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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일본출장갔는데

일본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14-07-23 21:53:57
아무것도 사지말라는데 자꾸 카톡이 옵니다
선물살거 있음 문자하라고..
첨엔사롱파스랑 릴렉스 파스 정도 사오라고 했는데 지금은
그것도 관두라고 싶네요
아무것도 안사는거 맞죠?
그래도 좀괜찬다 싶은거 있음 뭘까요?
머리로는 아니다 하면서 빈손으로 오면 서운할거
같기도 하네요 ㅠㅠ
IP : 211.36.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오바오백
    '14.7.23 9:59 PM (218.51.xxx.135)

    신상으로 사오라고 하세요. 아마 뭐 사다준다는 소리 쏙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그지(?..제 취향 기준)같은게 드럽게 비싸고 중국, 일본, 한국인들 개떼처럼 달려들어 신상 근처에도 못갈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백화점 바오바오 매장에서 신상으로 사오고 아니면 말아라 하세요ㅋ

  • 2. 원글님을
    '14.7.23 10:00 PM (180.65.xxx.29)

    너무 파악한 남편이네요
    빈손으로 가면 밥상이 달라질걸 아나봐요 ^^
    남편 힘들게 말고 원하는거 말하세요

  • 3. 일본
    '14.7.23 10:00 PM (211.36.xxx.96)

    글쎄 거기를 왜 단체 포상휴가를 보내는지..짜증입니다
    가족들은 어떻게 예방하나요 ?

  • 4. ....
    '14.7.23 10:03 PM (58.125.xxx.117)

    도쿄쪽이면 방사능 파티클 어쩌려고,
    아무것도 사오지 마라 하세요.

  • 5. ......
    '14.7.23 11:53 PM (58.34.xxx.93)

    릴렉스 파스면 다리에 붙이는 휴족시간인가요? 다리 많이 붓는 분이시면 드럭스토어 가면 잘때만 신는 압박 스타킹이 있어요. 스타킹이라고 해도 면재질이구요. 허벅지까지 오는데 여행갈때도 쓰시면 다음날 다리 붓기 빠지고 정말 시원해요. 저도 일본 방사능 제품 거의 안쓰지만 그나마 공산품 추천하자면 그게 좋을것 같네요. 가격은 2000엔 전후였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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