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금 오바하고 있나요? 비행기관련

...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14-07-24 19:38:22
며칠후 4시간 정도 소요되는 곳에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요, 
설레이는 마음은 전혀 없고 사고 안날까 두려운 마음만..
가뜩이나 비행기 사고가  많아 갈등때리고 있었는데 방금 알제리 항공 연락두절 기사가 뙇 ㅠㅠ
위약금은 60만원 물어주면 되는데....제가 오바하는 걸까요ㅠㅠ  
말레이항공 2건, 우리나라 핼기사고, 어제 대만항공기사고, 오늘 알제리 항공 또 실종...
해외여행 앞두신 분들 걱정 안되세요?


IP : 175.112.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돌이
    '14.7.24 7:39 PM (211.215.xxx.252) - 삭제된댓글

    어디 위험지역 아니면 걱정 말고 다녀오셔야죠.

  • 2. 저 같으면
    '14.7.24 7:40 PM (175.193.xxx.248)

    안갑니다

    까짓 돈이야 물어주면 되지만
    목숨은 하나뿐이니까요

    요즘 비행기 심상찮아요 비행기 안타시는게 좋아요

  • 3. 연말에
    '14.7.24 7:40 PM (219.254.xxx.135)

    잠깐 따뜻한 나라 여행다녀 오려고 했는데, 걱정이네요ㅜㅜ

  • 4. 사고발생률로 보면
    '14.7.24 7:41 PM (14.52.xxx.59)

    자동차부터 안타는게 맞죠

  • 5. ....
    '14.7.24 7:43 PM (39.121.xxx.193)

    그런거 생각하면 세상 무서워 살 수가 있나요?
    자동차 사고는 매일 나는데 차 안타고 다니세요?

  • 6. 발생률 확률 통계
    '14.7.24 7:43 PM (175.193.xxx.248)

    어느것도 믿지마시고 참고로 할 필요도 없는것 같아요

    사고는 그냥 운명적으로 납니다
    그런데 내 촉이 안좋을땐 그냥 안가는게 옳아요

    이번 세월호때 휘범이가 엄마에게 몇차례나 남긴 말이 있어요
    엄마 이번 수학여행 안가면 안되요?
    왠지 무섭고 두려워요
    이소리를 여러번 했답니다
    엄마는 휘범이 떠나보내고 자책감으로 쓰러지셨어요

    모든사람에게 다 촉이 오는건 아니지만 걱정과 스트레스가 많다면
    안가면 되죠 안가면 되는겁니다

  • 7. ~~
    '14.7.24 7:47 PM (58.140.xxx.162)

    이런 건 남들에게 물어볼 필요 없어요. 누가 뭐래도 원글님 마음이 불안하면 할 수 없는 거지요. 출장이면 약이라도 먹고 잠들어서 그 시간을 견뎌내거나 휴가라면 진짜 릴렉스 할 수 있는 대안을 찾으시거나 해야죠. 사실 길에서 운전하고 다니는 것도 목숨 걸고 다니는 거 맞아요. 그 속력에 사람의 감각과 반사신경이 모든 변수를 다 커버할 수 없거든요. 어쨌거나 살려면 안 할 수 없으니 의식적으로 그 부분을 꺼 버리는 거예요, 적어도 저는 그래요.

  • 8. 확률과 통계
    '14.7.24 8:31 PM (222.114.xxx.54)

    느낌이 불길하고 촉이 안좋은데, 아무일 없이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 9. ㅋㅋㅋ
    '14.7.25 5:41 AM (209.189.xxx.5)

    맞아요.
    침대에서 죽는 사람이 제일 많지요.222
    명언입니다.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214 컴퓨터가 한대 생겼는데요..질문 있어요 6 설치문의 2014/09/10 948
415213 에너지 회사가 남나요? 시벨의일요일.. 2014/09/10 855
415212 0.6의 20제곱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8 부탁드려요... 2014/09/10 1,715
415211 이런 노인들 4 초로의 아줌.. 2014/09/10 1,928
415210 세월호 유가족 삼보일배, 믿기지 않는 장면 3 sksk 2014/09/10 1,933
415209 마테라테,, 원래 이렇게 맛이 없나요 2 . 2014/09/10 996
415208 입시, 때가 되면 다 이해되겠죠?^^; 7 어렵다 2014/09/10 1,778
415207 시어머니가 참 편하게 해주세요 5 맘편한게장땡.. 2014/09/10 2,484
415206 시집에서 어떤 호칭으로 부르세요? 2 햇살가득 2014/09/10 1,046
415205 김발로 동그랑땡 말아서 부치는 신세계 10 신세계 2014/09/10 5,148
415204 영월 송어회집 추천바래요~ 6 송어회 2014/09/10 1,787
415203 수시 때문에 고민하다 여쭙니다... 9 고3맘 2014/09/10 2,918
415202 [조선]이 전한 '세월호 진저리' 민심 출처, 역시나 3 샬랄라 2014/09/10 1,068
415201 돈은 이럴 때 쓰는 거 맞나요? 2 망신 2014/09/10 1,813
415200 위로가 되는 음식 뭐 있으세요? 81 파김치 2014/09/10 11,676
415199 인덕션 레인지 위의 얼룩 무엇으로 닦나요? 9 ... 2014/09/10 2,660
415198 단호박 실온보관 아니에요?? 2 .. 2014/09/10 2,640
415197 시어머니 빚 어찌해야하나요 ㅠㅠ 답좀주세요 6 근심 2014/09/10 2,208
415196 이별통보후 연락없는.. 12 궁금 2014/09/10 8,140
415195 정치 입문이 목적인 식당 주인 6 .. 2014/09/10 1,515
415194 5세 아이 안경 4 원글 2014/09/10 903
415193 수시 이과 논술전형 조언 부탁드려요 4 .. 2014/09/10 2,066
415192 다시다, 미원 없이 나물류 맛 어떻게 내나요? 34 다시다 2014/09/10 5,696
415191 젊은 뇌출혈 4 이궁 2014/09/10 2,801
415190 이런 남동생~!제가 나쁜 누나인가요? 7 결혼안한 남.. 2014/09/10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