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란다 수리는 위층이 하나요 아래층이 하나요?

에구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14-07-24 20:31:20
오래된 3층짜리 빌라의 베란다 문제입니다.
1층에서 보면 천정이고
2층에서 보면 바닥이겠죠.
그렇게 공유하는 베란다의 바깥쪽 끝부분 시멘트가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림의 X표시 부분)
 
2층 바닥
---------┐
        │X
---------┘
1층 천정
 
이걸 어느 층에서 수리해야 하나요?
누수 같은 경우는 당연히 누수가 되는 층에서 하는 게 맞는데
베란다 바깥쪽 끝부분이 조각조각 떨어지는 건
아래층에서는 천정이고 위층에서는 바닥인데
천정을 쓰는 쪽에서 수리하나요,
아니면 바닥을 쓰는 쪽에서 수리해야 하나요?
 
1층 집주인이 구청에 문의하니까
일반적으로 2층에서 수리하는 게 맞을 것 같기는 한데
구청에서 알고 있는 법규정에는 어느 층이라고 확실하게 나온 게 없다고 했다나봐요.
 
아직 빌라 2층의 집주인은 그거 떨어져 나가는 걸 모르고 있구요.
 
 
IP : 1.233.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부는
    '14.7.24 8:33 PM (112.173.xxx.214)

    공동기금으로 하지 않나요?
    그런게 없다면 두집다 돈을 모아서 해야 할 것 같은대요.

  • 2.  
    '14.7.24 8:36 PM (1.233.xxx.88)

    112님, 이게 30년도 더 된 빌라라 공동기금 같은 게 존재하질 않아요.
    그냥 각자 한 집씩 분양 받아서 사는 상황이라...
    그럼 두 집이 함께 돈 모아서 해야 하나요?

  • 3. ....
    '14.7.24 8:44 PM (61.253.xxx.145)

    돈 모아서 해야죠.

  • 4. 외벽은
    '14.7.24 8:45 PM (112.173.xxx.214)

    보통 공동기금 (아파트처럼 장기수선비용)으로 해요.
    그런데 지금껏 한번도 다른 집들도 외벽수리를 한 적이 없었나요?
    30년이나 되었다면 이미 한두번은 해도 했을텐데..
    만약 그랬다면 이제라도 집주인들이 공동기금을 모아야 할텐데 그게 쉽지않을것 같아
    울며 겨자먹기로 두집에서 해야하지 않을까.. 제 생각입니다.

  • 5. 그런데
    '14.7.24 8:48 PM (112.173.xxx.214)

    일단 빌라 소유주들과 연락을 해서 외부수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돈을 모아야 할 것 같아요.
    두집만의 문제가 아니라 추후 더 돈이 들어갈거에 대비해서라도 말이죠.

  • 6. 그거저두
    '14.7.24 11:56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전.아파튼데.그래서 위층인울집은 괜찬은데 아랫집천정물이새서 관리실문의하니 그건 공용부분아니고 전용이라집주인해야하고 윗집서해야되대서 거금사십몆만원들이고 위집인 내가햇는데 아닌가요?

  • 7.  
    '14.7.25 1:04 AM (1.233.xxx.88)

    그거저두 // 물이 새는 건 아니구요. 베란다 끝부분 시멘트가 조금씩 떨어져 나가는 거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167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1 싱글이 2014/08/05 1,443
404166 일회용 렌즈 수영할 때 껴도 되나요? 8 mi 2014/08/05 7,027
404165 혹시 여름에 살찌시는 분 계세요? 3 여름에 2014/08/05 1,422
404164 홈쇼핑 전복 살 만 한가요? 6 홈쇼핑 전복.. 2014/08/05 1,664
404163 키 183에 정우성 닮은 34살 남자인데요 7 잭해머 2014/08/05 3,045
404162 임플란트 할때 자가뼈 의식이 좋은 건가요? 4 치과치료 2014/08/05 1,689
404161 한 음식점 주인 "세월호특별법 통과되면 부대찌개 공짜&.. 8 샬랄라 2014/08/05 1,886
404160 정말 무서운 사회가 오겠군요!!!! 5 닥시러 2014/08/05 2,644
404159 가해 주동자 이병장의 실체 2 역시 2014/08/05 24,333
404158 어제 감자탕 뼈다귀글 때문에 미친듯이 웃었어요 14 고마워요82.. 2014/08/05 4,848
404157 회사에서 교육 담당하시는 분들 있나요? 2 ..닉네임 2014/08/05 1,002
404156 친정 아버지가 본인의 딸에게 미련한 년이라고 하면 12 2014/08/05 2,970
404155 20년 전에도 지방 중소도시서 미국으로 유학가는 고등학생이 있었.. 14 ??? 2014/08/05 2,312
404154 직장맘 어린이집 보내는 시기 질문요 12 질문 2014/08/05 2,386
404153 된장을 냉동보관하는 경우도 있나요? 2 된장 2014/08/05 2,186
404152 아빠 돌아가신지 3년됐는데 요즘 아빠가 보고 싶네요 9 2014/08/05 2,362
404151 이사 시기 고민입니다. 아기엄마 2014/08/05 920
404150 평촌 토다이 요즘 어때요? 2 .. 2014/08/05 2,070
404149 살빠지니까 의외로 좋은 점 두개 3 ㅇㅇ 2014/08/05 4,415
404148 해외 호텔 예약시 초등6학년이 있으면 2 째미 2014/08/05 1,439
404147 토마토는 왜?... 8 그림달팽이 2014/08/05 2,265
404146 "어떻게 애를 그렇게 때려 "... 고개 숙인.. 4 샬랄라 2014/08/05 2,120
404145 아이가 학교 도서관에 갇혔다가 나왔는데요 25 항의 2014/08/05 4,029
404144 헤어질때는 이유가 타당해서 헤어지시나요? 10 음.. 2014/08/05 2,078
404143 애 핸펀 고쳐줄지 사야할지 1 아이들 폰 2014/08/05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