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중에..

....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14-07-22 19:00:17
37살 친구가 있어요 저는 38인데 제 친구가 빠른 년생이라서요
지금 레지던트 1년차인데 결혼은 무조건 같은 의사랑만 하겠다고 하네요
그 친구가  병원에서 먹고 자고 시간도 없고 한데도 의사라 그런지 결혼에 그다지 쫓기는 것 같지도 않고
천천히 같은 의사랑 하겠다고 하네요
인물도 그 나이대 친구들에 비해서 빠지는 것 같지는 않구요 물론 나이든 티는 나요^^(저는 더하지만....)
저랑 참 처지가 다른 거 같아서 부럽기도 하고 샘 나기도 하네요
저도 전문직이었다면 늦은 나이라도 제 친구처럼 같은 전문직 남편 기다리다 만나서 여유있게 할 수 있을텐데
싶기도 하고 참 부러워요
IP : 125.146.xxx.2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아봐야알지
    '14.7.22 7:57 PM (112.173.xxx.214)

    전문직 돈 잘 번다고 결혼생활 다 행복한 거 아닙니다.
    그럴것 같음 부자들은 왜 이혼하나요.
    남녀는 살아보지 않음 몰라요.
    그리고 똑똑한 여자들이 의외로 남자복이 없는 여자들도 많으니 무턱대고 부러워마셈.
    나 무능력 여자인데 우리 신랑 지금 저녁밥 하고 있어요.
    난 애들이랑 수다 삼매경^^
    오늘은 자신이 맛있는거 해준다고 하는데 부엌에서 지금 좋은 냄새가 솔솔~
    나처럼 자상한 남편 만나 이렇게 사는것도 여자는 큰 복이라우.

  • 2. ...
    '14.7.22 8:02 PM (125.146.xxx.209)

    전문직이란 것도 있지만 늦은 나이에 결혼걱정이 없는게 너무 부럽네요

  • 3. @@
    '14.7.22 8:33 PM (211.216.xxx.55) - 삭제된댓글

    의사가 부인 의사를 선호 하는가요?
    더구나 그 나이에

  • 4. ...
    '14.7.22 8:34 PM (210.57.xxx.35)

    결혼생활 불행해도 혼자꿋꿋히살수있는
    전문직 부러워요

  • 5. ...
    '14.7.22 9:13 PM (125.146.xxx.209)

    아뇨 친구가 여의사인데 남자의사를 남편으로 원해요..

  • 6. ...
    '14.7.22 9:41 PM (125.146.xxx.209)

    그래서 부럽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694 강아지가 오이는 먹는데 당근은 안먹네요^^ 12 .. 2014/09/07 1,591
414693 타짜2 보고 왔어요 3 영화야놀자 2014/09/07 2,695
414692 제주변의 결혼2년차 새댁의 추석 4 제주변 2014/09/07 2,748
414691 "전통대로라면 명절 음식 남자가 만들어야" 15 dd 2014/09/07 2,882
414690 귓소리.. 2 lp 2014/09/07 754
414689 고재열/일베적 인식체계..일독 권해요 11 공감 2014/09/07 1,169
414688 추석 당일 아침에 먹을 송편 전날 사도 되나요? 4 송편 2014/09/07 1,516
414687 휴대폰 구입조건좀 봐주시겠어요? 3 고장 2014/09/07 942
414686 2식구 53평 방 4개 어떻게 쓸까 여쭙니다. 21 방의쓰임!!.. 2014/09/07 4,161
414685 심부볼 제거 수술 혹시 아시는분? 1 볼볼너무해.. 2014/09/07 8,063
414684 지하철에서 본 최고의 진상 9 ... 2014/09/07 3,910
414683 소라줍는꿈이요 요상해 2014/09/07 2,139
414682 나쁜놈들) 새누리, 세월호 유가족 집회금지법 발의... 7 세상에 2014/09/07 857
414681 명절에 시댁 안가는 분들 35 연휴 2014/09/07 12,564
414680 남을 이간질 시키는 심리가 궁금해요 22 이간질 2014/09/07 23,133
414679 식혜 만든다면서 밤새 보온을 안눌렀어요ㅠㅠ 1 바보 2014/09/07 1,420
414678 파출부가 야금야금 물건을 훔쳐 날랐는데 어찌 해야 할까요? 49 속이 타 2014/09/07 15,647
414677 제사음식 준비를 남자들이 했다면..벌써 없어졌을거에요 36 제사란무엇인.. 2014/09/07 5,269
414676 애기 외모 트집잡아 비꼬면 뭐라 받아칠지.. 17 애기엄마 2014/09/07 3,914
414675 태안 배드민턴 동호회 추천 배드민턴 2014/09/07 1,724
414674 이번 고1모의 난이도 어땠나요? 3 2014/09/07 1,117
414673 구조 될 수 있었는데... 5 세월 2014/09/07 1,405
414672 지식채널e - 다시 돌아올 것이다 3 monk 2014/09/07 1,459
414671 이건 애한테 해주니까 좋았다 했던거 뭐있나요? 책읽어주기? 6 궁금 2014/09/07 1,787
414670 "이인호, 나치 부역자를 프랑스 공영방송에 추천하는 꼴.. 2 샬랄라 2014/09/07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