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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신 덮은 천

궁금증(유병언) 조회수 : 13,396
작성일 : 2014-07-22 17:37:17

저 유병언 시신 뉴스 나오고 처음으로 시신 들어가는 장면 뉴스밨는데

시신 덮는 하얀 천위에 봉황 무늬가 그려져 있네요

흔히 119나 응급 시신들 저런 봉황그림있는걸로 덮나요?

갑자기 궁금해서요

IP : 183.97.xxx.3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7.22 5:41 PM (218.149.xxx.135)

    봤어요. 국정원에서 내려온 천인지..

  • 2. 123
    '14.7.22 5:42 PM (203.226.xxx.121)

    엇.. 저도 그거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 3. 그러게요
    '14.7.22 5:45 PM (221.151.xxx.168)

    금박도 있던 거 같네요.
    제가 아침잠이 많은데 유병언 시체가 발견됐다는 뉴스를 잠결에 듣고 벌떡 일어났지 뭡니까.
    ㅎㅎㅎㅎ 기가 막혀서...
    시신 위에 번쩍이는 봉황무늬 천을 씌워서 운반하는 것까지.
    세월호 시신을 아무리 많이 봐도 그런 천은 없더이다.

  • 4. 뭐 하나 수상하지 않은 게 없는.
    '14.7.22 5:46 PM (221.151.xxx.168)

    태풍불어서 닭이나 좀 날렸으면....

  • 5. 정말 너무하지
    '14.7.22 5:47 PM (121.169.xxx.131)

    저도 봉황보고깜놀했네요.

  • 6. 궁금하다
    '14.7.22 5:49 PM (112.150.xxx.51)

    근데 시체수습한지 오래되었는데 사건현장에 있는 흰머리뭉치는 뭐예요?

  • 7. 흰색천
    '14.7.22 5:52 PM (115.86.xxx.43)

    시신 덮는 천은 그냥 무지의 흰색입니다

  • 8. ...
    '14.7.22 5:54 PM (119.69.xxx.3)

    봉황이 장례하고 관련있는 그림인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자유로를 달리고 있는데 제 앞에 버스 두대가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앞의 앞의 버스 뒤의 반쪽이 보였는데 봉황 그림이었죠. (오른쪽 한마리만 보였어요)

    그래서 어머, 청와대 버스인가? 청와대도 버스가 있나 하며 유심히 봤는데
    나중에 그 버스 전체를 보니 장례식용 버스였더라구요.

  • 9. 윗님 말씀하신대로
    '14.7.22 6:01 PM (218.50.xxx.146)

    검정색리무진 장의용차에 봉황 달린걸 보긴했습니다만
    그것과 이건 다르죠.
    경찰에서 시신을 운반하고 있는데 봉황이 그려진 흰천을 사용할수가 있나요?

  • 10. 황당무개
    '14.7.22 6:15 PM (175.197.xxx.193)

    뭐니, 이런 글은? 의도가 뭐임? 이해안감. 헛소리 치우라는 말밖에 안 떠오른다. 눈이 삐었구나. 뭔 봉황...혹시 구원파? 끝까지 신격화하고싶음????

  • 11. 궁금증(유병언
    '14.7.22 6:21 PM (183.97.xxx.36)

    황당무개??크헉!!
    이건 머?갑자기 구원파를 만들어 버리는 재주 뛰어나네요 ㅎㅎ
    눈앞에 실시간 방송해대는 것도 아니라고 유채이탈화법을 구사하고...

    이보세요..황당무개는 댁이 아니고 보는 우리네요 참나...

  • 12. ...
    '14.7.22 6:27 PM (223.62.xxx.63)

    나도 봤구만.
    신격화가 아니라 보이는대로 궁금해하는 겁니다.

  • 13. 잠시만요
    '14.7.22 6:29 PM (180.64.xxx.251)

    황당무개 아니고 황당무계요!!

  • 14. 궁금증(유병언)
    '14.7.22 6:34 PM (183.97.xxx.36)

    그런가요?죄송...황당무계
    사실 황당하고 궁금해서 이런글 올려 놓고 후회했지만 저 뿐 아니라 다른 분들도
    궁금하신분 있을 거라 생각해서 그냥 뒀어요..
    사실 더 중요한 의료 민영화 반대 서명이 더 중요하지요.

  • 15. 그 봉황
    '14.7.22 6:52 PM (114.205.xxx.114)

    나도 봤어요.
    봤으니 봤다고 하지
    그럼 여기서 봤다는 사람들 단체로 눈이 삐어서 안 본 걸 봤다 하겠어요?

  • 16. 동감
    '14.7.22 6:57 PM (175.197.xxx.88)

    저도 뉴스보면서 봉황의 금박 장식(?)으로 된 천으로 덮여있어서 많이 의아해 했습니다.
    대통령도 아닌 도주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천이라서요.

    도대체 왜 이렇게 의문, 의문이 횡행하는 걸까요? 정말 제정신으로는 이 사태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가
    없어서 화가 나네요. 제발 이해하고 쉽게 믿고 잊고 싶은데... ㅠ.ㅠ

  • 17. ㅁㅁㅁ
    '14.7.22 9:45 PM (182.216.xxx.165)

    그 금박 봉황인듯한 무늬 저도 봤어요
    왜 저런걸로 덮었을까..?이상해서 뚫어져라 봤거든요

  • 18. 전 이상한점이
    '14.7.23 9:07 AM (211.195.xxx.178)

    6월 12일에 발견된 시신이 무연고자라서 방치했다는 점이에요.
    무연고자라도 지문 채취하고 신원확인하는게 맨 먼저 하는 일인데....
    그런 시신이 갑자기 발견 당시에 이미 백골이였던 시신을
    근 두달가까이 지나서 유전자 감식과 지문 채취로
    유병언인걸 최종확인....
    이게 가능한일인가요????
    '
    바로 시신 발견하고 지문 채취하고 유전자 감식해서
    유병언으로 확인되었대도 .............
    믿을까 말까인데....

  • 19. 금박무늬
    '14.7.23 9:27 AM (1.217.xxx.251)

    눈에 확 띄던데 괜히 시비네요
    뉴스에서도 의문점이 많다는데 ..

  • 20. 저도봤어요
    '14.7.23 9:32 AM (112.220.xxx.100)

    ............

  • 21. ㅇㅇ
    '14.7.23 9:55 AM (14.63.xxx.31)

    저도 보면서 참 이상타..했네요..
    이건 뭐지?
    청와대 기추니 오라비 연출로 깨알같은 디테일까지 배려해줬나..하는, ㅋ~
    암튼 이것으로..
    못잡는다 난리쳐대는 대 국민용 검찰 면피 끝~
    국정원 행동책 드러나기 끝~
    병언이한테 돈, 골프채 등등 받아먹은 청와대 기추니, 전현직 검사, 의원들 전전긍긍 끝~
    구원파들과의 싱갱이 끝~
    세월호에 얽힌 무서운 시나리오는 영영 더 깊은 바닷속으로 침몰시키기 끝~
    집권 여당의 책임론 문책 끝~

    그리고..

    병언 할배는 국정원이 만들어준 가짜 여권을 들고..
    검은물 염색과 약간의 성형으로 자연사가 도래할 때까지..
    희미한 미소를 날리며, 세계 각국을 무사히 떠돌 수 있겠지요.. ^^

  • 22. 금박 봉황
    '14.7.23 9:56 AM (223.62.xxx.39)

    금박봉황 저도 봤음. 뭥미...
    국가가 궁민을 갖고 노는구나
    에헤라디야

  • 23. 쿨한걸
    '14.7.23 10:29 AM (203.194.xxx.225)

    준비된 쇼였다는거네요...시체덮을 천까지 미리 준비하는 바람에 발생된 일이겠지요.

  • 24. 제제
    '14.7.23 10:29 AM (119.71.xxx.20)

    저도 봄.. 분명 ..
    왜 봉황이지?
    그런 생각 스쳤어요..

  • 25. .....
    '14.7.23 10:32 A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봉황 그려져있길래 설마... 자료화면인가?? 생각까지 했다죠.

  • 26. 그거
    '14.7.23 10:34 AM (119.71.xxx.29)

    장례업체에서 쓰는 천입니다.
    너무 예민할 필요 없어요

    제가 한달에 한 두번 이상 시체를 봐야 하는 일을 하는데 다 그거사용하니 염려하지 마세요.

  • 27. Bb
    '14.7.23 10:35 AM (211.234.xxx.107)

    금박봉황 확실히 봤어요..대통령 뒤 배경으로 나올때 자주 보던 금박 ...미친 이나라 ..열불 터지네요

  • 28. ....
    '14.7.23 10:36 AM (119.71.xxx.29)

    참! 말을 해줘도 못알아 든네

  • 29. .....
    '14.7.23 10:45 AM (112.218.xxx.82)

    봉황무늬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0908127

  • 30. 깨알같은
    '14.7.23 11:15 AM (223.33.xxx.96)

    연출인듯
    궁민들은 미개하니까~

    망해라 닭!!!

  • 31. 합리적 의심
    '14.7.23 12:02 PM (175.193.xxx.130)

    일반적으로 경찰이나 119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을 보고 의아해하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님?


    갑자기 구원파니 신격화나하는 건 난독증 제대로 인증.

  • 32. ..
    '14.7.23 12:46 PM (211.224.xxx.57)

    저도 이거 봤어요. 보면서 엉? 원래 하얀천인데 왜 봉황무늬가 있지? 했어요. 정말 이상하네요. 분명 저건 경찰서 수거해가는걸텐데. 잠깐 개인 장례식장서 시체를 가져가서 그 장례식장서 일괄적으로 저런 봉황무늬를 써서 그런거라 생각했네요. 정말 이상하죠?

  • 33. ...
    '14.7.23 1:15 PM (175.223.xxx.144)

    암튼 의문점이 넘 많으니...
    근데 봉황천은 장례식장측에서 사용한걸 고대로 얾겼을 수도 있을듯요....
    사망설은 독사에 물려서 일거라는 추측 기사있던데..추츧이야 누근들 못하겠어요?
    벼락을 맞았을수도 실족사일수도 들짐승공격..저체온..등등..그런 기사는 나도 쓰겠더르구요~ 참내...

  • 34. 저도
    '14.7.23 1:44 PM (125.177.xxx.190)

    이상했어요!!

  • 35. ㅇㅇ
    '14.7.23 1:52 PM (14.63.xxx.31)

    세월호 침몰을 연출한 기추니가 국조원에 지시해서,
    병언이 사이즈 비스꾸무리한 노숙자 시체 하나 수배해서..
    시체 좀 빨리 훼손시켜 썪기 쉬운 장소에 엎어놓고 스쿠알렌 갖다 놓으라고 했겠죠..
    근데 그들은 병언이가 술을 전혀 못마시는 사람이란 건 몰랐나봅니다.
    술에 취해 신병을 비관하다 자살한 걸로 만드는라 술병까지 몇개 뒹굴리다니..ㅋㅋ
    암튼 철저하지도, 창의적이지도 못한 인간들.. 으휴~~

  • 36.
    '14.7.23 2:28 PM (203.226.xxx.85)

    저희 남편이 혼자 있다가 사고사했어요 119는 왔다가 시신 안싣는다고 그냥 갔고 경찰이 와서 처리하고 계약된 병원에서 와서 실어갔어요 병원 가니 거기 병원 안치실에 있더라구요
    거기도 그런 무늬있었어요

  • 37. 합리적의심에 대한 합리적추정
    '14.7.23 2:33 PM (119.71.xxx.29)

    유병언이냐 아니냐, 자살이냐 타살이냐는 논외로 하고,
    일반적 사고사의 경우에 대해 이야기하죠.

    예를 들어 고속도로에서 차량 사고가 날 경우 119가 츨동해서 차량에서 사람을 구해내지만
    살아있는 사람만 후송조치합니다.
    죽은 사람은 119에서 관여 안합니다.
    경찰은 사진 찍고 사고경위 조사하고 현장보존하고, 죽은 사람이 있을 경우 신원확인하지만
    시신처리에는 관여 안합니다.

    그럼 시신처리는 누가하냐고요?
    장례업체에 연락해서 처리합니다.
    그러면 장례업체는 병원 또는 장례식장으로 시신이동하고 유족에게서 돈을 받습니다.
    보통 60만원 이상 받습니다.
    산속에서 자살한 경우도 똑같습니다. 그땐 비용이 더 올라갑니다.
    이번 경우도 서울까지 시신운반하는데 경찰차량 이용하지는 않을 테고,
    또 경찰에서 시신운반용 차량을 따로 운용하지도 않을 겁니다.
    119는 살아있는 사람에게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와주는 곳이지 시신이동에 관여 안합니다.
    아마 장례업체 이용했으리라 봅니다.
    그렇다면 시신을 덮은 천은 장례업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천이 맞습니다.(일반적으로 이런 무늬의 천 사용합니다)

    무연고자의 경우 아마 경찰에서 비용처리할겁니다.

  • 38. 콩으로 메주를 쑨대도
    '14.7.23 4:28 PM (114.204.xxx.218)

    이제 와대 경찰 검찰 언론 못 믿겠어요.

    원칙과 신뢰의 그네님.............반칙과 쌩구라의 여왕이 된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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