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신혼입니당
일주일에 2번은 일찍와서 밥차려두고요
나머지는 술술술 마시는 신랑이랑 사는데뇨
술마시고 오면서 3일에 한번 치킨 시켜먹고 10킬로 넘게 찍고 이것저것 문제많은 남편
오랫만에 집에서 시켜서 대충먹자 하며무조건 치킨
먹고싶은건 치킨
밖에서 소고기를 먹고 집에오면서도 치킨시켜서 소주랑 2차하자
전 치킨 한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고
시켜도 혼자 먹음
어쩌다 제가 친구들이랑 약속있거나 회식이면 혼자 치킨 시켜 먹고 그대로 묶어서 베란다에 버리고
즐겁게 뭐 먹자하면 치킨 그 쌍놈의 치킨
욕이 나오네요
외식도 무조건 소주랑 먹는거 아니면 안먹고
고기 고기 고기 진짜 지겨워요
내가 먹고싶은거 먹으면
싫은 티 팍팍내고
집에가서 또 치킨 시킨다고 우길게 뻔하거
집안일도 제가 다하는데ㅜ
먹는것도 먹고싶은것도 못먹고
티비도 리얼스토리나 궁금한 이야기 와이같은것만 보구 지겨워요 ㅠㅠㅠㅠㅜ
악 진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죽일놈의 치킨
닭띠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14-07-25 19:06:43
IP : 112.214.xxx.2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닭띠
'14.7.25 7:07 PM (112.214.xxx.252)반전은 저 닭띠에요 ㅋㅋㅋㅋ
2. ᆢ
'14.7.25 7:23 PM (110.70.xxx.131)치킨이 아니구 치느님~
3. ㅋㅋㅋ
'14.7.25 7:27 PM (61.73.xxx.245)치킨 그 쌍놈의 치킨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3일에 한번이면 지겨우실만 하네요.
님도 싫은 티 팍팍 내보세요, 그리고 상대방이 싫은티 내도 내가 먹고 싶은건 꿋꿋하게 사수하셔야 합니다. ^^4. ㅇㄹ
'14.7.25 8:33 PM (211.237.xxx.35)어느동네 사세요? 남편분 치킨집 완전 대박단골하나 잡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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