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이 말 뜻은?

에너자이져 조회수 : 2,686
작성일 : 2014-07-22 09:26:09

어제 저녁 아이가 국어공부하다 저한테 질문한 건데요..

잘 설명이 안되더라구요.

아이는 말려주는데 고맙지, 왜 더 미워요? 하는데 난감했어요.

이거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까요??

IP : 125.252.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를 들자면
    '14.7.22 9:34 AM (116.36.xxx.9)

    시어머니가 때리는데
    시누이가 옆에서 말리면서 "엄마, 그만해. 올케가 못배워서 그런거잖아, 엄마가 이해해."
    깐족깐족, 뭐 이러는 상황 아닐까요?
    시누이가 올케 안쓰러워 말리는게 아니니까요.

  • 2. 진심이 안담겨 있으니까..
    '14.7.22 9:34 AM (218.234.xxx.119)

    진심이 안담겨 있으니까 그런 거 아닌가요..

  • 3. ....
    '14.7.22 10:06 AM (115.137.xxx.240)

    제 1권력에 눈물나게 복종하다보니
    자신의 속내 감정마저 만만한 사람한테 터지는거죠.

  • 4. 아..
    '14.7.22 11:03 AM (116.36.xxx.9)

    전 단순하게 생각해서 두번째 댓글 달았는데, 윗님 글도 공감이 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659 [한국갤럽] 7.30 결과, 朴대통령 '재신임' 아니다 샬랄라 2014/08/01 871
403658 자기 아들 시험지찍어 카톡 프로필하는 엄마 69 2014/08/01 10,097
403657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19 독서 2014/08/01 2,388
403656 초등 둘 데리고 미국 여행 장소도 못 정했어요(도움 절실) 4 ... 2014/08/01 1,014
403655 남편이 며칠동안 편두통이 계속 있어요 9 걱정 2014/08/01 2,800
403654 친구들 모임할때 무슨 얘기들 하세요? 2 aa 2014/08/01 1,116
403653 아이들 보험 추천해주세요 10 세아이맘 2014/08/01 1,689
403652 집 팔려고 할때 강아지 18 궁금이 2014/08/01 3,788
403651 통화소리 크게 할 수는 없나요? 4 .. 2014/08/01 1,655
403650 서울 공기맑고 도서관 가까운 아파트!! 6 이사가고 싶.. 2014/08/01 3,125
403649 남성용 쿨바지 찾고 있어요 2 쿨바지 2014/08/01 1,179
403648 국민 3명중 2명 "세월호 수사 불신" 9 샬랄라 2014/08/01 785
403647 역시 오바마도 이스라엘 앞에서는 막장이네요. 4 헐.. 2014/08/01 1,390
403646 숙제를 안하면서 점수는 바라는 4 2014/08/01 1,065
403645 얼마전 죽은 윤일병 폭행일지.txt (너무 맘이 아픕니다) 13 추워요마음이.. 2014/08/01 11,892
403644 1가구 2주택 양도세 문의합니다. 질문 2014/08/01 1,551
403643 부모님이 인천 120평 땅에 6층 건물 올릴려고 하는데 3 건물 2014/08/01 2,148
403642 아이라인 문신 안 아픈 곳 추천해주세요.. 10 00 2014/08/01 2,026
403641 현재 엠팍 불펜의 논쟁중인 최다추천 글(동작을 허동준 추천하라던.. 26 클래식 2014/08/01 3,477
403640 LED등 교체 비용 4 .. 2014/08/01 8,141
403639 추락헬기 기장이 조종간 쥐고 있었다? 반전이 있네요 3 소설일보 2014/08/01 3,376
403638 찍사고??톡사고?? 3 차 문제입니.. 2014/08/01 707
403637 격식있는 자리에서는 스타킹 신어야하나요? 4 ddd 2014/08/01 2,300
403636 주방 쓰레기통 어떤거 쓰시나요? 10 괴로워 2014/08/01 4,042
403635 82의 지혜를 구합니다. 12 건너마을 2014/08/01 1,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