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찌해야할까요 ㅜㅜ

비정규직 조회수 : 659
작성일 : 2014-07-22 16:23:43
약직으로 들어갔어요. 일을 잘해서 신을 얻었는데 상사 한명과 껄끄러워서 재계약안하고 그만두려해요. 일이 재미있어도 이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할만큼 페이가 좋은 것도 아니고 (제가 한 작업은 결국 다른 사람의 공)다른 오파도 와서요.

그래서 2주 전에 그만두겠다는 노티스 줬어요. 상사에게 직접은 아니고 중간관리자에게. 그런데 후임을 못구하더라고요. 다른 상사2가 제게 더 일해달랬는데 난처해서 생각해보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그 다음 또 말이 나왔을때 못하겠다 했고요. 이렇게 질질 끌어 이번주 금욜이 제가 그만두겠다고 한 날이에요.

사실 전.후임.구해지면 2주 안채우고 그만두려했는데 안구하는건지 못구하는건지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제가 이번 수욜에 월차를 냈어요. 오전에 일이 있어서요. 그런데 제가 근무로 되어있는거에요. 알고보니 제가 빠지면 안되니 출근시긴을 미루는 걸로 조정해놨더라고요. 쉬는줄 알았는데 가는걸로 되어있어 열받는 와중에.혹 늦어질까 싶어서 상사에게 내일 이러저러해서 조금 더 늦을 수 있겠다고하니 싫은티 팍팍내네요. 전 쉰다고 했는데 나오는 거니.그것만으로 대단히 배려를하는건데 이렇게 반응하니 어이없기도 하고 화도나고..


이 상사가 저를 직접적으로 갈굴 수.있는.권한이 있어요. 일을 계속 트집잡으면 전 꼼짹없이 당하는데 내일부터 쭉 맞닥뜨리네요. 다른 상사와는 한번도 부딪치지 않는데 ...

그냥 내일 안올까......벌써부터.속이.울렁거리네요.



IP : 211.36.xxx.14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829 세월호 유가족 안산-광화문.. 도보행진 팩트티비 생중계 8 참사백일 2014/07/23 863
    399828 네스프레소 커피 맛있게 타는 방법은요~? 6 코피 2014/07/23 2,982
    399827 부산근교 계곡 추천해주세요 4 유후 2014/07/23 2,635
    399826 안철수와 김한길, 기동민과 노회찬 13 재보선 2014/07/23 1,399
    399825 [미안하다, 아가들아] 이렇게 예쁜 아가들인 줄 아셨어요? 6 청명하늘 2014/07/23 1,823
    399824 중고등학교때 2년 외국 갔다오면요. 3 궁금 2014/07/23 1,937
    399823 가라앉는 잠실.. .... 2014/07/23 1,743
    399822 엘베 1층으로 보내놓으라고 계속 우기는 사람 33 2014/07/23 4,804
    399821 검찰 ”공범자백” 내세워 김형식 기소…김, 혐의 계속 부인 세우실 2014/07/23 1,273
    399820 고양이 공포증, 극복하는 방법 있을까요? 14 야옹 2014/07/23 2,303
    399819 고소드립 관련 - 협박죄의 요건 4 2014/07/23 2,431
    399818 사람들은 내용이야 어쨌든 막장드라마에 끌려요. 2 심리전 2014/07/23 1,063
    399817 악필인데,미술학원 어때요? 5 미술 2014/07/23 1,424
    399816 마늘을 많이 넣은 배추김치, 구제 방법은? 3 푸른물고기 2014/07/23 1,483
    399815 여의도 국제 금융로 ifc몰 앞으로 가는 버스 있나요? 1 dma 2014/07/23 812
    399814 말법집 때문에 119 부를까 하셨던분 9 조심 2014/07/23 2,389
    399813 만일 45세경에 공무원 합격한다면요... 15 ... 2014/07/23 6,618
    399812 정말 유병언이가 죽었다고 생각하시나요? 40 .. 2014/07/23 7,366
    399811 드라마 모두다 김치 보시는 분~~ 4 *** 2014/07/23 2,079
    399810 연예인 자식들은 거의미국유학길이네요 29 화이트스카이.. 2014/07/23 12,788
    399809 정혜신의 안산 이야기_ 2014.7.23 5 자유 2014/07/23 1,442
    399808 먼지다듬이를 본것 같아요. 1 어떡해요 2014/07/23 2,575
    399807 2014년 7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23 818
    399806 전 국정원장 원세훈이 9월에 석방된답니다. 4 에혀 2014/07/23 1,304
    399805 고전 성춘향(成春香)전과 근대판 신춘향(申春香)전 2 꺾은붓 2014/07/23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