 계시는 세월호에 갇혀 계신 다른 분들...
어서 돌아오세요...
9. 희망
'14.7.25 11:03 PM
(119.71.xxx.63)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다윤아!
은화야!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그리고 우리가 이름도 모를 실종자님들...
어서 돌아와 주세요.
10. 혜현맘
'14.7.25 11:08 PM
(115.137.xxx.150)
애 타는 가족들을 생각해서라도 빨리 돌아와주세요!!
고창석, 양승진선생님
지현, 다윤, 은화, 영인, 현철아
혁규,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또 이름모를 희생자 분이 계시다면
제발 제발...
11. 어서 빨리
'14.7.25 11:30 PM
(108.83.xxx.136)
지현아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님 권재근님
이영숙님
그리고 또 이름모를 희생자분들
돌아와 주세요....
12. bluebell
'14.7.25 11:31 PM
(112.161.xxx.65)
어제 피곤하셔서..오늘 일찍 쉬시는 회원분들이 많은가 보네요...
조금 빨리 올릴 걸...
13. ...
'14.7.25 11:43 PM
(110.15.xxx.54)
일찍자서 함께 못한 날은 아침에라도 찾아서 함께했어요. bluebell님 정말 고맙습니다.
영인아,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이름도 다 외웠어요. 꼭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세요. 기다릴께요.
14. 저는 두배예요.
'14.7.25 11:43 PM
(39.112.xxx.67)
아이와 함께 이름 힘차게 불렀어요.
어서 어서 돌아오세요.
문득문득 꿈인것만 같아요. 어찌 이런 세상이 있을수가 있는지..
어제 손 한번 잡아보고 싶다던 중근이 엄마 사진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파서..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우리들 한테로 어서 오세요..
15. bluebell
'14.7.25 11:46 PM
(112.161.xxx.65)
같이 이름 불러주시는 분들...저도 엄청 고마움 느끼는 나날입니다. 함께 하면 위안이 되고 힘이 나요.
위,저는 두배예요님~ 두배로 감사드릴게요^^
16. 레미엄마
'14.7.25 11:50 P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
이미 가족이 되버린 세월호 가족들...
우리 국민들 모두가
세월호 가족들입니다.
내일도 시청으로 모여 주세요.
여기서 멈출수는 없습니다.
영인아,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제발 온국민들 애 그만 태우고
돌아오세요...
17. ...
'14.7.25 11:54 PM
(220.73.xxx.16)
다윤아,은화야,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그리고 이영숙님.
부르고 또 부릅니다.
돌아오시길 기다리며 부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 얼굴보고 편히 잠드셔야죠. ㅠㅠ
18. ..
'14.7.26 12:16 AM
(218.238.xxx.115)
며칠 전 팟빵을 듣다가 잠이 들었는데, 세월호에 관련한 내용 때문인지 꿈 속에서 제가 흐느끼면서 뭐라고 소리를 질렀어요... 어쩌다 잊고 지낸 날이면 미안하고 죄스럽습니다..... 모두들 가족 품으로 꼭 돌아오시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19. 외동딸
'14.7.26 12:16 AM
(222.106.xxx.33)
빌고 또 빕니다.
빨리 가족들에게 돌아오세요.
춥지 않아요? 따뜻한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세요. 모두들.
20. 멍할 뿐입니다.
'14.7.26 1:09 AM
(178.190.xxx.34)
이게 나라인가?
아가들아 돌아오세요~ 엄마들이 기다려요 ㅠㅠ.
21. 부처님께
'14.7.26 8:51 AM
(203.226.xxx.52)
실종자들 하루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오게 해주세요~매일 기원하고 있습니다~이렇게 같이 동고하는 분들이 있어 그래도 다행입니다 도와주지 못해서 늘 불편한 맘인데ㅜ
22. 벌써 101일이 넘다니..
'14.7.26 10:04 AM
(50.166.xxx.199)
억울해서 어쩝니까.
슬퍼서 어쩝니까.
어서 돌아오세요.
가슴 부여잡고 기다리는 가족들 품으로 어서 돌아오세요.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리고 이름모를 실종자분
어서 나오세요.
간절히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