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이나라는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걸까요?
1. 오선생오셨수
'14.7.22 9:23 PM (218.147.xxx.56)판명이 났나요??? 어디서 조사,발표가 이루어진건지.. 링크좀 부탁드립니다.
2. ....
'14.7.22 9:23 PM (61.253.xxx.145)그러게요. 백골상태 시신 옆에서 세모스쿠알렌 병 나왔다고 유병언이라고 단정짓고,, DNA도 일치한다지만 뭐 하도 조작질들을 하는 전적들이 있어놔서 잘 믿기지도 않고,, 계속 국민들은 기만 당하고만 있고,,,
그러나 언젠가는 사필귀정이 오겠죠.3. ㅇㅇ
'14.7.22 9:24 PM (1.232.xxx.225)http://www.ajunews.com/view/20140722080326322
참고 부탁합니다
이정도면 부정선거 아니에요?4. ..
'14.7.22 9:28 PM (116.36.xxx.200)그냥 민족성이 원래 그 모양인 듯..북을 봐도 그렇고 남을 봐도 그렇고..그저 독재 좋아하고 종으로 사는 게 천성인 듯함..
5. 원더랜드
'14.7.22 9:29 PM (1.247.xxx.31)언론장악 당해서 그런거죠
조중동과 공중파가 입다물고 미화시키기 바쁘니 대다수 국민들이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를 제대로 몰라요6. ...
'14.7.22 9:31 PM (125.187.xxx.173)선진국이 아니잖아요 경제수준은 후진국은 면했는지 몰라도 국민 의식은 아직 후진국 수준
7. 유럽도
'14.7.22 9:31 PM (118.32.xxx.103)유럽도 독일이나 프랑스 같은 나라들이나 그렇지....
이탈리아만해도 우리보다 더 막장이면 막장이지 덜하지도 않아요.
다 먹고 살만하기 때문이죠.
사람들이 민주주의에 그렇게 열망할 것 같나요?
별로 안그래요.
사우디같은 나라 보세요. 거긴 입헌군주제도 아니고 무려 왕정국가입니다.
나라에 법도 없어요.
그러다보니 그나라 왕자들이나 왕가의 친인척들 비리나 행동거지가 엉망인 경우도 많은데
나라에 돈이 많고 국민들이 먹고 살만하니 그냥 살잖아요.8. ...
'14.7.22 9:33 PM (119.64.xxx.92)글쓴분부터 왜 총대를 매지 않는지 생각해보면 알지 않나요?
인터넷에 매일 글만 싸지르면 뭐하나요. 혁명을 하려면 누군가는 행동으로 나서야죠.
몰라서가 아니에요. 보통 혁명의 선봉장이 되는 젊은애들도 손가락 움직이기만 바쁜데요.9. 말조심하세요!
'14.7.22 9:34 PM (61.79.xxx.76)많은 사람들이 글들을 보고 있어요.
보고만 있어도 무섭네요.10. 저넘들 너무 강해요 ㅠ
'14.7.22 9:36 PM (125.177.xxx.190)조작과 막말과 누명이 먹혀드는 멍청한 국민들이 많아서인지
너무나도 파렴치한 인간들이 너무 뻔뻔하게 설쳐대요..ㅠ
바르고 선하고 힘없는 사람들은 점점 지치네요..
정의가 바로서는 세상이 다시 올까요..11. 오선생오셨수
'14.7.22 9:36 PM (218.147.xxx.56)링크 잘 봤는데요. 아쉽게도 닭과 연관짓기에는 저들과의 연관관계에 대한 분석이 없네요. 개인의 일탈이라면 그만인거에요. 저걸 닭이 직접 지시했다는 조사결과 나와도 탄핵이 이루어질지 불확실하고,개표를 직접 지시했다 정도의 팩트가 검찰수사 결과로 도출되어야 닭이 내려올수 있어요.
12. 음
'14.7.22 9:50 PM (112.151.xxx.81)민주주의 최대의 적은 독재자가 아니라 우중이라고...
13. 강호동이 외치던 말
'14.7.22 9:51 PM (125.176.xxx.188)나만 아니면되~~~~!!! 가 거짓말 안보태고 팽배한 나라예요.
괜히 나만 피해보기 싫은거죠.
나라위해 애쓴 독립 유공자나 민주주의를 위해 애쓴 분들이 잘살고 있나요?
정의를 외쳐봤자 돌아오는게 뭔지 국민들은 이 나라가 돌아가는 패턴을 아는거예요.
가까운 사건중엔 이명박 미국쇠고기때 포기해 버린듯 싶어요. 저들이 원하는 공식데로 좀비처럼 쇠뇌 된거죠..
세월호도 보통의 주변을 보면 언제적 일이냐 하며 이젠 잊혀졌어요.
이런 악순환을...
정의를 외쳐도 피해 받지 않고 정당한 댓가가 주어지는 선순환으로 바꿔주지 않는다면
달라지지 않는다고 봐요.
서구와는 다른 몇백년을 내려온 아직도 남아있을 동양의 유교같은 수직적인 사상도 얌전히 순응하는걸 부추기고 있을 테구요.14. rafale
'14.7.22 9:55 PM (121.130.xxx.108)그래도 혁명이 안나는 나라가 좋은 나라입니다.
혁명이 나려면 정말 나라가 끝까지 망가져서 삶에 희망이 없다는 인식이 있어야 하는데..15. oops
'14.7.22 10:00 PM (121.175.xxx.80)이미 혁명의 시대는 지났죠.
지금 우리의 시대상황은 점진적으로 개혁하고 발전해가는 트렌드인데....
그러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건 뭐니뭐니해도 언론입니다.
어떤 사회가 설사 아무리 썪어빠졌다해도 언론이 살아 있으면 언제든지 희망의 가능성은 있는데
지금 우리 사회는 언론이 살아 있기는 커녕 정치와 경제권력의 하수인 역할을 앞장서서 선도하는 상황이죠.
박정희나 전두환의 그 암울한 독재시절, 거의 죽음을 각오하고 사실을 전하고 증언하던 언론과 언론인이 없었다면
학생들의 민주화시위도 일정한 틀을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고,
양김씨같은 당시 정치지도자들의 정치적 투쟁또한 전국민적 시민운동으로 발전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하루라도 신속히 공중파나 종이신문같은 대중적 언론이 살아나야 합니다.
이런 상태가 몇년만 더 지속되면 이 나라는....
정말 백범이나 세종같은 분이 다시 나와도 치유불가능한 상태로 굳어져 있을 겁니다...ㅠㅠ16. 사실
'14.7.22 10:00 PM (175.193.xxx.248)인터넷보면서 엄청나게 많은 분노와 정의를 가지신분들이 많은데요
실상 밖으로 잘 나오려하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요
SNS 인터넷의 발달이 가져다준 미디어습성으로 굳어진 한국인들 특성이 반영된건데요
20 30 40대의 가장 활동적인 세대가 가장 인터넷도 많이 하는데
되려 온갖 옳지못한 기사와 나라 돌아가는일에 민감하고 반응도 빠르지만
좀처럼 거리로 밖으로 나오지는 않아요
너무 몸을 사리는거죠
그저 인터넷으로 올라오는 기사나 실시간 사거만 빠르게 보려고 들뿐입니다
주인의식이 많이 희미해졌구요
60 80년대 민주화를 위해 그토록 투쟁하고 희생했던 우리 선조들에 비함
정말 나약해지고 무력해진 국민성을 가지고 있어요
미디어 피드백이 전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인터넷왕국 한국이란 특성도 원인이에요
하지만 이젠 답이 없어요
우리가 몸소 움직이지 않으면 저들은 끄떡도 안하고 더욱 공격적으로 모든것을 장악할 테니까요
때가 가까워진건 느낍니다
그날이 오면 다들 나올꺼에요
기다리고 있습니다17. ㅇㅇ
'14.7.22 10:01 PM (119.69.xxx.42)오선생 또 헛소리하고 있네요
18. 오선생오셨수
'14.7.22 10:03 PM (218.147.xxx.56)119.69.xxx.42 // 누구세요??? ㅋㅋㅋ 저번에 근거 달라고했더니 제시 못하고 입 싹 닫으신 그분인가??
19. 민수경
'14.7.22 10:14 PM (123.215.xxx.210)체제 전복을 바라는 글인가요 ?
굉장히 위험한 글이네요....20. ㅇㅇㅇ
'14.7.22 10:22 PM (116.127.xxx.246)혁명이 일어나도 열번은 일어나야 마땅한 상황인데,,다들 몸사리는거죠. 귀찮고...먹고사는것도 힘든데,,,잘못 총대맸다가 어쩔...뭐 그런.......반성해요. 나부터도...그래도 어떻게든 뭐든 하려고 노력은 한다는...
21. ,,,,
'14.7.22 10:34 PM (118.208.xxx.209)그런 큰일을 일으킬만한 똑똑한 사람중에 힘들게 이 나라를 바꾸려고 노력할만큼 한국이라는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능력되면 한국을 바꾸는것보단 이미 잘되있는 나라로 이민가서 사는게 낫지요,,
22. 희망
'14.7.22 10:45 PM (119.71.xxx.29)희망은 불가능을 상상하는 것입니다.
우리 희망을 가집시다.23. 황도
'14.7.22 10:53 PM (211.208.xxx.38)사회학자들이 밝혀놓았죠. 국민소득 1만불 넘으면 혁명이 안일어난다고...사람들이 지킬게 많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2만 9천불, 3만불에 가까워요. 혁명이 일어날리가....최근 레미제라블과 두도시이야기를 다시 읽었어요. 그 묘사된 굶주림과 비참함이 이루 말할 수 가 없더라구요. 우리나라는 그정도는 아니니까...부도덕의 극치를 달리고는 있지만...사람들이 내가 가진것 목숨까지 다걸고 혁명을 일으킬 수 가 없는거죠.
24. ㅇ
'14.7.22 11:11 PM (118.42.xxx.185)돈많고 속썩이는 배우자... 그냥 돈이나 쓰고 속터져도 이혼은 안하는 경우와 같을까요?? -_-;
물질에 길들여져 노예생활도 기꺼이 하는 수준이라 그런거 같아요
의식수준의 선진화가 아직 덜 되서 참여정치가 안되고 있는거 같아요
언론조작도 심하고.. 요즘엔 댓글부대까지 풀어서...--;
오프에선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이런 인간들이 설쳐대고...ㅡㅡ25. ....
'14.7.23 7:01 AM (110.70.xxx.129)태생이 종살이가 맞나봐요
26. ..
'14.7.23 12:57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자본주의에 길들여져서..먹고 살아야하니까..
27. 너부터
'14.7.24 7:48 AM (209.189.xxx.5)싫다고 느끼는 사람부터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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