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이 그립다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3,328
작성일 : 2014-07-24 01:11:43
당신들만 일상이 그리운 거 아니거등여...
나두 일상이 그립거등여~
그럼 유가족들은 오죽할까나?
미치도록, 피눈물 나게, 가슴 치도록 일상이 그리울걸요.
아침에 아이들 깨워 학교 보내고, 오후엔 "학교 다녀왔습니다~", 저녁에 고기 반찬 해서 식구들 같이 밥 먹고, 밤이면 "안녕히 주무세요" 인사 듣던, 열심히 벌어서 자식들 옷과 운동화 사 주고 용돈 주던, 자식 방에 불빛, 온기, 냄새... 그 평범한 일상이 꿈에서도 그리울 걸요.
나보다 더...
당신들보다 훨씬 천만배 더...

IP : 222.109.xxx.16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탱자
    '14.7.24 1:16 AM (61.81.xxx.37)

    그래서 어쩧다는겨...

  • 2. 건너 마을 아줌마
    '14.7.24 1:19 AM (222.109.xxx.163)

    오늘 불쌍한 애들 살려달라고 울부짖으며 산 채로 수장된지 100일입니다.
    아무리... 업무에 충실해도... 오늘은 근신 합시다. 쫌~~~
    우리네 인생, 아무데서나 질질 짜는 감성갖고 함께 공감 좀 하고 삽시다. 응?
    민영화 낭자~ 숙영 낭자~ 오늘만은 쫌 적당히 합시다. 응?
    GRYB!

  • 3. 건너 마을 아줌마
    '14.7.24 1:19 AM (222.109.xxx.163)

  • 4. 82공식안까 1호
    '14.7.24 1:20 AM (114.129.xxx.78)

    인간 아닌 것들은 일상으로 돌아가서 재미나게 살라는 거지.
    괜시리 인간인척 하면서 정치에 관심 가지지 말고...
    관심이라고 고작해야 안이나 핥아대는 게 고작이지만서도 이제 그것도 그만두고 일상으로 돌아가.
    똥을 주든 된장을 주든 걍 주는대로 처먹고 고맙습니다~ 하고 살아.

  • 5. 어쩌긴
    '14.7.24 1:21 AM (210.219.xxx.192)

    탱자는 닥치라는 겨...
    잊지 맙시다.

  • 6. 슈퐁크
    '14.7.24 1:22 AM (112.149.xxx.5)

    가 2222
    제발 너네끼리 놀아

  • 7. ..
    '14.7.24 1:29 AM (180.224.xxx.155)

    이런 글 읽고 눈물이 나오고 한숨이 쉬어져야 인간이거늘..
    국정충 한마리는 가면을 벗어던지는구나...
    82님들..탱자는.안지지자가 아니에요. 국정충 이간질러입니다.
    절대 잊지말고 속지마세요

    원글님 글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저런분들 더 마음 아프게 하는 버러지들이 많은 이 나라가 싫습니다.

    원글님..원글님이 쓰신 글이 마음을 후벼파네요.

  • 8. 올갱이
    '14.7.24 1:34 AM (119.64.xxx.3)

    어쩌긴..
    너 닥치라는거.
    진짜는 약으로라도 쓰임새나 있지.

  • 9. 콩콩이큰언니
    '14.7.24 1:41 AM (219.255.xxx.208)

    제발.........가라..........아오.............씨......ㅠ.ㅠ

  • 10. 탱자가 안철수를 지지해서
    '14.7.24 1:55 AM (222.237.xxx.231)

    안철수가 팍 싫어짐...

  • 11. 건너 마을 아줌마
    '14.7.24 1:57 AM (222.109.xxx.163)

    다음 중 윗 댓글 '가'의 의미로 적합한 것은?
    a) 한글 자음과 모음 첫 글자
    b) 꺼져
    c) "닭을 치거라"의 2음절 줄임말
    d) 치~~~~~익!
    e) DB자 또는 처Za

  • 12. 탱자
    '14.7.24 2:01 AM (61.81.xxx.37)

    상실에 의한 증오는 상실을 초래한 원인에 대한 보복을 해야 풀리는데,

    탱자가 유병언도 아니고, 박근혜도 아니데 왠 탱자에게 욕을 그리 심하게 허는겨? 탱자가 그리 만만하고, 선량한 탱자에게 욕지꺼니 퍼붇는 것이 정당한 것이야?

    죽은 자식을 생각햇서 울고있는 애미 애비는 이해하는데, 니들이 죽은 아이들의 애미도 애비도 아니잖아. 허구헌날 여기서 울보가 돼서 뭘 어쪄자는겨...

  • 13. 건너 마을 아줌마
    '14.7.24 2:08 AM (222.109.xxx.163)

    부르지도 않았는데 촐랑대며 나타나서는 뭔 소리래...?
    허구헌날 발광 떠는 걸로 일인자가 뉘보구 어쩌라 말라여...
    인자 여기 놀아주는 사람이 없으니께 아무나 붙잡구선 시비질일쎄.

    소여~ 소... 꺼지소

  • 14. 건너 마을 아줌마
    '14.7.24 2:09 AM (222.109.xxx.163)

    댓글도 지우고 꺼지소~

    소금이나 뿌려야 쓰겄다...

  • 15. 여러분 탱자는 저런 국정충이에요
    '14.7.24 2:16 AM (180.224.xxx.155)

    탱자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가면 집어던지고 국정충 짓 잘한다!!
    더 해줘 더해줘..너의 진면목을 보여줘

    탱자
    '14.7.24 2:01 AM (61.81.xxx.37)
    상실에 의한 증오는 상실을 초래한 원인에 대한 보복을 해야 풀리는데,

    탱자가 유병언도 아니고, 박근혜도 아니데 왠 탱자에게 욕을 그리 심하게 허는겨? 탱자가 그리 만만하고, 선량한 탱자에게 욕지꺼니 퍼붇는 것이 정당한 것이야?

    죽은 자식을 생각햇서 울고있는 애미 애비는 이해하는데, 니들이 죽은 아이들의 애미도 애비도 아니잖아. 허구헌날 여기서 울보가 돼서 뭘 어쪄자는겨...

  • 16. 브낰
    '14.7.24 2:34 AM (24.209.xxx.75)

    일상이 늘어지고, 힘들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다가도,
    이 아무것도 아닌 일상이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은 다시는 가질 수 없는 미래라는 생각에 울컥하곤 합니다.

    어찌 감히 잊고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말이 나오는지...
    정말 궁금할 따름입니다, 누군지.

  • 17. 어쩌긴?
    '14.7.24 2:41 AM (91.113.xxx.7)

    병탱이는 꺼지라고.

  • 18. 쓸개코
    '14.7.24 2:42 AM (222.101.xxx.13)

    쓰잘데없는 댓글달아 욕을부르는 심리는 뭔가;;

  • 19. 좋게좋게도 하루이틀이지
    '14.7.24 4:40 AM (91.113.xxx.7)

    좋게 말해도 못 알아듣고 일부러 저러는 사람한테 윗님은 참 속도 좋네요. 헐.

  • 20. 이건아니지싶다
    '14.7.24 6:09 AM (71.206.xxx.163)

    탱자가 이런 탱이었군요..

    제각기 다른의견과 소신있다고 생각해 그동안 존중했는데 이런 맛탱이었군요.

  • 21. ...
    '14.7.24 6:27 AM (223.62.xxx.69)

    분란,분탕,개소리 전문가 납셨네...
    오래는 살겠다~
    욕 마니 처먹어서...

    벌써 100일...
    어이없고 참담한 시간입니다...

  • 22. ...
    '14.7.24 7:51 AM (211.117.xxx.50)

    탱자의 야밤 버전..

    가끔 180도 다른 얼굴이 나와요

    어떤 게 진짜인지는 모르죠 아니 알죠

  • 23. 탱자는 한ㄴ이 아녀…
    '14.7.24 8:52 AM (124.49.xxx.81)

    나 좀 고소해주지?
    off에서 한번 보고,인증샷 올리게…
    그러면,정체가 탄로날까?
    밥줄 끊어질텐데?

  • 24. 탱자는 한ㄴ이 아녀…
    '14.7.24 8:54 AM (124.49.xxx.81)

    죽은 아이들 내 아이인냥,
    보듬고,잊지않고,남은 사람끼리라도
    위로하는게 사람이란다.
    물런 벌레들은 그런거 없지…
    하루를 살아도 사람으로 다시 살기를…
    살아있는게 부끄러운것들…

  • 25. 원원
    '14.7.24 10:15 AM (175.203.xxx.78)

    탱자는 가라..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26. 탱자는
    '14.7.25 10:14 A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한글 맞춤법이나 제대로 쓰시길....
    내용은 무시하더라도, 맞춤법 틀리는 사람 별루임.
    무식해 보임.
    혹시 초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153 자가를 전세주고 다른집 전세가기 10 행복이 2014/07/24 5,484
400152 코 주변 모공이 검게 되는 거요 2014/07/24 1,155
400151 대명홍천(오션월드)으로 2박3일 휴가가는데, 주변에 갈만한 곳 .. 1 휴가 2014/07/24 3,624
400150 (세월호 100일 55) 이아이들,선생님들, 일반인 승객분들.. 2 dd 2014/07/24 691
400149 (세월호100일-54)미안하고 사랑한다. 2 사랑한다 2014/07/24 545
400148 쫒겨나게 생겼어요 1 불면의 밤 2014/07/24 2,044
400147 뒷말이 엄청 많은곳인데,어떻게 처세를 해야 하나요? 3 아줌마들만 .. 2014/07/24 2,709
400146 일상이 그립다 25 건너 마을 .. 2014/07/24 3,328
400145 (세월호 100일 53) 내일 서울 행진 5 나도야 간다.. 2014/07/24 1,108
400144 리트러버 견주와의 일을 궁금해 하는 사람만 보세요. 15 ㅋㅋㅋㅋ 2014/07/24 2,808
400143 팔을 들수 없을 정도인데 통증의학과? 정형외과? 4 질문 2014/07/24 2,586
400142 [100일입니다] 국민이 바꿔야합니다. 1 청명하늘 2014/07/24 882
400141 녹물나오는 집들 대안방법 있나요? 4 궁금이 2014/07/24 2,062
400140 박영선 “예산폭탄, 이정현이면 반대 서갑원이면 찬성” 10 탱자 2014/07/24 1,455
400139 (세월호 100일 - 51) 보고 싶다 얘들아 4 *** 2014/07/24 859
400138 (세월호 100일.50) 저도 갑니다. 4 뮤즈82 2014/07/24 725
400137 (세월호 100일-49) 한 점 의혹도 없을 때 까지 4 노란 리본 2014/07/24 789
400136 세월호 100-45) 저도 내일은 함께 하겠습니다. 4 새로운추억 2014/07/24 766
400135 세월호 100일-46 ) 잊지 않고 있습니다. 두 눈 부릅 뜨고.. 5 ... 2014/07/24 701
400134 도시의법칙 ㅁㅁ 2014/07/24 950
400133 (세월호100-47) 49재때도 비가왔었죠 6 꼭 진상규명.. 2014/07/24 797
400132 (세월호 100일-43)꽃같은 아이들아.... 5 가브리엘라 2014/07/24 611
400131 수박반통은 어케 씻어요? 16 2014/07/24 2,790
400130 큰애가 방학을 했어요 3 ㅠㅜㅡ 2014/07/23 1,685
400129 세월호 100-42), 실종자님들,내일 만나고 싶습니다 .. 12 bluebe.. 2014/07/23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