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일 45세경에 공무원 합격한다면요...

... 조회수 : 6,618
작성일 : 2014-07-23 08:15:59
정년까지 일할 수 있나요?
합격은 어렵겠지만 제가 시간이 많이 남고 의욕이 생겨서 공부가 하고 싶거든요.
교육행정쪽으로 보고싶고 지금도 공무원은 아니지만 비슷한 행정직으로 계속 근무하며 국민연금은 거의 15년 이상 납부했어요.
연금을 바라는건 아니고 정년까지 일하고 싶어서요.
현재 41세이고 지금 직장은 45세 정도까지밖에 못다닐 듯 해요.
여러가지로 힘들겠지만 그래도 합격한다면 정년까지 근무 가능한지 궁금해요.
IP : 175.223.xxx.1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농약맛캔디
    '14.7.23 8:22 AM (121.161.xxx.169)

    공무원 메리트가 그거 아닌가요? 정년 보장....

  • 2. 원글
    '14.7.23 8:28 AM (125.146.xxx.253)

    자의인지 타의인지 모르지만 정년 전에 그만두는 분들도 많다고 들어서요. 저 나이에 말단부터 시작하여 정년까지 다니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현장 분위기가 궁금하네요.

  • 3. 농약맛캔디
    '14.7.23 8:35 AM (121.161.xxx.169)

    버티면 못다닐 것도 없지 않을까요? 단지 직급에 비해 항상 나이가많다는 페널티는 항상 있을테지만요.

    공무원 그만 두는건 최근에 공무원 연금이나 퇴직금 줄어들꺼라는 얘기가 나와서 아닌지.....

    젊은 사람들은 막상 합격해서 일해보니 너무 박봉에 일하면서의 성취감이나 이런게 적어서 그만두는 경우도있구요.

  • 4. ..
    '14.7.23 8:48 AM (61.98.xxx.34)

    대부분 일반직 공무원 57-8세되니 명퇴하던데요.

    58세 형부 명퇴 앞두고 있어요

  • 5. ...
    '14.7.23 8:57 AM (124.50.xxx.65)

    자기가 그만두지 않는 이상 중간에 짤리는 일은 거의 없는데요. 자기보다 한참아래 사람을 상사로 두는 말단 공무원 생활 정신적 쉽지 않을거에요 제 친구중 두명이나 공무원 하다가 그만 뒀어요. 한명은 그만둘까 말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 6. return0
    '14.7.23 8:58 AM (122.203.xxx.250)

    원글님의 의도가 크게 이쪽에서 성공하겠다가 아니고 급여가 보장되어 정년까지 가시겠다고 하시면 정년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다만 연세가 좀 있으시니 서로 좀 어색할 수는 있겠죠. 이게 결정적인 원인이 되서 정년 보장 못받는다 그런건 없습니다. 그리고 교육행정은 그다지 추천하고 싶은 직렬은 아니네요....

  • 7. ...
    '14.7.23 9:23 AM (175.215.xxx.54)

    ...님 친구중 두명이나 그만뒀어요 한명은 그만둘까 심각하게 고민중이라는데
    그만둔 사유가 무엇인가요?

  • 8. ...
    '14.7.23 9:52 AM (222.118.xxx.26)

    고위직은 위아래로 인정받는 출중한 능력자가 아니면 거의 명퇴압박 받구요 그래도 명퇴가 50대 중후반이니 일반기업보다는 낫다면 나은 거고.. 하위직은 해가 바뀔수록 젊은 상사들 층층시하에서 일하게 될 가능성이 높구요. 더구나 늦은 나이에 들어가시니.. 정년은 본인의 버티기 의지에 달린 것 같네요.

  • 9. 정년채우기
    '14.7.23 9:54 AM (114.206.xxx.43)

    쉽지 않아요
    나보다 한참어린 사람 상사로 두고 시작부터 정년나이까지 직장생활?????
    정신건강에 차명타일듯

    우리사회가 그렇게 서구적??이고 성숙하지 않아요

  • 10.
    '14.7.23 10:11 AM (116.125.xxx.180)

    공무원 대부분 정년해요
    몇년 미리하는건 정년까지하는거나 돈차이가 별로 없어서예요
    하고싶음하세요

  • 11. 잔잔한 행복
    '14.7.23 10:32 AM (39.118.xxx.12)

    공무원 정년하는경우 최근에는 많이없습니다
    명퇴압박있습니다

    측근에서도 지난달 많이봤습니다

  • 12. ....
    '14.7.23 12:15 PM (121.181.xxx.223)

    명퇴압박없어요..고위직일경우나 그렇지 9급으로 45세에 들어가면 15년 정도만 하는데 겨우 15년 근무할 사람에게 명퇴압박을 누가하나요..연봉이 세지도 않은데...

  • 13. 하위직은 명퇴 압박 없어요
    '14.7.23 12:31 PM (221.164.xxx.1)

    하위직은 명퇴 없어요 .. 정년까지 하죠 . 나이 제한 없어져서 50대까지 들어가죠 ,, 문제는 합격 여부죠 . 정말 어려워요 .. 올해 지방 교행 필기 합격한 40대 중반 아줌마 알고 있는데. 아이들 있는 전업 주분데 5년 만에 합격했어요 . 다른 직렬들보다 교육 행정이 컷이 제일 낮은데고 5년 걸렸어요 .

  • 14. ...
    '14.7.23 1:19 PM (118.221.xxx.62)

    정년은 되나 연금이 안될텐대요

  • 15. 지방직
    '14.7.23 6:06 PM (211.253.xxx.18)

    자치구같은 지방직은 명퇴압박 없어요.명퇴 압박있는건 고위공무원 아닐까요. 사무관 출신.. 하위직은 정년까지 충분히 일할수 있어요. 본인만 젊은 사람이 상사라는거 참을수 있으시다면.. 그런데 요즘에 신규자 4~50대도 봤어요. 가끔 있고. 30대도 많답니다. 연금받는건 20년 넘어야되는데 정년이 연장될수도 있어서. 운 좋다면 받을수도 있을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854 잡티, 검은 반점 없애고 싶어요 4 2014/07/23 3,068
399853 돼지 뒷다리살로도 보쌈 가능할까요? 3 보쌈 2014/07/23 1,651
399852 중고등학부모님들 둘중 어떤학교가 날까요 4 와플 2014/07/23 1,209
399851 피부 타입 건성인분들 세안 어떻게 하세요? 1 ........ 2014/07/23 1,086
399850 출산 후 불은 몸매, 정말 PT받으면 예전으로 돌아오나요? 14 ... 2014/07/23 4,233
399849 무말랭이를 덥지만 백설.. 2014/07/23 810
399848 [힘내세요] 공식적으로 단원고와 관계가 없다... 5 청명하늘 2014/07/23 1,206
399847 나트라케어 탐폰 그냥 솜방망이던데..ㅠㅠ 이거 잘 넣는 법 있나.. 7 탐폰 2014/07/23 27,441
399846 민수경 글은 패스해주세요~~~ 23 이제부터 2014/07/23 1,406
399845 국과수, 유병언 시신에서 유전자 하루만에 확인 外 4 세우실 2014/07/23 2,026
399844 심심하신 분, 이 영화 유튜브에서 보세요~"사랑과 죽음.. 1 .... 2014/07/23 1,511
399843 WSJ의 사진 4장, 세월호, 전쟁연습, 쌀 침공, 가자학살 1 light7.. 2014/07/23 939
399842 재미있는 소설 좀 추천해 주세요.. 7 도서관 가요.. 2014/07/23 2,109
399841 고등아이 1365통해 봉사하면 확인증 뽑아 내는거죠? 3 .. 2014/07/23 1,302
399840 친정아버지께서 뺑소니라고 하는데요.. 29 어쩌죠.. 2014/07/23 4,200
399839 아이 자사고 보내시는 분? 14 자사고 2014/07/23 2,784
399838 방콕에서 1박 어디서 뭐 하면 좋을까요? 3 방콕 2014/07/23 1,134
399837 아시안게임 끝나면 인천시 갚아야 할 빚 '산더미' 6 。。 2014/07/23 1,141
399836 사춘기온 6학년아들과 1박2일(2박3일)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3 엄마를싫어하.. 2014/07/23 1,191
399835 외국인들을 위한 전통공연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5 손님들 2014/07/23 1,037
399834 노령견 집에 놔두는 게 좋을까요. 애견 까페/호텔 등에 맡기는 .. 15 흐음 2014/07/23 2,973
399833 오연수도 애들 유학보내나봐요 24 와플 2014/07/23 15,210
399832 어젯밤에 술먹고 울고나니..머리가 아프네요. 1 .. 2014/07/23 814
399831 탕웨이 결혼소감 "운명을 바꿀수 있는 기회...누가 포.. 9 사과나무 2014/07/23 4,978
399830 [함께해요] 팩트티비와 고발뉴스. 지금 유가족들과 함께 하고 있.. 청명하늘 2014/07/23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