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말법집 때문에 119 부를까 하셨던분

조심 조회수 : 2,605
작성일 : 2014-07-23 08:24:00
벌집은 잘 제거 되셨는지요?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잠시후 방송 한다네요
목숨까지 위협한대요
IP : 121.100.xxx.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꺾은붓
    '14.7.23 9:09 AM (119.149.xxx.55)

    벌은 건드리지만 않으면 절대로 머저 사람을 쏘지는 않습니다.
    쏘는 순간 자신도 죽기 때문에 사람의 손에 잡히든지 건들여서 아주 위험을 느낄때만 자신의 종족을 보존하기 위해서 자신의 생명을 버려가면서 사람을 쏘는 것입니다.
    벌집 근처 가지말고 건들이지 않으면 안전합니다.

    우리가 흔히 벌집으로 부르는 나무에 매달려 있거나 집의 추녀 밑에 매달려 있거나 혹은 땅표면에 얕은 굴을 파고 작은 것은 주먹만하고 큰 것은 농구공 만하게 둥그렇게 짓는 벌집은 그게 벌집이 아니고 벌이 각 격실마다 알을 낳아 부화시켜 새끼 벌을 탄생시키기 위한 인큐베이터와 마찬가지 입니다.
    10월 중순을 넘어가서 첫 서리가 내리면 벌은 다 부회되어 나가고 헌 벌집만 남게 됩니다.
    겨울에 벌은 땅 밑 깊숙히 파 놓은 곳에서 여름내 저장하여 놓은 꿀을 먹으며 겨울을 납니다.
    10월말 쯤 벌이 다 부화하여 나가고 빈집이 되었을 때 그 벌집을 뜯어내어 깨끗하게 먼지를 턴 다음에 담금주(30도짜리 소주)에 담가 놓으면 좋은 약이 됩니다.
    물론 살아있는 벌도 함께 넣으면 최고로 좋지만 위혐해서 벌을 잡는 방법은 설명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벌집 담가 놓은 소주를 한 100일 정도가 지난 다음에 반주로 한 잔씩 하시면 관절염이나 천식과 같은 병에는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건드리지 말고 부화하여 빈 집이 되기를 기다려 보세요!
    옛날 할머님들 같으면 집에 그런 벌집을 짓으면 행운이 온다고 오리려 반겼습니다.

    잘 관찰하고 조금 조심하시면 됩니다.

  • 2. ....
    '14.7.23 9:14 AM (180.228.xxx.9)

    전에 제 동생이 땅벌(말벌처럼 생겼지만 훨씬 작은 벌)에 팔을 쏘였는데 ...
    단 몇 초만에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보여서 형체를 분간 못하고 오로지 앞에 서 있는 사람 눈동자만 약간 검게
    보이더래요. 옆에 사람이 바로 병원에 떼매고 가서 겨우 살아 났어요.
    자그마한 땅벌도 이리 무서운데 말벌,그 중에서 호박벌, 더 무서운 대추벌(생김새가 빨간 대추만하다고 해서)에 잘못 쏘여 혈관에 침이 박히면 단 몇분 만에 생을 마감해야 한다네요.
    엄청 조심해야 돼요.

  • 3. 그벌에 목숨 위험한..
    '14.7.23 9:21 AM (115.136.xxx.53)

    잘 아셔야 하는게.. 벌에 목숨이 위험한 사람은 일부입니다.
    저도 저희 아버지가 그래서 잘아는데요.. 그건 이른바 벌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에요
    아나프락시스라는 쇼크가 오는거지요..
    이건 벌에 쏘여서만 오는게 아니고.. 땅콩 알러지가 심해서. 먹으면 목구멍까지 부어올라 숨을 못쉬는 것도
    아나프락시스라는 쇼크에요
    심한사람인경우 땅콩버터 바른 샌드위치 먹은 여자친구랑 키스했다가 죽은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이런 경우는 많지 않아요.
    내가 그런사람인걸 모르고. 벌에 쏘였다가 갑자기 정말 갑자기 옵니다. 그런 쇼크로 처치를 못받아서 사망에 이르는거지요

    보통은 물리면.. 아파요.. 아주아주 아파요..
    말벌은 침 한번 쏜다고 죽지않고.. 입으로 막 물기까지 하고요.
    그게 엄청 아픈거지요..

    벌에 쏘이고나서 호흡곤란등이 오시면 얼릉 병원에가서 조치하시면 괜찮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이 알러지가 심하셔서.. 정말 죽을뻔한적이 열번도 더 넘어요.
    제발 올해는 무사히 넘어가자.. 이게 모토거든요..
    여름 가을이면.. 병원에 의식불명으로 실려가는게 3-4번.
    응급약도 집에 상비!

    하지만.. 너무 겁내지는 마세요..
    그냥.. 자연의 생물일뿐입니다.
    위험하니.. 전문가의 도움을 안받을수는 없지만.. 겁내지는 마시라는거에요

  • 4. .....
    '14.7.23 9:25 AM (180.228.xxx.9)

    벌은 건드리지만 않으면 절대 먼저 쏘지 않는다는 말씀은 동의를 하지 못하겠는데요.
    산길을 조용히 가고 있을 때도 소리 없이 다가 와서 목덜미건 팔이건 무조건 쏴대는
    경우도 엄청 많아요.

  • 5. ...
    '14.7.23 9:29 AM (49.1.xxx.225)

    벌을 건드린다는게 내 기준이 아니라 벌 기준이라서, 내 옷색깔이나 걷는모습만 가지고도 혼자 놀래서 절 공격하던데요. 심지어 얼마전에 벌집에서 꿀 가져갔는데 우리남편이 꿀 따간 아저씨와 체형이 비슷해서 우리남편 아무것도 안하는데 막 공격하고 ㅠ.ㅠ

    그리고 흔히보는 일벌이나 온순하고 괜찮지 말벌은 아주 위험해요. 공격성도 높아서 굳이 위협하지않아도 근처에만 있다해도 공격하려고하고, 침에 쏘이면 쇼크도 엄청납니다. 어린아이는 사망할수도 있어요.

  • 6. mm
    '14.7.23 9:59 AM (121.160.xxx.233)

    요즘 전국에 말벌주의보 내려진 거 아시죠? 특히 더 독한 말벌이 많답니다.

    119 불러서 처리해야 돼요. 어느 님 의견처럼 먼저 안건드리면 안쏜다는 건 절대 아니예요. 향수 등의 자극적인 향에도 오기도 하는 거랍니다.
    게다가 한 두마리도 아니고 벌집인데 위험해요. 원글은 안읽었지만 집안 가까이 어딘가에 말벌집이라면 반드시 제거하세요.

  • 7. 안쏘여보셨으면
    '14.7.23 10:26 AM (216.81.xxx.71)

    저희 남편이 공원에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다가 벌에 쏘였는데요. 생명이 위험할 정도 상황은 아니었지만 몇시간동안 아파서 아무것도 못했어요. 병원 가도 얼음찜질만 하라고 하고 별 수 없다고..
    벌을 안 건드리고 싶어도 사람이 가만히 부동자세로 계속 있을 수도 없고 움직이다가 보면 벌은 자신을 위협하는줄 알고 쏠 수도 있잖아요.

  • 8. 말벌은
    '14.7.23 11:44 AM (112.152.xxx.173)

    한번 사람 쏘고 죽지도 않는답니다 멀쩡히 살아서 또 쏠수도 있는거죠
    향수니 화장품냄새에 민감하다고도 하고요
    꼭 제거해야한다고 했어요

  • 9. ?...
    '14.7.23 1:19 PM (118.221.xxx.62)

    벌들이 위험하다 느끼면 공격하는거라 그냥 못두죠
    119 부탁해서 떼어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493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한번에 하면 시간이 길어지는데..중간에 .. 3 수면마취 2014/07/24 2,409
402492 82 모금통장 다시 열렸습니다. 5 ../.. 2014/07/24 1,219
402491 (세월호 100일-149) 세월호 아이들, 부모들께 늘 미안합니.. 빨리 진실이.. 2014/07/24 835
402490 세월호100일) 여자아기백일선물 추천 부탁해요 백일 2014/07/24 2,068
402489 광주 중흥동 아파트 균열에 주민 250여명 긴급 대피 1 // 2014/07/24 2,263
402488 세월호100일-148) 나의 꿈에서 희망을 찾아봅니다 1 유리와 2014/07/24 762
402487 천호선 속보 21 ㅇㅇㅇ 2014/07/24 9,843
402486 가구에 화운데이션 묻은건 어떻게 해야 지워질까요? 2 반짝반짝 2014/07/24 1,532
402485 휴롬 찌꺼기 궁금해요 5 휴롬 찌꺼기.. 2014/07/24 2,911
402484 형님이랑 같은 가방 들고다님 어떨까요? 18 가방 2014/07/24 3,705
402483 찌질한 남편이랑 사는 느낌 참 별로네요 8 찌질.. 2014/07/24 5,089
402482 3M정수기 설치하려는데요... 생수 2014/07/24 2,139
402481 김민기 - 친구 5 일산사는 아.. 2014/07/24 1,715
402480 세월호 100일) 김태호 기념촬영 논란에 사과문 게재..반응은 .. 마니또 2014/07/24 1,039
402479 위염+편도염인데 화이트스카이.. 2014/07/24 1,199
402478 아무리 노인네 라지만..... 2 oops 2014/07/24 1,623
402477 野 ”황우여 두 손녀 이중국적”..검증 본격화 外 4 세우실 2014/07/24 1,512
402476 밀레 청소기 먼지봉투 질문이요. 3 청소기 2014/07/24 3,788
402475 여행사 근무자 계세여? 8월 첫째주 이태리가는 비행기티켓 사고싶.. 1 ㅇㅇ 2014/07/24 1,441
402474 부모의 돈과 사랑중에 고르라면? 31 후아 2014/07/24 3,693
402473 No one is above the law 3 ... 2014/07/24 1,009
402472 야노시호 한국활동 준비중이라네요 42 !! 2014/07/24 13,310
402471 초등 방학식에 간식준비해오라는데요 6 이모 2014/07/24 2,092
402470 아시는 분이 계실테지만.. 얼룩 2014/07/24 792
402469 깡패같은 사람들이 살아남는곳 같아요 3 한국은 2014/07/24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