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레지던트 1년차인데 결혼은 무조건 같은 의사랑만 하겠다고 하네요
그 친구가 병원에서 먹고 자고 시간도 없고 한데도 의사라 그런지 결혼에 그다지 쫓기는 것 같지도 않고
천천히 같은 의사랑 하겠다고 하네요
인물도 그 나이대 친구들에 비해서 빠지는 것 같지는 않구요 물론 나이든 티는 나요^^(저는 더하지만....)
저랑 참 처지가 다른 거 같아서 부럽기도 하고 샘 나기도 하네요
저도 전문직이었다면 늦은 나이라도 제 친구처럼 같은 전문직 남편 기다리다 만나서 여유있게 할 수 있을텐데
싶기도 하고 참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