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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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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를 장마철에도 뽀송하게 하는 방법

...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4-07-24 15:06:15
늘 도움만 받는 82에 저도 하나 투척해 봅니다.
텐트 물받이에 뿌리던 방수 스프레이
애들 운동화에 뿌렸더니 좋네요.
뭔 코팅이 되는지 때도 덜 타는것 같구요.
아 그리고 몇일전에 참외 안자르고 통으로 먹는다는 글에
댓글 달고 싶었는데...
전 참외는 물론이고 과일 혼자서 통으로 먹을때 껍질을 감자깍는 칼로 깍아요.
완전 편해요.
도움이 될까요? 한분이라도?
IP : 112.149.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수스프레이~!
    '14.7.24 3:09 PM (125.182.xxx.63)

    이거 좋네요. 아이들 등산화에도 뿌려줘야할듯요.
    근데 이걸 어디서 사나요?

  • 2. ...
    '14.7.24 3:13 PM (112.149.xxx.23)

    저는 옥션에서 샀어요.

  • 3. 감자칼
    '14.7.24 3:24 PM (175.193.xxx.130)

    호박껍질도 유용하더라구요

  • 4. 발수 스프레이
    '14.7.24 3:24 PM (1.215.xxx.84)

    방수 스프레이는 정확히는 방수가 아니고 발수 스프레이가 맞구요.
    성분을 보시면 두가지 종류가 있어요.
    실리콘으로 된 스프레이와 불소 성분으로 된 스프레이요.
    그런데 이게 좀 성질이 달라요.
    실리콘 스프레이는 섬유의 구멍들을 완전히 막아버리는데 반해서
    불소 스프레이는 섬유의 구멍을 막지 않아서 내부의 수증기가 외부로 나갈 수 있어요.
    텐트 같은 데는 내부 수증기 발산과 별 상관없으니 실리콘 뿌려도 관계없는데,
    운동화에 실리콘 뿌리면 발에서 생기는 땀을 밖으로 배출 못시켜요.
    이런데는 불소 스프레이로 뿌려야 땀이 배출됩니다.
    고어텍스 같은 곳에 실리콘 뿌리면 비싼 고어텍스를 땀복으로 만드는 거에요.

    불소 스프레이의 단점은 뿌리고 나서 열처리를 해주어야 한다는 거에요.
    건조되는 세탁기 있으면 거기넣고 건조 시켜주면 되구요.
    그게 없으면 헤어드라이어로 열처리해주어야 하는데, 균일하게 열처리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넥타이에 뿌려주시면 때도 덜타고, 점심 드실때 갑작스런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실리콘 스프레이를 뿌려도 되겠죠.

  • 5. ㅇㅇㅇ
    '14.7.24 3:24 PM (121.128.xxx.130)

    저도 아이 운동화에 뿌려줘야겠어요.
    전 참외 안깎고 통채로 그냥 먹는데 껍질이 쫄깃쫄깃하니 맛있어요.
    꼭지쪽은 잘라내고 한번 드셔보세요. 혹시하고 작년에 한번 먹어 봤더니 식감이 너무 좋아
    그때부터 그냥먹어요.

  • 6. ...
    '14.7.24 3:28 PM (112.149.xxx.23)

    어머나 내가 쓴 건 뭘까요? 그냥 뿌렸는데
    전문가님 글 보고 케이스 보니 공기는 통과한다고 써있네요.
    근데 열처리하라는 말은 없는데 ㅡ.ㅡ
    암튼 효과는 좋네요.

  • 7. 감사~
    '14.7.24 3:39 PM (61.82.xxx.151)

    이런글 실생활에 묻어나는 아이디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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