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부 초음파 검사후 용종들 조언부탁드려요^^

몸에 혹들ㅜ 조회수 : 3,246
작성일 : 2014-07-25 19:42:30
나이 48살
갑상선과 복부초음파 한번 해봤네요
간에물혹 콩팥물혹 쓸개7m용종 갑상선10m결절
물혹들은 괜찮다는데
갑상선주변이 혈관이 활발하다고 피검사후
오늘 결과 나왔는데 피검사내용은 아무 이상없고 혹상태도 괜찮은데 혈관상태가 활발하니 세포검사 하재서
머뭇거리며 피검사 혹의상태 큰이상 없으면 갑상선은 진행이 느리다니 쓸개 6개월후 검사할때 같이 추이를 지켜보면 안될까요?
물으니 의사선생님이 버럭 거리더니 씨디구워줄테니 대학병원가서 진료받으라네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병원비는 실비들어서 문제 될건 없는데 요즘 갑상선 과잉진료다 뭐다 말도 많고 지금 이상태서 세포검사 CT 이런거 정밀검사 받을 단계인가요??ㅜ
그리고 나이들면 몸에 혹들 다들 생기나요?
온장기가
IP : 203.243.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7.25 7:44 PM (203.243.xxx.226)

    혹덩어리네요
    39살엔 자궁근종이 커서 적출도 받았거든요
    지금 몸은 밥맛도 좋고 무지 건강하고 아픈뎃 없는데
    오늘 많이 울적하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 2. 씨디구워준다고하면
    '14.7.25 7:53 PM (110.47.xxx.111)

    받아서 대학병원가보세요
    간쓸개 콩팥 다 중요한장기인데다가 잘못되면 치명타예요
    대학병원가서 확실하게 진료받는게 좋을듯해요

  • 3. ㅇㅇ
    '14.7.25 7:55 PM (203.243.xxx.226)

    조언 고맙습니다~~

  • 4. ㅇㅇ
    '14.7.25 8:41 PM (203.243.xxx.226)

    윗님 감사해요~
    전 날씬 건강체질인데 장기에 혹이 많네요ㅜㅜ
    일단 간물혹은 안심하는걸로^^

  • 5. 헉.........
    '14.7.26 12:53 AM (114.129.xxx.34)

    헉...저라도 버럭 하겠습니다.
    갑상선 같은 경우는 가이드라인이 1cm에요.
    그전에는 모양 괜챦고..다른거 괜챦으면 지켜보자는 추이가 님의 그 10mm에요.
    그러니 님은 지금 그걸 넘은거니 당연히 검사 받아야 합니다.
    이 크기 되도록 추이를 지켜본겁니다.지금...
    갑상선 같은 경우 상당히 늦게 크기가 커지는데 10mm될 정도였으면 상당히 오래전부터 있었다라는건데 검진을 잘 안하셨나봐요.
    크기도 이 정도고 혈관상태도 활발하다 하니 꼭 검사 받으세요.갑상선은 진행 느리고 오랫동안 지켜보는걸 넘어선 크기라는거 잊지 마세요.
    그리고 나이들면 몸 속에 혹이 많이 생기냐고 하는데..맞습니다.
    그게 악성이면 암인거고 아니면..물혹 아니면 선종 뭐 이런것들입니다.
    만약 검진 제대로 다 하셨으면 유방,자궁,위,대장 기타등등 이런것들에도 혹 나올 수 있지요.

  • 6. ㅇㅇ
    '14.7.26 6:54 PM (223.62.xxx.105)

    헉님~
    이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감사드리고요
    괜찮을거다 혹상태도 나쁘지않고 피검사도 이상없으니 지켜보라는 위로의 답을 듣고싶었는데 지켜보는 수위는 넘었나보네요ㅜㅜ 다른 검사는 2년마다 받아봣지만 갑상선검사는 증상이 없어서 목도 불룩하지 않고.. 안받아보고 전혀 의심조차도 않햇는데 결과가 이러니 많이 불안하고 맘이 무겁네요
    조언 진짜 감사드리고 언능 세포검사 받아야겠네요
    양성이겠죠?? 건강하세요~~^^

  • 7. Tu
    '14.7.26 10:09 PM (203.243.xxx.226)

    안했는데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121 교황님의 경차와 손석희 단벌양복. 10 ㅇㅇ 2014/08/14 4,617
407120 층간소음에 사과한마디 안하는 안하무인 대응방법 좀요... 3 .. 2014/08/14 1,384
407119 수입과자 열풍..'질소과자'가 만든 자화상? 5 세우실 2014/08/14 1,949
407118 교황도 또 하나의 더러운 기득권일 뿐 32 .... 2014/08/14 4,807
407117 두 딸과 일산 아쿠아 플라넷 구경하고 여행하려고 합니다. 추천 .. 4 79스텔라 2014/08/14 1,277
407116 음식물쓰레기 누가 버리나요? 57 정빈 2014/08/14 5,722
407115 내일 강원도 정선 가는데요. 비오면 뭘하면 좋을까요 7 2박3일 2014/08/14 1,966
407114 첨으로 나꼽사리 들어봤습니다. 세월호 관련.. 2 진실규명 2014/08/14 693
407113 수시 6개 다 쓰실건가요 14 ㅡㅡ 2014/08/14 3,698
407112 소개팅해서 만난 남친에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28 아름다운 2014/08/14 16,831
407111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8.14) - 박근혜 율리아나보다 세월호 .. lowsim.. 2014/08/14 797
407110 고급스런 잠옷 어디서 사야 할까요? 9 70대 2014/08/14 2,666
407109 이런 매트는 어떤가요?(바닥에 까는 잠자리용 매트요) .... 2014/08/14 2,017
407108 눈다래끼 바늘끝만큼 노란게 잡히면 4 눈다래끼 2014/08/14 2,991
407107 물건 못버리고, 쌓아두는 남편 29 고통 2014/08/14 5,967
407106 급해요) 우유에 담근 닭고기 7 바쁜초보 2014/08/14 3,522
407105 요즘도 매직펌 많이들 하나요? 6 여학생들 2014/08/14 2,817
407104 목걸이쇠 알레르기가 오래가요ㅜㅜ 4 바닐라향기 2014/08/14 1,529
407103 우리나라에 두번이나 방문하셨던 이젠 성인되신 요한바오르 2세 교.. 4 존경 2014/08/14 1,614
407102 민주주의의 반대되는 개념은 뭔가요 7 중학 2014/08/14 1,011
407101 동네엄마랑 이런과계 좋네요. 4 오홋 2014/08/14 4,327
407100 기준금리가 내렸네요.. 4 ... 2014/08/14 2,717
407099 시복미사 가시는 분들 아셨어요? 8 ... 2014/08/14 2,494
407098 서울 역삼동은 부자동네 인가요? 금호동은요? 17 해운대 2014/08/14 7,759
407097 주말에 전주 당일치기 여행하고픈데 추천 좀 해주세요^^ 9 전주조아 2014/08/14 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