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회수 높은 글마다 세월호 타령하는 사람들
많이읽은글마다 들어와서는
자기는 세월호 일만 생각하면 가슴아파서 이런 거 관심없다고
아직도 바닷속에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게 중요하냐고 훈계하는 사람들요
그럼 세월호 관련글만 읽고 쓰면 되지
그러기에도 시간이 부족할텐데 왜 굳이 다른글 클릭해서 읽어놓고
그런 댓글 달아놓는건가요?
자기도 궁금하니까 일단 읽긴 했는데 그러고 나니 뭔가 자책감 들어서 그런 식으로 자위하는 것처럼 보여서 그저 우스울 뿐이네요
그리고 그런분들 설마 본인 일상생활 할 건 다 하면서 인터넷에서만 그러시는건 아니겠죠? 뭐 진짜 모든 일상생활 다 포기하고 식음을 전폐하고 세월호 활동에만 매진하는 분이라고 해도 남들한테 넌 왜 나처럼 안하냐고 훈계할 자격이 있는건 전혀 아니지만
1. 여기 님도
'14.7.25 11:11 AM (163.152.xxx.121)그렇구나 하고 말지 뭔 훈계질....
같은 마음이랍니다.2. ㅋㅋㅋ
'14.7.25 11:15 AM (114.129.xxx.78)아무리 그래도 서정희에게 감정이입 하는 '꼬라지'만큼이야 하겠나요?
누가 누구에게 불쌍하다는 건지.3. 되게 할 일 없나봐
'14.7.25 11:21 AM (125.182.xxx.63)트집 잡을거 한개 생겼나 보다...ㅉㅉㅉㅉㅉㅈ
4. 그래요
'14.7.25 11:22 AM (125.177.xxx.188)살면서 억울해 피눈물에 가슴칠 일 있어도 어디 가서 타령하지 않으시겠죠.
5. 니가
'14.7.25 11:23 AM (112.169.xxx.227)그 일을 당해도 아파하고 공감할 사람들입니다.
다시 그런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게 하려 노력하는 사람들이구요.6. 만일
'14.7.25 11:27 AM (125.177.xxx.188)나라가 정상이라 억울한 일이 없다면 그 타령같은 거 하라고 돈을 줘도 하지 않습니다.
7. 헉
'14.7.25 11:28 AM (118.223.xxx.109)세월호 타령
8. 타령이라고 들리시나요?
'14.7.25 11:28 AM (178.190.xxx.159)우리한텐 울부짖음인데.
9. 참나.......
'14.7.25 11:30 AM (58.226.xxx.200)여기 사람들 비아냥 거리고 비꼬는거 정말 대박인듯.
님들이 그렇게 강요안해도
세월호 때문에 가슴 아픈사람 많습니다.
세월호 뉴스가 우선순위고요.
다들 그런 마음이니
슬픔을 강요하지 마세요.
정말 비아냥 대박인듯.10. 제 주위엔 ...
'14.7.25 11:33 AM (39.7.xxx.29)세월호 신경쓰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사고난 즈음에도 사람들 모이면 자기애들 얘기만 했네요 인터넷에서라도 끊임없이 이야기해주는 분들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줄 몰라요
11. 참나/
'14.7.25 11:33 AM (125.177.xxx.188)세월호 타령 만큼 울트라 대박비아냥 일까.
12. ...
'14.7.25 11:35 AM (175.223.xxx.160)그런 주구창창 그런 댓글 다는 사람들,
그게 도리어 역효과 라는걸 모르는가봐요.
세월호 가슴아프고, 진상규명 중요한건 알지만,
글마다 댓글달면서 훈계질하는거 눈살 찌푸러져요.13. 세월호
'14.7.25 11:36 AM (175.211.xxx.251)절대 잊으면 안되지요.
다신 그런 비극 되풀이되면 안되도록 관심가져야지요.
하지만!
세월호 내용 아닌글 마다 붙잡고 지적하는건
세월호 사건을 더더욱 잊게 할지도 몰라요.
아프지 않은 국민이 어디 있다고
난 아픈데 넌 안아프고 신나서 연예인 이야기 하냐
이러면
아프다가도 이건 뭐지?
저만 아프나 하게 됩니다.
아주 난잡한 글 아니면
누구나 편하게 어떤 글이든 올리고
또 그사람들이 많은 글들을 접하게 해야합니다.
버럭해서 쫒을게 아니라요.
결과적으로는 버럭하는 사람들이 세월호
진실을 덮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따라다니며 날 선 소리 반복적으로 하면
사람은 무슨 절박한 일도 질려하거든요.
이런 글이든 저런 글이든 각자 알아서들 올리고
진심으로 마음 내키는대로
양심껏 살아가자구요.14. 타령이라니
'14.7.25 11:40 AM (115.90.xxx.59)살면서 당신이 당할 수 있는 억울하고 슬픈 일에,
전 꼭 외면할께요.15. 참나
'14.7.25 11:40 AM (58.226.xxx.200)125.177.xxx.188
저기요~ 글좀 제대로 읽고 댓글 다세요.16. 참나
'14.7.25 11:44 AM (58.226.xxx.200)그러니깐 말입니다.
각자의 방법으로 세월호를 기억하고 있을껀데
다른 슬픔에 대한 글을 올렸다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니.........
못된여자들.
쯧쯧
비아냥 대~에~ 박!17. 오지랖
'14.7.25 11:51 AM (118.223.xxx.109)도배라도 해야죠.
엄마들이죠. 완장 찬 여자들이 아니고요.18. ...
'14.7.25 11:55 AM (223.62.xxx.24)살면서 당신이 당할 수 있는 억울하고 슬픈 일에,
전 꼭 외면할께요.22222
전 박수치며 환호까지 할게요~
파트너까지 끌고 왔네요...19. 참으로
'14.7.25 11:56 AM (175.193.xxx.248)안타깝다
세월호가 이렇게 희석되게 만드는
본질을 외면하는 무지랭이들의 온갖 행태 때문에 참으로 혈압이 솟는다.20. 동감입니다
'14.7.25 11:56 AM (110.13.xxx.199)저또한 세월호 관심있고 서명도하고
눈물흘리기도 해요.
근데 연예인을 떠나 한 인간 안타까운 사연에
동조한다고 꼭 그리 말해야하는지...
그리고 하이라이트 가는건 많이 읽은글 이라서 그런건데
그럼 클릭을 말아야죠.
그 꼬라지보기 싫으면...
정작 본인도 훈계는 하면서 시청광장에 나가지도 않고
여기서 손꾸락질 하는 주제에말이죠.21. .....
'14.7.25 12:05 PM (210.207.xxx.91)원글님과 같은 생각하고 있으신 분들 많을거에요.
22. ...
'14.7.25 12:09 PM (117.111.xxx.78)표현이 다소 지나쳤을 뿐, 공감 가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엄마입니다.
여러번 서명하고 청계광장 집회에도 참석하고 전국구 파파이스 들으며 세월호 사태에 눈물짓고 분개하는 이이지만.
어젠 글마다. 좀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23. 네
'14.7.25 12:11 PM (118.223.xxx.109)제대로 읽었습니다.
24. 6월 선거 때
'14.7.25 12:22 PM (211.255.xxx.53)안산 쪽의 투표 성향은 어땠나요?
솔직히 밀양이나 부산 기장이나 암만 힘을 실어줘도 선거 때 결과는 자기들 밥그릇 다 걷어차는 꼴이라 진짜로 화가 남.25. 어젠 100일이었잖아요.
'14.7.25 12:32 PM (125.177.xxx.188)100일!!!!!
유가족들은 단식에 100리 길 행진하는데
특별법 뭉개려는 수작이 너무 뻔하고, 이젠 시신 조작까지 하는 꼬라지를 보면
어제는 정말 그럴만하지 않았나요?
전 정작 어제는 게시판 들어오지도 못했지만, 피가 거꾸로 솟을만 한 날 아니었어요?
뻔하게 정부의 조작질이 눈에 보이는데 거기에 선정적인 연예인 가쉽 올라오는 거 보면
정말 분노할만 하지 않은가요?
매일 그렇게 심했던 것도 아니고.
그러니 가슴아픈 분들이 세월호타령이라고 말하는 게 정말 더욱 놀라운 겁니다.
가슴아픈데, 공감하는데,
이 상황에 거슬린다 정도도 아니고 세월호 타령이라구요?
전 원글의 단어에 담긴 비아냥만한 것도 드문 것 같은데?
조류독감이니 미개인이니 시체장사라는 것들은 인간이 아니니까 분노도 안 생깁니다만.26. 여기
'14.7.25 12:37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게시판 전국적으로 보면 세월호 관계된 분들 계시겠죠..
친척이 죽었어도 이렇게 글마다 말하나요?
부모 돌아가셔도 두달이면 점점 일상 복귀하잖아요
. 가난해서 의지했거나 너무 돈독하지 않는 이상은 부모형제간도 남이던데...
여긴 너무 지나치게 누군가가 게시판을 끌고 가는거 같아요.동조 안하거나 특별법에 궁금해서 물어봐도 유가족한테 모욕이니 뭐니 하며 일른다잖아요. 오해면 악담과 비난 보단 유가족들이 기자회견과 인터뷰해서 뺐다는 기사를 링크해주면 되고요.
그특별법글 삭제글 대로라면 세금내기 싫다는 사람 존중해주고요.
내고 싶은사람만 신청해서 내면 되고요. 세월호 얘기에 다른의견 내면 안되는 치외법권이고 주장대로 똑같이 해야 되는 것인지..
전 연옌얘기 싫으나 서정희씨 폭력배인지 ㅇ누군가에 둘러쌓여 질질끌고선 팼나 어쨌나
모르지만 넘 소름 돋았어요. 그여자 한테는 자신의 신변이 세월호 보다 중요하겠죠. 보여지는게 전부가 아닌거 같아요. 누구든지 인생살며 슬픙 굴곡은 다 닜어요. 말하지 않고 덜상처 받게 살려 했겠지요27. 저도
'14.7.25 12:43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4월 하순경에 촛불과 저문했고 여기모금에 소액도 동참했지만 점점 지나치단 생각들어서 클릭 잘안하게 되더라고요.
28. 원글에 동의합니다!
'14.7.25 12:46 PM (121.130.xxx.145)세월호 가슴 아프지요.
그러나 다른 주제의 글에 들어와서 그런 댓글 다는 모습은 정말이지 너무 환멸스럽네요.
제발이지 그러지들 좀 마세요.
너무나 미성숙한 그런 댓글들이 오히려 세월호 희생자 분들에게 폐를 끼치는 결과가 된다는걸 아셔야 합니다.
그냥 본인들이 하고싶은 말은 새글로 써 주시기 바랍니다.29. ......
'14.7.25 12:55 PM (125.177.xxx.188)환멸. 지나치다, 세월호 타령....오지랖, 완장찬.....
모아보니 간극이 참 크네요.
새누리가 입만 열면 이제 그만하라는 소리할만 하네요.30. ..
'14.7.25 1:07 PM (219.254.xxx.213)완전 동의해요
차라리 새글로 도배를하면 이해를 하겠어요
잊지말아야죠 그럼요
그런데 82에 죽치고앉아서 온갖 흥미거리 글이란글은 다 보면서 거기다가 다른 얘기라니
흥미거리글은 세월호 잊은 사람들이고,
흥미거리글에 세월호댓글다는 사람은 안 잊은 사람인건지
자기는 다른양 의식있는양ㅡㅡ
다른 쓸데없는 글들 쓴다고해서
그사람들이 세월호는 안중ㅈ에도 없는사람 취급하는거 정말 위험한사고입니다
제발 분리해서 생각하는 능력좀 ㅡㅡ31. 완장
'14.7.25 1:10 PM (175.223.xxx.251)완장이란...
라면 처먹던 교육부장관, 처자던 국회의원, 장관, 교통사고인데 왜 난리냐던 고위급들.
이런 사람들입니다.
여기서 정부 비판하지 말고 나가서 1인시위라도 하라구요?
그럼 여기서 다른 엄마에 완장 운운하지 마시고 저 진짜 완장찬분들 비판하세요.
1인반정부 시위 무섭냐구요 ?
그럼 저런사람들 비판 무서우세요 ?
세월호타령이라...
익명을 이용한 인간의 잔인함에 치를 떨고 갑니다.32. 파밀리어
'14.7.25 1:18 PM (119.207.xxx.52)추모는 추모.. 일상은 일상...
고난속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명예다33. 끌끌끌
'14.7.25 1:25 PM (1.229.xxx.17)직장이건 지인들이건 세월호 얘기하는사람 한명도없습니다
안타까운맘은 알겠지만 너무들 그러니깐
반감만 생기네요
온라인에서 82만 이럽니다
딴 싸이트는 일상으로 돌아간지 오래예요
게시판 전세낸거 아니면 일상글에 들어와서 되도않는
댓글좀 달지마요
그러면 사람들이 더 공감해주나요??
짜증만 더 납니다34. 여기다
'14.7.25 1:37 PM (221.146.xxx.195)자기 의지로 정치글 도배하는건 자유지만...남들이 호응 안해주고 일상을 살아간다고 몰려들어서 매도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기 부모 형제 죽어도 때 되면 배고프고 밥 먹고 개콘보면 웃음 나는게 사람입니다.
어쩌라구요...뉴스 볼때면 마음 아프고 진상 규명 되어서 다시는 이런 일 없었으면 좋겠다 싶지만...하루종일 머리풀고 곡하면서 그 생각만 할 수도 없고...인터넷 켜서 댓글마다 세월호를 잊지말자 쓰고 다닐수도 없잖아요. 이런것도 어느 정도는 사람들 마음도 생각해야지...강요하고 비난하면 반감만 삽니다.35. 서해교전
'14.7.25 4:16 PM (209.189.xxx.5)서해교전ᆞ천안함도 잊지 않았겠지요?
너무나 당연한가?
아들 군대보내고 사고소식에 맘졸여본 사람으로서 형평에 안맞아서요.36. ...
'14.7.25 5:09 PM (211.117.xxx.50)알고 모르고의 차이?
보고 안보고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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