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100일-11) 다시 리본을 달았습니다.

특별법 제정해라!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14-07-23 21:01:29
카톡 프로필에 다시 노란리본을 달았습니다.
실종된 그들이 모두 돌아올때까지, 특별법 제정될때까지.... 아니 아마도 계속 달아 놓을듯 합니다.
꿈 많던 아이들 .. 살고 싶었던 아이들....
꼭 특별법 제정하고 성역없는 수사로 유가족들, 그리고 죽은 넋들의 한이 조금이나마 풀리기를 바랄 뿐입니다.
절대 절대 잊지 않아야 할, 잊어선 안 될 우리의 부끄러운 역사입니다.
기억합시다.죽을때까지.
IP : 175.210.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3 9:06 PM (59.15.xxx.181)

    전 아직도 노란리본입니다..
    서명하고 받은 스티커도 핸드폰에 붙이고 다닙니다

    죽을때까지..기억할라고요....

  • 2. 기억합시다...
    '14.7.23 9:06 PM (182.227.xxx.225)

    세월호 사건을 통해 드러난 기득권층의 추악한 속살과 악마 같은 그 하수인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 3. 블루마운틴
    '14.7.23 9:09 PM (121.190.xxx.75)

    잊지않겠습다.

  • 4. 전원 돌아오면...
    '14.7.23 9:17 PM (222.237.xxx.231)

    노란리본 풀려고 했는데...
    진상규명 그날까지 노란리본 풀지 않으려구요.


    민주주의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거든요.

  • 5. 나무
    '14.7.23 9:34 PM (175.223.xxx.70)

    차량에 달 리본 구해봐야겠어요....
    지난 주 광겨산에서 나오시는 여성 suv차량 운전자가 뒷쪽에 리본을, 문 손잡이에 노란 끈을 달고 있는데 부끄럽다라구여.....

  • 6. 청명하늘
    '14.7.23 9:57 PM (112.158.xxx.40)

    아이와 식당에 갔는데, 가게 청년이 다가와 캔음료를 서비스로 주더군요.
    시키지 않았는데요... 라고 하니
    노란리본을 달고 오셔서 감사해서 드리는 거라고...
    아이에게는 좋은엄마를 두셨구나 하는데 너무 고마워서
    마시지도 않는 탄산음료를 원샷했습니다.

    노란리본은 우리 마음을 하나로 연결해줍니다.
    그래서 그네들이 온갖 술수로 핍박했지요.

  • 7. 청명하늘
    '14.7.23 9:58 PM (112.158.xxx.40)

    [세월호100일] 100인 릴레이 글쓰기에 참여부탁드립니다.
    취지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40903

  • 8. 노란리본
    '14.7.23 10:31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세월호 이후 단한번도 카톡 프사 바꿔본적 없습니다.
    아이들한테 미안해서 도저히 바꿀수가 없었어요.
    열분의 실종자들이 어서 가족품으로 돌아오셨으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358 이쁘단 말 한번도 못들어본 분이 있긴한가요? 1 2014/08/04 1,581
404357 남자회원들이 갑자기 늘어난 거예요? 아님 12 무셔 2014/08/04 1,694
404356 안희정씨가 안철수 대표에게 한 말가지고 시끄러운데 34 아슈끄림 2014/08/04 3,557
404355 "실제 선고하지도 않을 30년형 운운은 대국민기만용&q.. 3 샬랄라 2014/08/04 915
404354 요즘 젊은 엄마들의 경향인가요?(본문 지웠어요) 21 훔... 2014/08/04 11,005
404353 무릎이 쓰라린분 계신가요? .. 2014/08/04 1,214
404352 오@월드 다녀오신분 3 .. 2014/08/04 1,429
404351 신경치료하고 크라운 씌운 유치가 염증으로 발치해야 한다는데 좀 .. 2 걱정엄마 2014/08/04 11,088
404350 6억 대 아파트가 4억 초중반 대로 떨어진 단지는 어디인가요? 7 부동산 2014/08/04 6,001
404349 여자들 편가르기 성향이 뭘 말하는건가요 8 멍멍 2014/08/04 4,025
404348 탐욕과 향락에 찌든 폼페이의 최후... 7 회귀 2014/08/04 3,420
404347 동생한테 잘하라는 4 .... 2014/08/04 1,570
404346 TV에는 사람이 실제보다 작게 나오는 것 같아요 4 ..... 2014/08/04 1,835
404345 43살...이제야 내 자신을 꾸미는데 미쳐가고 있어요. 47 어떡해 2014/08/04 19,929
404344 갑자기 콧물 줄줄나고 머리가 띵한데요.게보린 3 .. 2014/08/04 1,394
404343 뇌종양 병사에 엉뚱한 진료만 10회.. 결국 치매증세 2 입대거부 2014/08/03 1,713
404342 전자담배 잘 아시는 분 정보좀 나눠주세요 2 모랑 2014/08/03 1,853
404341 연우진에 빠지신 분 있어요? 25 연우녀 2014/08/03 7,148
404340 수유중인 강아지에게 심장사상충약 먹여도 되나요?? 12 멍멍이 2014/08/03 2,633
404339 베트남 귀신얘기 기억하세요? 18 무서운 얘기.. 2014/08/03 10,376
404338 cuvilady 의자 살까요? cuvula.. 2014/08/03 740
404337 요새 소피마르소 나오는 '어떤 만남' 영화 보신분.. 9 궁금이 2014/08/03 2,318
404336 유대교로 개종하고 이스라엘 국민 행세하는 하자르 왕국에 대한 글.. 4 오늘 2014/08/03 1,597
404335 중국 윈난성에 강진 일어나 사망 150여명에... 2 어휴 2014/08/03 1,685
404334 정경호 얼굴이 아줌마스럽게 변했네요 -.- 14 성형? 2014/08/03 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