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만기로 이사가는데.. 10% 원래 주는거맞나요?

머리야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14-07-22 10:44:00

새댁이라 이사 첨 해봐서 모르는거 투성이에요 ㅠ

집주인하고 전세연장건 때문에 트러블이 좀 있었구요
(5천이상  올려달라해서 일단 알았다고 살겠다고 했다가 대출등등 좀 어려울것 같아서 일주일지나
그냥 나가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말바꾸면 어쩌냐며 우리더러 수수료를 내라는둥..아직 만기 2달도 더남았습니다)

여튼 좀 싫은 소리들이 오가고 집주인이 부동산에집을 내놨고

바로 보러와서 누가 계약을 했어요.

그럼 이제 저희도 집을 구하라고 집주인이 통상적으로 저희 보증금 의 10% 를 보내주는게 맞나요?

부동산에서 주인한테 보내라고 했다. 주말이껴있으니 기다려봐라 해서 며칠 기다렸는데
입금이 안되네요.. 외국에 있어서 통화도 어렵구요.


보통 10%를 미리 지급하는데 법적으로는 미리 안줘도 상관없는 돈이라 안주는건지..

원래 미리 꼭 주는 돈인가요? 아니면 그냥 만기때 다 받고 나가는게 원래 방침인지...궁금해요!

정상적인 집주인을 만나는 것도 참 보통일은 아닌가봐요 ㅠㅠ 너무 힘드네요 ㅠ
IP : 222.100.xxx.1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4.7.22 10:47 AM (14.42.xxx.36)

    법적으로 의무는 아니라도
    통상적으로는 집 구할 때 쓰라고 주는데요...
    집주인한테 연락하지 말고 부동산을 재촉하세요.
    수수료 받고 하는 일이 가운데서 그런 일 하는 건데요.

  • 2. 머리야
    '14.7.22 10:52 AM (222.100.xxx.112)

    껄끄러워진상태라 저도 직접통화는 안하고싶어서요 부동산에서 우리한테 지급하라고 집주인한테말했다는데 알았다해놓고 돈을 안주네요.. 부동산에말하는게 더 편하겠죠 ㅠㅠ 이사가는날받아도 상관은없는데 준다해놓고 안주니 약올리나..하는생각이드네요

  • 3. 플럼스카페
    '14.7.22 11:19 AM (122.32.xxx.46)

    의무가 아니라 집주인이 안 줘도 그만이에요. 하지 대부분 줄걸요.
    전 보내드리는데 딱 한 번 진상 세입자 얄미워 안 준 적 있어요.-.,-

  • 4. 수다쟁이자두
    '14.7.22 11:26 AM (110.12.xxx.150)

    이사 당일 목돈이 오고가는게 집주인 입장에서도 그렇고 세입자 입장에서도 부담이니
    서로 좋자고 통상하는 일이긴 한데...
    이런 경우 제 경험 상 집주인이 안준다면 부동산에 재차 확인하시는 게 최선인 것 같아요.
    오해가 생겨서 어긋나기 시작하면 들고나는 이삿날에 서로 인상만 찡그리게 되더군요,
    법적인 것은 절차를 밣으면 되겠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도 많구요.

    지는 게 이기는 것이라고... 억울하고 할 말 많으시겠지만
    적당히 던져보고 일찌감치 포기하는 게 차라리 지혜롭더라...라는 뼈아픈 경험이 있어서
    조심스럽게 댓글 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456 전주 사시는 82님들~전주 한옥 마을 숙소 추천 좀 해주세요~ 9 말랑말랑 2014/10/20 2,306
427455 학원비 마지막 주 못 가는데 환불받을수 있나요? 5 dma 2014/10/20 1,326
427454 "우체국금융콜센터"라고 오는 전화 보이스 피싱.. 조심 2014/10/20 930
427453 진정 선행없이 현행만으로 12 sge 2014/10/20 3,157
427452 회사 그만 두고 싶은데 남편 안쓰러워서 못그만 두겠어요..ㅎ 5 지치네요.... 2014/10/20 1,797
427451 혹시 40대 써*30 운동해보신 분요~~ 4 운동 2014/10/20 965
427450 PT 는 역시 선생님을 어떠분을 만나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1 로즈 2014/10/20 1,365
427449 전라도닷컴 해킹한 일베 회원, 눈물 흘리면서 선처 호소 12 세우실 2014/10/20 2,431
427448 양평이나 수도권 정보 부탁드려요 긍정 ^^ 2014/10/20 397
427447 김선생보다 맛있는 김밥 추천해주세요 (집김밥 제외) 9 김밥 2014/10/20 3,151
427446 둘사이가 안좋으면요. 9 .. 2014/10/20 1,677
427445 필리핀에 연수 가보신분들, 여행자 보험 어떻게 드셨어요? 3 여행 2014/10/20 409
427444 바이맘 난방텐트 쓰시는분 ? 1 춥다 2014/10/20 6,039
427443 영화 다이빙벨 소문 좀 내주셔야... 8 . . 2014/10/20 934
427442 우리애는 따로 공부안하고 책으로 대신한다는 말들... 13 비가 2014/10/20 3,374
427441 10년만에 영어 과외를 하게 되었습니다 ... 2014/10/20 1,070
427440 아이폰 백업 질문드립니다 1 아이튠즈 2014/10/20 475
427439 ”휴대폰 신규 가입자에 보조금 더 지급하자” 세우실 2014/10/20 702
427438 가을비 오는 날에 듣기 좋은 노래.. 2 2014/10/20 939
427437 추석 이후 전화 안했던 시어머니께 전화드리려구요.. 도와주세요ㅠ.. 34 핑크 2014/10/20 4,821
427436 예쁜 몸이라는 소리에 기분 좋아지는 오후~~ 1 ... 2014/10/20 1,234
427435 남편과 말다툼 후 기분 꿀꿀 5 속상 2014/10/20 1,278
427434 마트에요.. 하겐다즈 어떤것이 젤 맛있나요? 16 스트레스푸는.. 2014/10/20 3,887
427433 심리치료가 도움이 될지 혹은 반대가 될지 포기할 수도 없지만 걱.. 6 ... 2014/10/20 941
427432 뚱땡이 아들 진짜..ㅠㅠㅠ 16 개그 2014/10/20 4,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