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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만에 시어머니 첫 생신상 도전합니다. 메뉴 추천좀 해주세요~

워킹맘 조회수 : 2,040
작성일 : 2014-07-22 18:00:35

결혼해서 애낳고 직장 다니면서 키우느라 정신없었는데요

문득 생각해보니 저희 시어머니 며느리한테 밥상 한번 못받아보셨구나... 하는 생각에

이번에 처음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리려고 합니다.

 

75세시고 채식주의자세요 (ㅠㅠ 이게 사실 너무 힘든 부분이에요. 갈비찜, 생선구이 다 못하니까요)

입이 굉장히 짧으시지만 그렇다고 까다로운 분은 아니세요

어머니 당신께서도 요리를 정말 못하셔서 ^^;; 

그냥 제 솜씨도 (제사때 음식 하쟎아요) 그러려니 해주십니다.

요리를 별로 안좋아하셔서 저한테 반찬같은건 안해주시지만..

그래도 말로 상처 주거나 불필요한 간섭 없이 저희 두부부가 독립적으로 살게끔 해주셨어요.

아버님은 제가 시집 오기 훨씬 전에 돌아가셔서 시어머니 취향에만 맞추면 된답니다.   

 

 

Ps : 아무리 생각해도 월남쌈 빼곤 아무 생각도 안나네요.

그나마 월남쌈도 제가 말아놓지 않는한 싸먹는걸 생소해하실거같아요.

IP : 211.117.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뉴
    '14.7.22 6:03 PM (211.112.xxx.115)

    조언드릴건 없고요^^;(죄송)

    그냥 제가 채식주의자에 입짧은 성격무던한 시어머니 입장이라고 본다면..

    직장다니는 며느리가 생일상 봐주겠다고 더운데 고군분투하는 것만 봐서라도 풀떼기 무쳐놓은 걸 올려도 맛있게 먹을 것 같네요^^

    원글님이 준비하는 월남쌈 좋은 것 같아요.

  • 2. 채식이면
    '14.7.22 6:10 PM (210.207.xxx.91)

    잡채.샐러드종류.호박전.꼬지전(야채종류로)..

  • 3. ....
    '14.7.22 6:15 PM (114.129.xxx.95)

    콩나물 잡채..당면대신 콩나물 넣어서 잡채 하는거요.
    샐러드
    콩 스테이크 (이건 사서..)

  • 4. 사라다
    '14.7.22 6:18 PM (59.2.xxx.21)

    참깨쏘스 넣고
    오렌지 바나나 푸른채소
    제일 중요한거 건자두 맛있고 때깔나요

  • 5. ㅇㄹ
    '14.7.22 6:32 PM (211.237.xxx.35)

    혹시 생선도 안드시나요?
    생선이라도 드시면 생선전에 생선구이등 하셔도 되는데요.

  • 6. 채식
    '14.7.22 6:41 PM (1.236.xxx.16)

    표고버섯탕수 (탕수육에 고기대신 표고로)
    표고버섯 미역국 (표고버섯 들기름에 달달 볶다가 불린미역넣고 국간장 간. 간만 맞으면 맛있어요. 먹을때 들깨가루 넣어도 되고요)
    고기만 뺀 잡채.
    무초절임에 파프리카. 무순이. 오이 채 썰어 말아놓으면 정성스럽고 상큼할듯요. 새송이버섯. 호박 등 전부치고요.

    호박. 가지. 감자채썰어. 양송이 버섯. 토마토. 기름 약하게 둘러 소금간해서 오븐에 구워도 요즘 채소가 흔해서 좋아요.

  • 7. 채식
    '14.7.22 6:47 PM (1.236.xxx.16)

    감자 채써는거 아니고 슬라이스요. 최대한 얇게. 위에 ㅎㅎ 님이 쓰신 월남쌈 샐러드 안좋아하신다는거 엄청 공감요. 더덕구이 저도 강추해요^^

  • 8. .....
    '14.7.22 9:14 PM (116.41.xxx.18)

    인터넷 검색 하면 콩고기 판매 합니다.
    요리법도 검색
    고기 못드시는 분들 좋아 합니다.
    불고기 양념, 갈비 양념, 팔보채 스타일등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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