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부모는 왜 나를 낳았을까

ㅇㅇㅇ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4-07-22 21:51:03

대체 부모는 왜 나를 낳았을까

아들들은 놀고먹게하고 공부시키고

몸아픈 딸자식은  일시켜서 돈벌어오게 하더니

이제는 돈 안준다고 복수까지 하고 

부모라고 하고 싶지도 않다..

IP : 220.72.xxx.2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14.7.22 10:06 PM (61.79.xxx.76)

    부모는 자식의 청지기예요.
    신이 신 대신 사랑하고 도우라고 보내준 존재예요.
    님의 부모는 자기의 본분을 모르고 있는 거죠.
    님은 지금 소공녀네요.
    그러나 언젠가 님은 아름다운 백조가 되어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힘내시고 현실을 잘 견디세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다 하셨어요. 힘내시고 열심히 사세요.

  • 2. ..
    '14.7.22 11:09 PM (72.213.xxx.130)

    그러게요. 아마도 아들을 기대하고서 낳아보니 딸이였을 수도...
    그래서 딸인데도 불구하고 키워주니 넌 키워준 비용을 내 놔라 이런 것일 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건 그쪽들 생각이고, 어차피 세상에 낳아달라고하고서 태어난 사람 없어요.
    부모조차 자식의 성별을 정할 수 없지요.
    그렇다면
    원글님은 원치않는 나를 낳아준 부모에게 이끌려다닐 필요가 없는 거에요.
    내겐 부모가 없고 없는 부모이기 때문에 연 끊고 님이 원하는대로
    살기바랍니다. 성인이라면 물리적인 부모가 없어도 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811 연예인 자식들은 거의미국유학길이네요 29 화이트스카이.. 2014/07/23 12,789
399810 정혜신의 안산 이야기_ 2014.7.23 5 자유 2014/07/23 1,444
399809 먼지다듬이를 본것 같아요. 1 어떡해요 2014/07/23 2,575
399808 2014년 7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23 820
399807 전 국정원장 원세훈이 9월에 석방된답니다. 4 에혀 2014/07/23 1,307
399806 고전 성춘향(成春香)전과 근대판 신춘향(申春香)전 2 꺾은붓 2014/07/23 1,406
399805 박시후한테 고백받는꿈 꿨네요 4 dz 2014/07/23 1,961
399804 “한강의 기적”이라 일컫는 경제개발, 이게 과연 박정희의 공적인.. 2 꺾은붓 2014/07/23 1,084
399803 외국인손님-영작 좀 부탁드려요 12 꼭 도와주세.. 2014/07/23 1,140
399802 전세는 보통 얼마전에 알아봐야 해요? 4 전세 2014/07/23 1,507
399801 딱봐서 아니다, 싶은 글은 댓글 달지 맙시다 우리 16 귀염아짐 2014/07/23 1,051
399800 삶으로 부터 많이 지쳤다고 생각되면... 1 한번은 2014/07/23 1,233
399799 오늘처럼 비 오는날 외출시 신발 뭐 신으세요. 9 .... 2014/07/23 2,741
399798 잊지않겠다 했는데.... 11 요지경 2014/07/23 937
399797 깁스하고 해외여행 갈수 있을까요? 6 심란한새벽 2014/07/23 5,310
399796 이상한 글에 댓글좀 달지마세요 5 ... 2014/07/23 963
399795 미술관 옷차림 도와주세요ㅠㅠ 13 .. 2014/07/23 6,828
399794 새정치연합의 자충수 유전자 dd 2014/07/23 849
399793 35살 세살 아기 둔 아줌마 교행공무원 붙었어요 추천드리고 싶어.. 34 ... 2014/07/23 18,128
399792 유리알유희 vs 데미안 7 헤르만헤세 .. 2014/07/23 2,043
399791 유병언이 어제 오늘 꼭~~~ 죽어야만 하는 이유 4 매실밭 주인.. 2014/07/23 2,486
399790 서울 사는 민영화 입니다 7 민영화 2014/07/23 1,539
399789 유머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방법 하나씩만 가르쳐주세요. 13 웃자 2014/07/23 2,394
399788 40대초반 여러분~ 2 이상합니다 .. 2014/07/23 2,137
399787 공무원의 육아 9 2014/07/23 2,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