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나 고기는 좀 먹는데 밥차려놓으면 식탁에 앉아서 잘 먹거나
반기질 않아요 한때 굶거나하면 좀 먹는편인데
스스로 한그릇 먹는거 보는게 꿈이네요 군것질도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먹는거 보다 그저 장난감 또봇 번개맨 이런것만 좋아하고
징징거리고 그렇네요 특히 잘 못잤거나 자기가 원하는거 안들어줬을 때 정말 징징거립니다
기분좋아 보일때는 이런천사가 어디있나 싶은데요 조금만 수가 틀리면 징징징
티비만 계속 보려고 하고..제가 저질체력이라 놀아주는 것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책도 30-40분읽어주면 그뒤는 또 혼자조금 놀다가 티비계속 보게 되고 ㅜㅜ 혼자라서 그런지...
번개맨 옷 사줬더니 벗고 빨려고하면 날리가 한바탕납니다 울고불고 괜히 사줬다싶어요
놀터도 요즘 더우니까 못 안가게 되더라구요
징징이 밥좀 잘먹게하는 방법 없을까요? 뭐 영양제나 한약이라도 먹여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