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가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보니
수시로 목이 자주 쉬고 약 먹으면 조금 괜찮다가 다시 쉬고를 계속 반복했어요.
이번에는 목이 쉰 상태가 너무 오래 갔고 이젠 병원을 다녀도 듣지를 않네요..
직업을 바꾸거나 말을 하지말고 목을 쉬어주지 않는 이상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의사가 수술을 권해 주는데
수술이라는 말에 너무도 걱정이 되어서 죽겠어요..
혹 성대결절 수술 잘 하는 병원이 따로 있는건지요.
다니던 이비인후과에서 강북 삼성병원을 알려 줬다고는 하는데
결국 수술밖에 방법이 없는건지 궁금하고
수술의 위험성은 없는건지도 궁금하고 온통 걱정뿐입니다.
딸아이는 목소리도 쉰목소리가 나오고 목이 너무 답답하니까 그냥 수술 받고 싶다고 하는데
수술 하고나면 목소리가 괜찮아 지는건지요.
쉽게 재발이 된다고도 하는데 그것도 걱정이네요.
성대결절 수술 하시분..여러가지 다 소소한것도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