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오셔서
저를 보더니 빙그레~ 웃고 가시려고 하는데 꿈이 깼어요
지금 기다리고 있는 결과가 있는데. 사실 꿈에서도 얼핏 제 점수가 보였는데 합격이었어요...
길몽 이곘죠.
마음이 왜이리 불안한지....
저번에 꿈에 친정 오빠랑 대판 싸우는꿈을 꾸더니 시험에 안됐거든요;;
사실 며칠전 꿈에는 시골에서 어떤 누런소가 제앞을 지나가며
똥을 두덩이를 싸고 가더니..
저희 아이가 외대 경시에서 상을 받더군요...
그것도 새벽에 항상 5시쯤 깼다 다시 잠들어 꾸는 꿈이에요.. 새벽에 꾸는 꿈이 예지몽이라고 하던데....
40넘어 어떤 시험 치고 기다리는데도 마음이 참 조마조마하네요
여유롭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