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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거 노총각 가입 인사 드립니다.

탁구중독 조회수 : 2,973
작성일 : 2014-07-23 20:15:54
엠모야구사이트에서 이쪽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 궁금 하던 차에
눈팅을 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눈팅을 하다가 나도 가입 한번 해야지 하는 데 이쪽의 문제인지 신입 회원 가입이 
안되다가 엊그제 가입 완료 후 오늘 드디어 글을 씁니다.

제 아이디 탁구 중독에서 볼 수 있듯이 탁구를 너무 즐기는 한명의 일인입니다..
탁구 친지는 7년 되었고요. 그리고 나이는 4학년에서 1반 빠지는 나이네요. 에휴
슬퍼라.

독거를 청산 못하고 아직도 홀로 계신 어머니 밑에서 얹혀 사는 불효자.....
청산 못하는 이유 중에 큰거 하나 한달에 돈 200도 못버는 경제 무능력자에 얼굴은 크고 키는 작고 배는 나오고 거기다
노안까지 ㅠㅠㅠ 

일단 가입인사라도 드려야 겠기에 이렇게 창피와 무례를 무릅쓰고 인사 드려요...



IP : 211.237.xxx.4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오셨어요
    '14.7.23 8:19 PM (223.62.xxx.31)

    여기서 놀때는 노총각이 아닌
    아줌마로 빙의 되서 놀아보시길..ㅇㅎ

  • 2. minss007
    '14.7.23 8:19 PM (112.153.xxx.245)

    반갑습니다 ~^^
    자주 놀러오셔서 좋은 정보 많이 가져가셨으면 좋겠네요~
    배나오고 키작고~ 고런거 귀엽고 예쁘게 봐주는 임자 얼릉 만나시길 바래요 ~
    여자들도 귀여운 남자 좋아하는 사람 있땁니다 ^^

  • 3. 자학은 그만~
    '14.7.23 8:20 PM (182.227.xxx.225)

    자학하는 거, 보기 안 좋아요!!!

    즐겁게 놀다 가시길~

  • 4. 두팔벌려
    '14.7.23 8:21 PM (115.140.xxx.74)

    오신걸 환영 합니당^^~

    또한 , 사랑하는 배우자 만나 안정된가정 이루시길 바래요

  • 5. 탁구중독
    '14.7.23 8:23 PM (211.237.xxx.46)

    감사 감사 합니다..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요..

  • 6.
    '14.7.23 8:26 PM (110.70.xxx.113)

    땀흘리며 탁구치고 맥주 한 잔 하면 꿀맛이라면서요~
    좋은 취미 가지셨네요^^

  • 7. 탁구중독
    '14.7.23 8:27 PM (211.237.xxx.46)

    다깍지마시오//조공짤은 뭘로 올려 드릴까요 ㅋㅋㅋ

  • 8. ...
    '14.7.23 8:28 PM (125.57.xxx.243)

    아줌마들 어마무시한 등살에 남아 날 멘탈을 품고 오셨는지요..ㅎㅎ
    각오하셔야 합니다..
    일단 환영~!!

  • 9. ㅇㄹ
    '14.7.23 8:28 PM (211.237.xxx.35)

    여긴 안타깝게도 짤이 안됩니다 ㅠㅠㅠㅠ
    줌인아웃에 올리시면 올라가긴 하는데 ^^
    아님 키톡에도 올리실수 있긴 한데.. 손수 만든 요리?짤?^^ 올리시면 될듯

  • 10. 탁구중독
    '14.7.23 8:28 PM (211.237.xxx.46)

    ᆢ//네에 즐겁고 재미 있습니다. 그 안에서도 온 갖 군상들을 다 만나기도 하죠. ㅎㅎ

  • 11. 탁구중독
    '14.7.23 8:30 PM (211.237.xxx.46)

    ...// 탁구장에서도 이미 아줌마들에게 단련을 받았습니다.. 걱정 안합니다. ㅎㅎㅎ

  • 12. 불안합니다
    '14.7.23 8:30 PM (122.40.xxx.36)

    요즘 82가 너무 심하게 변질, 변색되고
    일부러 여자 욕먹이기 위한 낚시글도 하루 여러 개씩 올라오는 판이라....
    불안하네요.
    부디 혜안을 키우시어 낚시글과 진짜 글을 가려낼 줄 아시고
    비뚤어진 몇 개 글과 그 속에 담긴 속물근성을 보고
    여자들 무섭다, 여자들 다 왜 이래, 돈만 알고 부끄러움 없는 염치없는 족속들,
    이렇게 혐오감만 키워버리진 않으시길 바라요.
    눈치없는 공감 부족 댓글 막 달아서 남자회원 싫다는 욕도 드시지 마시구요^^;; --이런 사람들 좀 있어요. 남자회원들;;
    이런 사이트에서 얻어갈 가장 좋은 것은
    그녀들이 남편에게 말 못 하는 속마음, 고민,
    그녀들이 남편과의 사이에서 어떤 때 행복해 하고 불행해 하는가.....
    (예 : 의외로 맞춤법 틀리면 그 남자 별로라는 여자가 많다.
    밥 먹고 소파에 바로 눕거나 손가락 까딱 안 하는 남편은 결혼을 후회할 정도로 속으로 미움 받는다)
    이런 걸 읽어내는 일일 겁니다.

    부디~~ 맑고 밝게 눈 뜨고 지내시길...!

  • 13. ㅎㅎ
    '14.7.23 8:32 PM (118.221.xxx.3)

    격하게 환영합니다~
    저도 가끔 엠모사이트 눈팅하는데~~^^
    여기서 활동하시면서 좋은 짝꿍도 만나시고, 좋은 댓글도 많이 올려주세요~

  • 14. 탁구중독
    '14.7.23 8:33 PM (211.237.xxx.46)

    불안합니다//네에 명심 하겠습니다. 제 나이도 이제 불혹을 달려 가서 크게 신경도 안씁니다. 여기서는 여자분들 살아가는 냄새를 느끼고 싶어서 왔습니다. 남자랑 다른 여자들 세계를 알고 싶어서요..

  • 15. 엠팍에서 오셨다니
    '14.7.23 8:34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반갑네요.
    저도 엠팍 자주 눈팅하는 유저랍니다.
    저도 두팔 벌려 환영~~~

  • 16. 탁구중독
    '14.7.23 8:36 PM (211.237.xxx.46)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짝궁 찾고는 싶은데 이놈의 적극성과 여성분들에게 내 보일 수 있는 매력 부족으로 인한 비자발적 독거 신세,, 홀어머니에게는 불효자, 나라에는 인구 증가에 일조를 못한 비애국자, 이미 결혼한 친구들에게는 좀 모자란 놈 뭐

  • 17. 탁구중독
    '14.7.23 8:38 PM (211.237.xxx.46)

    엠팍에서 오셨다니// 그 두팔 벌려서 환영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엠팍은 여자분이라면 무조건 환영 합니다. 여성 유저에 목마른 모든 남성 회원들이 많아서 엄청나게 환영 인사를 하시겁니다. 가입 한 후 여성 유저라고 해 보세요.. 그럼 귀인으로 받들여 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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