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겐 너만 믿는다, 니 결정을 믿는다, 사랑한다, 이런 공감대화만 하고
딸, 며느리,사위는 왜 그리 도리 가르치려하고 못마땅해 하는 시어머니가 많은거죠 ?
상대적으로 아들을 유독 어려워 하는 시어머니들, 왜그런가요 ?
아들에겐 너만 믿는다, 니 결정을 믿는다, 사랑한다, 이런 공감대화만 하고
딸, 며느리,사위는 왜 그리 도리 가르치려하고 못마땅해 하는 시어머니가 많은거죠 ?
상대적으로 아들을 유독 어려워 하는 시어머니들, 왜그런가요 ?
내아들은 소중하니깐요.
내아들은 소중하니깐요22222
그리고 자식인깐 부모가 뭐라하면 반박잘하잖아요
알았다고 잔소리좀그만하라고!!!!!
자기가 좋아하는 대상에겐 너그럽고
그게 아닌 나머지 것들에겐 가혹하게굴고
한마디로,
이기심.
장유유서, 남존여비
요런 유교적 사상들이 저런 개떡같은 생각하는 여자들을 합리화시키면서 받쳐주었던 세상이었죠, 예전에는.
전부다 그러진 않아요
울시댁은 아들들보다 며늘들을 더 믿으세요
전화안한다소리 없으세요
물론 자주 전화드리는것도 있지만요
전화하면 왜 먼일있어??? 라고 하세요
그냥 서로 안부 주고받는거에요
솔직히 그 연세에 무슨낙이 있으시겠어요
자식들 안부 궁금하니까 그러시는거죠
제입장에서도 전화드리는거 그리 어렵지
않아요
시집이나 진청이나 똑같이
제 친구나 애들 친구엄마에게 전화하듯이
그냥 해요
나름 시집 친정 정보통이 되서
미리알고 있으니 편할때도 있구요
제일 잘알지 않겠어요.
딸은요 82에도 친정엄마가 전화 강요 하는집 많은데
하루 3~4번도 통화하고 그러다 돌아가심 땅을 치고 후회했다는 글 여기 많았어요. 아들은요 귀찮은거 싫어해요 일단 내가 편해야하니 엄마가 자기나 자기부인 귀찮게해서
그부인이 나를 괴롭히면 연을 끊던가 어제도 올라왔듯
해외로 나가서 안보는 방법을 택해요.
딸은 편하고 엄마가 뭐라 하기전에 엄마입에 사탕 물려주고
맛있지 맛있지 하고 아들은 일단 자기가 편해야 다른 사람도
돌아보고 부모라도 자기 불편하면 안볼려하고 본인 불편하면 연도 끊는 인간들 많아요. 투자도 아들에게 많이하고 사랑도 더 주지만 받기만한 아들넘은 처자식뿐이고 어렵죠
다 큰 아들(남자)은 엄마뿐 아니라 아빠, 장인어른, 장모님 모두 어려워하지 않나요?
아들 청소년일 때까지 한번쯤 두들겨패고 하던 아빠들도 딱 대학 들어가면 일체 간섭이나 언성 높이는 일 없더라고요.
시어머니 까자고 불판 까는 글들은 항상 올라오네요
대단합니다
어떻게든 시짜 깎아내리고 싶어 안달하는 사람들
환멸을 느끼네요
나도 좋은 며느리 아니지만
아들이 돈 버니까... 부모도 돈 잘 버는 자식한테는 눈치보더라고요..
요즘은 사위에게 그렇게 시어머니들이 며느리에게 하듯이
막 요구하는 장인들도 점점 늘어
나고 있어요
전 결혼과 동시에 시댁에서 옆에 신랑이 앉아 있어도 늘~~~며느리에만 전화를 강요하고 손아래시누까지 나서서 시부모님이나 시댁 친척들까지 잘 챙겨드리라고 하는거 보면 좀 어의 없었어요. 알고보면 신랑부모고 신랑친척인데 왜 며느리에게만 강요하고 며느리는 늘 살갑게 웃으면서 시댁을 챙기고 잘해야 한다는간지 모르겠어요..본인들도 잘못하면서 말이죠...
남자는 하늘, 대를 잇는 존재, 머릿속에 깊이 박혀서 그래요
못배워서 그래요
진짜..교양있는집에선 안그래요
특히 시어머님이 사회생활을 해보신분들은 말이 상대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기에 함부로 내가 너미워서 그러는게 아니라 잘되라고 그런다 하며 일장연설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