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목이 한달넘게 쉬어있는데 이유가 뭘까요? 이런경우 아시는분 조언좀..

...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14-07-25 15:18:21

애가 목이 가끔 잘쉬어요...

에전엔 한동안 쉬었다가.. 다시 돌아오곤했는데..

이번엔 꽤 길게가요..

한달넘었어요...

다시 좋아지겠거니 하고.. 병원안가다가..

오늘아침엔 가래 기침이 좀 심해서 데려갔어요...

 

병원에선..

혹시 성대결절일수도있는데.

이럴경우 4주간 약 (소염제)을 먹고 경과를 보던지.

대학병원가서 전신마취하고 수술하던지.

하는거라네요..

근데 약이나 그런것보다는..

목 안쓰고... 생활속에서 목 조심하면..

다시 원상복귀될수있다...

그러니 굳이 수술이나 약 쓸필요없다.. 머 그런 식으로 대충 말하더라구요..

별거아니란식으로....

 

근데 애가.. 계속 목이쉬어있으니...

참 어케해얄지...

오늘은 기침가래때문인지..

편도가 약간 부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저번에 갓떤 소아과는.. 애가 목소리는 쉬었지만

목도 안붓고 멀쩡하다고 하더라구요...ㅠ

 

확실히 원인이 성대결절때문일까요?

 

오늘 ㅈ ㅔ대로 못들여다봤어요. 애가 난리쳐서 ㅠ

 

의사샘은 어차피 성대결절로진단내려도

별다른 처방이 없기때매 굳이 안들여봐도 된다..

이렇게말하더라구요...

성대결절일까요?

아님 다른 이유때문일지.. 걱정도 되네요...

그리고 이럴경우는 어떻게 해줘야좋아지나요?

IP : 110.12.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5 3:20 PM (220.72.xxx.168)

    성대결절일 수도 있고 갑상선인 경우도 목이 쉬기도 해요.

  • 2. ...
    '14.7.25 3:24 PM (110.12.xxx.30)

    아직 초딩들가기전인데. 이런경우도 갑상선이 있을수있나요??
    글구.. 성대결절이라면..
    솔루션을 알고싶어요..
    어떻게 해줘야 좋아지는지요.

  • 3. ...
    '14.7.25 3:24 PM (110.12.xxx.30)

    네 소리를 많이 지르고 노는편이에요..ㅠ
    병원에서도 소리지르지말고 목아끼라고 주의하더라구요..

  • 4. ...
    '14.7.25 3:50 PM (110.12.xxx.30)

    근데 지금 검색해보니 성대결절은 6~7세 남자아이에게 많이 생긴다던데..
    7세 여자아이거든요....
    이럴경우도생기나요?
    그리고 의사가.. 목구멍 들여다보더니.. 목구멍이 좀 좁다고.. 하던데..
    울남편이 좁긴해요.. 근데
    진짜 선천적으로 좁은건지..
    아님 의사가 어얼핏 들여다보고...
    뭔가 염증에 의해 목구멍이 좁혀진건데.. 그리말한건지...
    그걸모르겟어요..
    검색해보니..
    성대결절말고도..성대에 다양한 염증으로 인해
    목구멍이 좁혀질수도있네요...
    큰병원가봐야할까요? ㅠㅠ

  • 5. ,,,
    '14.7.25 3:50 PM (175.201.xxx.87)

    좀더 큰 병원 가보세요. 전에 비슷한 증상으로 한달 넘게 목이 쉰 남자분 경우가 나왔는데
    처음엔 가벼운 목감기거나 성대결절, 갑상선 그쪽으로 아픈가 해서 약만 처방받다가 한달이 지나도
    목이 쉰 게 안 나아서 종합병원 갔더니 성대쪽에 종양이 있는 걸로 진단나와서 종양제거 수술 받으시더라고요. 종양이 성대쪽에서 커지면서 목소리가 장기간 쉬는 증상도 생긴답니다. 의사가 장기간 목이 쉬면 약만 먹지 말고 정밀검사 받아보라고 당부하던데
    글쓴분 아이는 아직 어려서 종양같은 경우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확실히 진단을 더 받아보셔야 안심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방송 나온 그 남자분도 노래도 잘 하고 목소리도 좋았는데 한달 넘게 목이 쉬고
    목소리도 말을 해도 상대방이 제대로 잘 알아먹질 못할 정도로 목상태가 점점 안 좋아지셨더라고요.
    이게심해지면 나중엔 목소리를 전혀 낼 수 없다더군요.
    종양있는 줄도 모르고 성대결절이나 목감기, 갑상선쪽 병원만 기웃거리다가 시간만 잡아먹었다고 하니까 일단은 큰 병원 가서 더 정확하게 검사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457 원점수 표준편차 이런거 잘 설명되어있는곳 있나요? 5 궁금 2014/07/25 1,744
401456 양가부모님 모시고 가는데 숯불을 피워본 적이 없어요. 12 휴가 2014/07/25 1,740
401455 방콕과 제주중,, 어디로 갈까요.? 6 휴가~ㅜㅠ 2014/07/25 1,681
401454 서울시청 전광판에 세월호 응원하기(문자로 참여) 6 참여해요 2014/07/25 870
401453 Who's Responsible 4 These Numbers??.. 17 걸어서세계로.. 2014/07/25 1,161
401452 몸이 부은 느낌이 지속되네요 4 첫날처럼 2014/07/25 2,025
401451 희생자 가족 100리 행진…서울광장 3만 추모 ”잊지 않겠다” .. 4 세우실 2014/07/25 984
401450 서울에서 목동 이상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있는 지역 13 인프라 2014/07/25 3,174
401449 82 크리스챤분들께 질문 있습니다. 11 ........ 2014/07/25 1,118
401448 (개인글) 4년전 축의금 5만원 냈던 친구 결혼식가서.. 9 ㅁㅁ 2014/07/25 4,832
401447 돌아가신 아빠가 꿈에 나왔는데 4 2014/07/25 2,566
401446 제가 생각하는 며느리 전화강요 이유 11 .... 2014/07/25 4,819
401445 이민 생활 많이 고달프겠죠? 4 .... 2014/07/25 2,989
401444 나쁜 손석희 38 건너 마을 .. 2014/07/25 14,259
401443 빨래해도 될까요? 3 ... 2014/07/25 1,062
401442 박영선, 세월호 특별법 통과시까지 입법보이콧..청와대에 전달 5 세월호특별법.. 2014/07/25 1,129
401441 여기선 시누이들은 친정일 참견 말아라 하잖아요?? 2 .. 2014/07/25 1,776
401440 아이키우기.너무 힘들어요.. 9 선물 2014/07/25 2,393
401439 세월호대책회의 "박근혜 정권은 몹쓸 정권" 1 샬랄라 2014/07/25 957
401438 비타민의 역습.보셨나요? 17 ... 2014/07/25 6,230
401437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7.25] 기동민 노회찬 단일화에 격분하는.. 4 lowsim.. 2014/07/25 1,025
401436 사전투표보다 어디서든 투표할수 있게 할수없나요? ㅇㅇ 2014/07/25 482
401435 해외(미국) 이사 얼마나 걸리나요? 5 mi 2014/07/25 827
401434 호주, 7명 구하려고 헬기4대 출동 2 .... 2014/07/25 1,411
401433 대전분들알려주세요 2 점순이 2014/07/25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