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정치민주연합·보건의료단체 "의료영리화 막아내겠다"

점두개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14-07-22 11:12:41

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88091

의료영리화를 막아내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보건의료계, 노동시민단체가 한 자리에 모였다.

22일 오전 10시 여성플라자에 새정치민주연합, 의료상업화 저지를 위한 보건의료단체 공동협의회 회장단(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의료영리화·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는 공동 간담회를 열고 영리자본의 돈벌이 투자처로 만드는 의료영리화정책 중단을 촉구키로 공동 약속했다.

특히 영리자회사 설립 가이드라인 제정과 부대사업 범위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 마지막날인 오늘 새정치민주연합, 보건의료계,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이 법안을 막겠다는 약속을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대표는 "박근혜 정부는 의료영리화 정책 핵심인 영리자법인 설치를 위한 의료법 시행규칙을 입법예고 하면서 밀어 붙이고 있다"며 "국민의 반대, 국회의 우려를 무시하고 있다. 이는 국민여론과 국회 입법권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어제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정부에 의료영리화를 즉각 중지하라고 요구했다"며 "의료영리화정책은 대한민국 의료 근간을 흔들릴 수 있다. 의료를 경제문제로 접근하는 것은 문제다. 의료가 공공성보다 효율성을 중시하면 그 부담은 그대로 환자에게 돌아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오늘이 의료법 시행규칙 입법예고 마지막 날이다. 박근혜 정부는 불통과 독단을 멈춰야 한다"면서 "국민이 반대하는 의료영리화정책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IP : 14.39.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번에도 너네지???
    '14.7.22 11:14 AM (115.93.xxx.124)

    국민을 바보 병신으로 아는 미친 정부.
    24일(목) 시청광장으로 나갑니다... 아무리 물타기 해도 고운 아가들의 희생을 잊지 않습니다.

    오늘까지 의료민영화 입법예고기간입니다. 유병언 물타기... 이유일까요?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해주세요.

    보건복지부가 안열립니다. 꼼수가 보입니다.
    여기에 서명해주세요.
    http://www.jinbomedical.net/xe/index.php?mid=jm_12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전화: 044-202-2424, 팩스: 044-202-3924)
    ==================================================================

    유병언이 죽었다고 또 언론을 들썩거리게 하고
    국민들을 또 물로 보나봅니다.

    내일모레 우리 애들 간지 100일인데
    이 자들이 언제까지 저 짓을 하게 둘까요?

    의료민영화 추진 꼼수 착착 진행중인데
    모르고 넘어갈까봐..
    댓글 달았습니다.


    82님들 부디 ! 위 주소에 가서 의료민영화 반대에 서명합시다 ~~
    서명 어렵지 않고 간단 해요 !

  • 2. 새정연은 막아낼 능력이 없어요
    '14.7.22 11:44 AM (114.129.xxx.78)

    기자회견에서 떠든다고 '아~ 반대세요? 그럼 그만두죠.'
    그럴까요?
    그렇다고 반대 서명만으로 저것들이 꿈쩍이나 할까요?
    도대체 120명이 넘는 국회의원을 가진 거대야당이 이렇게까지 우유부단 무능하게 기자회견 따위나 하고 앉아있다니....참 속 터집니다.

  • 3. 기자회견이 전부인
    '14.7.22 12:04 PM (122.36.xxx.73)

    야당 / 안철수 제발 행동하는 모습보여주길..24일 집회에 야당의원들도 모두나와 세월호진상규명 및 의료민영화반대에 힘을 실어주길 바랍니다.그것도 안하면 인간들 여당이나 똑같은것들이여..

  • 4. 점두개
    '14.7.22 12:43 PM (14.39.xxx.20)

    114.129// 그럼 어떤것을 바라세요?
    하면 하나마나라고 하고 안하면 안한다고 난리칠것이고..
    님같은 사람을 그냥 그렇게 살아요.

  • 5. 현실적으로
    '14.7.22 2:22 PM (110.15.xxx.54)

    야당이 과반석 이상 확보해야 막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7.30 보궐선거 단일화 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925 삶으로 부터 많이 지쳤다고 생각되면... 1 한번은 2014/07/23 1,199
399924 오늘처럼 비 오는날 외출시 신발 뭐 신으세요. 9 .... 2014/07/23 2,706
399923 잊지않겠다 했는데.... 11 요지경 2014/07/23 911
399922 깁스하고 해외여행 갈수 있을까요? 6 심란한새벽 2014/07/23 5,216
399921 이상한 글에 댓글좀 달지마세요 5 ... 2014/07/23 933
399920 미술관 옷차림 도와주세요ㅠㅠ 13 .. 2014/07/23 6,604
399919 새정치연합의 자충수 유전자 dd 2014/07/23 823
399918 35살 세살 아기 둔 아줌마 교행공무원 붙었어요 추천드리고 싶어.. 35 ... 2014/07/23 18,088
399917 유리알유희 vs 데미안 7 헤르만헤세 .. 2014/07/23 2,021
399916 유병언이 어제 오늘 꼭~~~ 죽어야만 하는 이유 4 매실밭 주인.. 2014/07/23 2,458
399915 서울 사는 민영화 입니다 7 민영화 2014/07/23 1,512
399914 유머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방법 하나씩만 가르쳐주세요. 13 웃자 2014/07/23 2,367
399913 40대초반 여러분~ 2 이상합니다 .. 2014/07/23 2,112
399912 공무원의 육아 9 2014/07/23 2,045
399911 연기도 잘하고 섹쉬함 2 서인국 놀랍.. 2014/07/23 1,920
399910 회계직무가 저에게 맞는건지 궁금해요. 11 ㅇㅇ 2014/07/23 2,423
399909 서시 8 윤동쥬 2014/07/23 1,479
399908 그리운 사람이라..(댓글달려다 좀 다른내용이라서요.) 2 친구의친구 2014/07/23 956
399907 업무만족도 vs 동료 또는 상사 vs 보상 직장이란 2014/07/23 602
399906 집안에 자주 보이는 쌀벌레와 똑같은 벌레 1 죄송합니다만.. 2014/07/23 1,189
399905 어떻게하면 자유로워질수있을까요? 10 .. 2014/07/23 2,553
399904 저는 황치훈씨가 그리워요 10 호랑이 선생.. 2014/07/23 2,982
399903 발가락 골절 증상은 어떻게 아픈가요? 1 넘아퍼서 2014/07/23 14,694
399902 양파장아찌 할때 끓인 양념물을 붓고 뚜껑을 바로 덮나요? 1 ..... 2014/07/23 1,353
399901 집에 밥 먹으러 오는 남편이 얄미울 때가 있어요 12 // 2014/07/23 2,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