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대중음악이나 특히 팝.. 이런거 관심없는데
주말에 우연히 유튜브로 동요 찾아주다가 최신인기 동영상에 있어서 봤는데요..
노래는 가사도 못알아듣겠고 멜로디도 익숙하지 않아 좋은지는 잘 모르겠는데
영상이 좀 충격적이었어요.
거의 수영복 수준으로 입고 나와서 신체부위, 특히 엉덩이(제목 booty가 엉덩이로도 쓰인다던데..) 를
엄청 강조해고 클로즈업해서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제 느낌으로는 한국여자들의 여리여리한 몸에 익숙해져선지
섹시하다거나 예쁘다기 보단 처음엔 뭔가 우람한 느낌? 이 들더라구요
제니퍼 로페즈 168cm 라고 나오던데 근육이 워낙 발달해선지 늘씬한 느낌은 안들고
매우매우 건강해 보이는데..사실 부러웠어요 ㅎㅎ
1969년 생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미국에서는 정말 이런 몸매가 아름답다고 칭송 받나요?
제니퍼 로페즈는 정말 시술의 도움없이 오로지 운동만으로 이런 몸을 갖게 된건지도 궁금하네요.
우리나라 엄정화씨랑 동갑인데 얼마전에 관능의 법칙 보니 아직도 섹시하고 베드씬이 먹히는게
음.. 아직 괜찮군 했지만 그래도 제니퍼 로페즈 몸이랑은 많이 차이 나죠.
그냥 같은 40대로 부러워서 주절거려 봤습니다.
그런데 운동 많이 하신분들~ 40대여도 운동 많이 하면 정말 탄탄해 질 수 있나요? 제니퍼는 그냥 태생이, 인종이 달라서 가능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