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뉴질랜드헤럴드지에 나온 문장입니다
며칠전 두가지 해프닝이 있었죠
1. 법무부장관이 미팅에 늦을거 같아 급하게 차를 몰다가 , 교통경찰에 잡혀 $80 벌금에 벌점 20점을 받았습니다
깨끗이 본인과실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2. 교통부장관이 비행기 탑승시각이 촉박하다고 security gate 를 bypass 하고 통과 했는데,
나중에 Security 담당자로부터 이의제기가 들어왔습니다
본인의 과실 인정하고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수상이 반려하긴 했지만요
위의 두건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법앞에 모든국민은 평등하다는걸 느끼게합니다
한국의 조금이라도 지위가 되는것들 .. 위의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까요
물론 저런 상황에 아무런 죄의식은 커녕 ... 호통을 치겟죠. 내가 누군데. 하며
대한민국도 법앞에선 대통령도 걸인도 똑같은 세상이 오길 바란다면.... 너무 큰 바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