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운영해오던 치과를 건강상 이유로 퇴직한지 18년이 된 분인데
지식인에 올라오는 질문에 꾸준히 상담해 주심.
최근 근황을 올리셨는데 아내분이 아프셔서 병간호, 본인도 여러 질병으로 고생.
담담히 적으신 인생에 숙연해집니다.
앗 저 방금 이 어르신 궁금해서 네이버 검색해보고 오는 길이예요.
어느 커뮤니티에서 어르신의 글을 퍼온 게 있었는데 시니컬하면서도 웃기길래 개그코드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사시는 분이더군요.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