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내릴게요.
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 ..
'14.7.23 3:41 PM (118.221.xxx.62)그 나이에 오마 동생은 무리죠
빨리 정리 하세요
떠밀려서 결혼은 안되죠2. ..
'14.7.23 3:41 PM (218.38.xxx.245)한두번 보고 아니면 마는거죠 단호하게 의사표현하세요
3. ...
'14.7.23 3:42 PM (14.34.xxx.13)그 나이에 엄마 지인의 소개로 선을 봤으면서 무슨 6개월동안 얼어죽을 편한 오빠 동생이에요.
자업자득이네요.4. 글에 답이있네요
'14.7.23 3:45 PM (115.140.xxx.74)처음부터 끊었어야했는데ㅠ
도대체 왜? 오빠 동생은 뭐구? 왜 만났어요?
원글님 심심해서?
지금이라도 깔끔하게 정리하세요.
그 남자분은 원글님이 만나니까 마음있는걸로 아는겁니다.
싫은데 오빠 동생으로 만나나요?
그게 여지를 주는거죠.
원글님 어머님은 참...
정 그러면 따로 독립하세요5. ㄴ
'14.7.23 3:47 PM (118.42.xxx.185)옷도 사놓고 줄창 아끼며 입는옷, 괜히 샀다싶게 모셔두다 결국 버리는옷.. 갖갖가지 마음이 드는데.. 사람, 그것도 한평생 같이살 사람 만나는간데... 마음에 들어야죠
얼른 정리하고 그쪽에서 혹시나하는 기대심 갖지 말게하세요.
계속 예쁘게 외모도 내면도 가꾸고 사람 많이 만나보다가 내짝이다 필 오는 사람 잘 잡으세요, 화이팅6. ㅇㄹ
'14.7.23 3:47 PM (211.237.xxx.35)오빠동생으로 만난건 잘못된거고,
어쨋거나 6개월 정도 그냥 사귀었다고 해도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는거니
오빠동생 아니라도 헤어진다 하시면 됩니다.
에휴.. 사실 집떠나 부모랑 인연끊고 사는게 정말 힘든일이긴 한데;;
엄마가 저렇게 나오시면 독립하시는 방법밖엔 없어요.
쭉 보니 원글님 엄마는 꼭 시집보내려고 난리신것 같은데 계속 있다가는 둘다 밑바닥을 보일듯 ㅠ7. ,,,,,,,,,
'14.7.23 3:48 PM (115.140.xxx.74)그리고 , 여자만나고 있었던일들 자기네집에 그렇게 말하는남자 진짜 별루에요
원글님도 심심해서 만난거같으니 억울해마시고 퉁치세요.
당장 끝내세요.8. ,,,,,,,,,,,,
'14.7.23 3:52 PM (115.140.xxx.74)그남자 입장에서보면 닭쫓던 개 신세인겁니다.
6개월동안 만나면서 그남자는 원글님과 데이트 한거에요.
원글님만 오빠 동생 ㅡ,.ㅡ
그남자 헛공들인거죠.
어찌보면 그남자가 피해자 일수 있다는 얘기입니다.9. 황당
'14.7.23 4:11 PM (183.98.xxx.7)소개팅이라면 모를까 부모님이 개입한 선으로 만난 사이에,
그것도 나이 서른 훌쩍 넘어 오빠 동생이 애시당초 말도 안되구요.
선으로 만나 6개월 사귀었으면 결혼 말 안나오는게 이상한겁니다.
원글님은 그냥 친구처럼 만났다고 하시지만 그건 혼자 생각이시구요.
선으로 만났으면 결혼이 전제인 만남이고 계속 만난다면 결혼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거예요.
원글님만 빼고 다른 사람들은 다 그리 생각했을거고 그게 정상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원글님이 제일 이상한 사람이예요.
그분이랑 결혼 생각 없으시면 당장 헤어지자고 하시구요.
다음부턴 선봐서 마음 안가시면 다섯번 이상 만나지 마세요. (보통은 세번에 결정합니다 ㅎ)10. -_-
'14.7.23 4:16 PM (61.73.xxx.60)우유부단하면 결과적으로 본인도 피곤하고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주는 겁니다.
선봐서 6개월 만났으면, 결혼 말 안나오는게 이상한겁니다. 2222
이 사람 아니다 싶으면 초장에 거절했어야죠. 어장관리도 아니고 오빠 동생 사이로 만나는 건 도대체 왜 하는거죠? 20대도 아니고... 30세 노처녀의 한달한달은 아주 중요한 시간이랍니다. 너무 시간 낭비하셨고.
자칫 등떠밀리기 딱 좋은 그림이 그려졌네요.
지금이라도 아닌건 아닌걸로, 명확히 의사표시 하세요.11. 그 나이에
'14.7.23 4:19 PM (1.233.xxx.248)무슨 오빠 동생입니까.
그 남자분께 깨끗이 사과하고 정리하세요.12. ..
'14.7.23 4:26 PM (115.178.xxx.253)여지를 주지 마세요.
그분은 계속 만나주니까 원글님도 호감있는줄 안거지요.
솔직하게 노력해봤는데 아닌것 같다 하시고 끝내세요.
그리고 밀려서 하지는 마세요. 좋아서 해도 힘든일 많습니다.13. ...
'14.7.23 4:27 PM (175.212.xxx.117)님 친구사귀려고 선봐요?
선은 애초에 결혼의사가 있는 남녀가 결혼상대자 찾으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초반에 결혼할만한 사람 아닌거 같으면 서로 빨리 끝내주는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죠
그래야 그시간에 다른 좋은사람 만나니까요
나이도 적지 않으면서 선본남자랑 오빠동생...그냥 밥먹었다
참 어이가 없습니다 제발 이런 사고방식으로 선보러 댕기지 맙시다 좀14. 님자
'14.7.23 4:45 PM (223.62.xxx.104)데리고 장난해요
자기 편한대로
남주자니 아쉽고
자기 먹자니 싫어서 오빠 동생
내가 시누이였으면 꽉 때리고싶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4607 | 벽걸이 에어컨 냄새요 ㅜㅜ 부탁드려요 2 | 이크 | 2014/09/06 | 8,962 |
414606 | 검색어 1위 "광화문" 11 | 실시간1위 | 2014/09/06 | 1,501 |
414605 | 저학년 방학숙제를 엄마가 다해놓거 상 받았다고 좋아하네요. 9 | 쵸코비 | 2014/09/06 | 2,700 |
414604 | 농협이라는데서 일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요? 14 | 정말 이상한.. | 2014/09/06 | 3,977 |
414603 | 깐죽거리 잔혹사에 나오는 남자 개그맨이요.. 1 | 개그콘서트 | 2014/09/06 | 910 |
414602 | 10만원 금액대 에서 추석선물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 선물 | 2014/09/06 | 873 |
414601 | 유동근 아버지 역할 너무 어색해서 ㅠ 18 | kbs드라마.. | 2014/09/06 | 4,977 |
414600 | 내일 음식 보관 어찌하세요? 1 | 명절음식 | 2014/09/06 | 1,047 |
414599 | 가족끼리 왜 이래 보구 있어요 3 | ㅋㅋ | 2014/09/06 | 1,934 |
414598 | 바디필로우 4 | 연휴엔 광화.. | 2014/09/06 | 1,501 |
414597 | 냉장고에서는 전자파가 안나오나요? 4 | 못믿겟네 | 2014/09/06 | 2,092 |
414596 | (19) 뭐가 잘못된걸까요? 10 | 아미에 | 2014/09/06 | 11,687 |
414595 | 삶이 불판위에 놓여있은것 같아요 9 | 2014/09/06 | 2,580 | |
414594 | 좋은 것만 먹는데 나는 왜 아플까? 3 | 스윗길 | 2014/09/06 | 1,706 |
414593 | 몇주만에 2킬로가 쪘어요~ | 당황 | 2014/09/06 | 956 |
414592 | 박나물 맛있게 하는방법 가르쳐주세요 2 | 모모 | 2014/09/06 | 1,484 |
414591 | 추석에 쓸 전 오늘 부치면 넘 이를까요? 4 | 추석전 | 2014/09/06 | 1,618 |
414590 | 남자용 비타민 여자가 먹어도 되겠죠? | .. | 2014/09/06 | 668 |
414589 | 아이의 친구 불편한데 더 안 봐도 될까요 47 | ㅇㅇㅇㅇ | 2014/09/06 | 12,421 |
414588 | 돼지고기 구울때.같이 구워먹으면 건강에 좋은 것들 12 | 집에서 후라.. | 2014/09/06 | 7,098 |
414587 | cj 이미경 부회장의 우리나라 진정한 여성리더 육성 3 | 캔뉴즈 | 2014/09/06 | 2,571 |
414586 | 미술학원내볼까하는데.. 6 | ... | 2014/09/06 | 2,008 |
414585 | 오늘 황당한 경험 남에물건을 가져가려구 했던 애기아빠 7 | 왜가져가는데.. | 2014/09/06 | 2,980 |
414584 | 템포 썼는데, 탐폰 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괜찮나요? 11 | 저기 | 2014/09/06 | 2,961 |
414583 | 무한도전을 보이콧했어요. 10 | 처음... | 2014/09/06 | 3,7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