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금수원 면봉과 순천별장 휴지에서 동일한 DNA가 검출됐다면서 유병언 DNA라고 결론 내렸던것,....
지금 확실한 것은 유병언 DNA로 확정 할 DNA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미드에서 많이 나오는 용의자 DNA 채취하는거 보셨죠?
용의자에게 DNA 달라해서 주면 입 안을 면봉으로 긁죠, 글구 용의자 몰래 채취할 때는 용의자가 마시고 버린
음료수캔이나 담배꽁초 주워서 검사하잖아요.. 그 밖에도 많은 방법이 있구요.
아무튼 이렇게 DNA가 용의자 것인게 확실할때 범죄현장에서 채취한거랑 맞춰보는 거잖아요
그런데 유씨의 경우는 지금 현재 유씨가 이렇게 남긴게 없다는 거에요.
즉, 유씨에게서 직접 채취한것도 없고, 유씨가 사용하고 버린게 확실한 물건에서 수집한 DNA가 없다는거죠.
포인트는 '확실한'이에요
예를 들어 유씨가 물을 마시는걸 보고 있다가 컵을 놓고 가면 그걸 수집해서 채취하는거.. 이런게 확실한거죠
유병언이 머물렀다는 두 군데서 수집한 면봉과 휴지에서 나온게 일치하고, 변사체에서 나온게 일치하니까
유병언이다?
이거 좀 부끄러운거 아닌가요?
지금 유일한 건,
사체가 오래되서 목과 몸이 분리되었다는 시신에서 채취했다는 지문뿐이죠.
그것도 한밤중에 DNA 일치한다고 먼저 흘리고,
극적으로 발표당일 아침에 손가락이 말라서 지문채취가 가능했다고 하는 경찰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