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목이 한달넘게 쉬어있는데 이유가 뭘까요? 이런경우 아시는분 조언좀..

... 조회수 : 1,454
작성일 : 2014-07-25 15:18:21

애가 목이 가끔 잘쉬어요...

에전엔 한동안 쉬었다가.. 다시 돌아오곤했는데..

이번엔 꽤 길게가요..

한달넘었어요...

다시 좋아지겠거니 하고.. 병원안가다가..

오늘아침엔 가래 기침이 좀 심해서 데려갔어요...

 

병원에선..

혹시 성대결절일수도있는데.

이럴경우 4주간 약 (소염제)을 먹고 경과를 보던지.

대학병원가서 전신마취하고 수술하던지.

하는거라네요..

근데 약이나 그런것보다는..

목 안쓰고... 생활속에서 목 조심하면..

다시 원상복귀될수있다...

그러니 굳이 수술이나 약 쓸필요없다.. 머 그런 식으로 대충 말하더라구요..

별거아니란식으로....

 

근데 애가.. 계속 목이쉬어있으니...

참 어케해얄지...

오늘은 기침가래때문인지..

편도가 약간 부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저번에 갓떤 소아과는.. 애가 목소리는 쉬었지만

목도 안붓고 멀쩡하다고 하더라구요...ㅠ

 

확실히 원인이 성대결절때문일까요?

 

오늘 ㅈ ㅔ대로 못들여다봤어요. 애가 난리쳐서 ㅠ

 

의사샘은 어차피 성대결절로진단내려도

별다른 처방이 없기때매 굳이 안들여봐도 된다..

이렇게말하더라구요...

성대결절일까요?

아님 다른 이유때문일지.. 걱정도 되네요...

그리고 이럴경우는 어떻게 해줘야좋아지나요?

IP : 110.12.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5 3:20 PM (220.72.xxx.168)

    성대결절일 수도 있고 갑상선인 경우도 목이 쉬기도 해요.

  • 2. ...
    '14.7.25 3:24 PM (110.12.xxx.30)

    아직 초딩들가기전인데. 이런경우도 갑상선이 있을수있나요??
    글구.. 성대결절이라면..
    솔루션을 알고싶어요..
    어떻게 해줘야 좋아지는지요.

  • 3. ...
    '14.7.25 3:24 PM (110.12.xxx.30)

    네 소리를 많이 지르고 노는편이에요..ㅠ
    병원에서도 소리지르지말고 목아끼라고 주의하더라구요..

  • 4. ...
    '14.7.25 3:50 PM (110.12.xxx.30)

    근데 지금 검색해보니 성대결절은 6~7세 남자아이에게 많이 생긴다던데..
    7세 여자아이거든요....
    이럴경우도생기나요?
    그리고 의사가.. 목구멍 들여다보더니.. 목구멍이 좀 좁다고.. 하던데..
    울남편이 좁긴해요.. 근데
    진짜 선천적으로 좁은건지..
    아님 의사가 어얼핏 들여다보고...
    뭔가 염증에 의해 목구멍이 좁혀진건데.. 그리말한건지...
    그걸모르겟어요..
    검색해보니..
    성대결절말고도..성대에 다양한 염증으로 인해
    목구멍이 좁혀질수도있네요...
    큰병원가봐야할까요? ㅠㅠ

  • 5. ,,,
    '14.7.25 3:50 PM (175.201.xxx.87)

    좀더 큰 병원 가보세요. 전에 비슷한 증상으로 한달 넘게 목이 쉰 남자분 경우가 나왔는데
    처음엔 가벼운 목감기거나 성대결절, 갑상선 그쪽으로 아픈가 해서 약만 처방받다가 한달이 지나도
    목이 쉰 게 안 나아서 종합병원 갔더니 성대쪽에 종양이 있는 걸로 진단나와서 종양제거 수술 받으시더라고요. 종양이 성대쪽에서 커지면서 목소리가 장기간 쉬는 증상도 생긴답니다. 의사가 장기간 목이 쉬면 약만 먹지 말고 정밀검사 받아보라고 당부하던데
    글쓴분 아이는 아직 어려서 종양같은 경우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확실히 진단을 더 받아보셔야 안심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방송 나온 그 남자분도 노래도 잘 하고 목소리도 좋았는데 한달 넘게 목이 쉬고
    목소리도 말을 해도 상대방이 제대로 잘 알아먹질 못할 정도로 목상태가 점점 안 좋아지셨더라고요.
    이게심해지면 나중엔 목소리를 전혀 낼 수 없다더군요.
    종양있는 줄도 모르고 성대결절이나 목감기, 갑상선쪽 병원만 기웃거리다가 시간만 잡아먹었다고 하니까 일단은 큰 병원 가서 더 정확하게 검사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753 방화동 출근 가능한 싼 아파트 ? 1 방화동 2014/07/25 1,384
400752 유대균 검거 6 속보 2014/07/25 2,469
400751 자두가 한박스나 7 궁금 2014/07/25 2,015
400750 이 죽일놈의 치킨 5 닭띠 2014/07/25 2,337
400749 가족 대책위 '세월호 실소유주가 국정원?'의혹 제기 1 국조원 2014/07/25 975
400748 [가족대책위기자회견] 세월호 실 소유자는 국정원? 6 열정과냉정 2014/07/25 1,369
400747 영어과외쌤께 전공여부와 7 중3엄마 2014/07/25 1,540
400746 입시관련 잘 아시는 분 -포트폴리오 관련- 고1 맘입니다 3 고수님들 부.. 2014/07/25 1,093
400745 암의 공포로 부터 벗어나는 법 11 애도 2014/07/25 3,723
400744 울 할머니 역시나 용비어천가를 부르네요,, 1 사랑소리 2014/07/25 1,135
400743 보신탕 먹거나 개고기 찬성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이유가 24 . 2014/07/25 2,802
400742 꿈에서 보자, 대답 없는 나쁜 내 새끼 6 memory.. 2014/07/25 2,046
400741 전철안의 소요산 단풍 꺾은붓 2014/07/25 1,504
400740 82 크리스챤님들 꼭 읽어주세요. 궁금한 게 있어요.... 10 제발 2014/07/25 1,134
400739 고수 소진 요리는 뭐가 있나요? 4 고수 2014/07/25 1,209
400738 사당에서 야탑가는 버스 있나요? 2 급질문 2014/07/25 1,945
400737 82쿡 안타까워요 27 안타깝네요 2014/07/25 3,454
400736 참 속상하네요 7 냐햐햐햐햐 2014/07/25 1,329
400735 '세월호 노이로제' 걸린 MBC 뉴스데스크 1 샬랄라 2014/07/25 1,470
400734 4대 자연 식품 항암제 2 항암력 2014/07/25 2,170
400733 유병언이도 욕 튀어 나오겠네요. 1 참맛 2014/07/25 986
400732 조희연교육감 펀드에 참여하신분들ᆢ 4 ㅎㅎ 2014/07/25 1,139
400731 가족 대책위 '세월호 운항에 국정원 개입 정황' 8 미스테리밝혀.. 2014/07/25 1,421
400730 오랜만에 서울 왔는데요.. 5 ㅇㅇ 2014/07/25 1,496
400729 대파 빨리 소진할 방법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25 대파풍년 2014/07/25 3,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