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도 교육청 개념없어요
1. ㅠ ㅠ
'14.7.22 7:28 AM (121.134.xxx.54)그 대회를 위해 일년을 준비한 다른 아이들도 있잖아요. 세월호아이들을 잊자는게 아니라요.
삼년상을 살아도 밥도 먹고 화장실도 가야죠..2. 지금이..
'14.7.22 7:38 AM (121.165.xxx.186)한번 취소된다고 어떻게 되지 않잖아요. 특히나 음악 관련 행사들은 좀 그렇다고 생각해요. 아이들도 추모하는 마음을 배우는게 우선 아닐까요? 그저 의미도 없는 상때문에 대회 취소 됬다고 항의전화 하는 엄마들 너무 이기적이에요
3. 플럼스카페
'14.7.22 7:40 AM (122.32.xxx.46)저도 잊지 말자는 사람이지만 아마 그 행사 미뤄진거지 취소는 아니었을거라 생각해요.
첫댓글님 말씀처럼 나에겐 그까이꺼 하는 행사라도 그걸 1년 준비한 아이들도 있을테니 말입니다.4. ㅇㄹ
'14.7.22 7:42 AM (211.237.xxx.35)대중매체인 공중파에서도 이미 개그프로그램 코미디프로그램이 다 방송되고 있잖아요.
잊어서 방송되고 있는건 아닙니다.5. ..
'14.7.22 7:45 AM (110.14.xxx.128)음악 관련 행사들은 좀 그렇다니요?
그렇게 따지면 온갖 문화행사 다 취소해야지 음악 차별하시네요?6. dingdong
'14.7.22 7:50 AM (110.70.xxx.13)그럼 추모곡 같은 것은 말도 안되는 짓이겠네요.
사람마다 추모의 형식이 다르지 않겠어요?
영화나 그림, 뮤지컬은 돼고 음악은 안 돼나요?7. 그럼
'14.7.22 7:52 AM (116.121.xxx.225)언제까지 모든 걸 안해야 하나요..?
저희 애 학교도 5월에 취소되었던 행사들 다시 했어요. 경기도 규모였구요.
음악은 안 되고 미술은 되고 또 뭐는 안 되나요?
예능대회 웃고 떠드는 대회 아니고 각자 갈고닦은 실력 평가받는 기회에요.
제가 알기론 그거 음악뿐 아니고 그림 그리기 붓글씨 다 포함되는 걸로 아는데
어떤 아이들에게는 중요한 기회구요.
그리고 일년 전체 일정이 그렇게 쉽게 안할 수 있게 진행되는 것도 아니구요.
장소며 인원이며 연기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 거에요8. ...
'14.7.22 7:55 AM (211.245.xxx.11)아직도 그 아이들 생각하면 문득문득 가슴에서 뭔가 울컥하지만
그렇다고 미루었던 음악회를 한다고 뭐라할건 아닌거 같아요.
그 음악회할려고 긴 시간 준비한 아이들도 있고
윗분들 처럼 방송에선 개그고 댄스음악이고 다 나오는 상황에서요.9. 그리고
'14.7.22 7:58 AM (116.121.xxx.225)님한테나 의미없지 다른 사람한테는 의미 큰 행사일 수도 있어요.
사면초가에서 그 대회 나가서 상받아서 주위 찌질이들 다 굴복하게 하고
피아노 선생님 사과까지 받았던 제 아이의 경험상...저희에게는 그게 독배가 될 수 있었지만 마셨던 게 행운이었거든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삶을 일상적으로 지켜주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원글님 참 단순하십니다...10. 큰아이가
'14.7.22 8:00 AM (203.128.xxx.134)배탈 나서 아무것도 못먹는 상황이라면
작은 아이도 굶겨야 하나요?
세월호는 세월호대로
행사는 행사대로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11. .....
'14.7.22 8:04 AM (223.62.xxx.94)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행사를 하고안하고 보다는 속상해서 그런거죠. 너무 마음이 아파서 그런거죠. 팽목항 그분들 생각하면 눈물나네요..
12. 흐음..
'14.7.22 8:11 AM (119.64.xxx.194)원글님 심정 이해하고 저도 일상이 너무 자연스러워진데 서운하긴 하지만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오유에 마침 이런 글이 올라와서 링크합니다. 세월호 사건 이후 먹고 살기 힘든 분들도 있네요. 결국 저 윗대가리들의 농간질이라 봅니다만..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19655&s_no=919...13. 의미가 없다니..
'14.7.22 8:24 AM (121.133.xxx.26)세월호 이외엔 모두 의미가 없다는 건가요?
그건무슨 잣대인지요.
세월호문제가 중요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나머지 문제를 외면할수는 없죠.14. 지금이..
'14.7.22 8:24 AM (121.165.xxx.186)내.. 솔직히 저도 수학여행이며 뭐며 취소 되서 어려워진 분들 마음 아파요- 근데 이건 좀 화가 나네요 우리 모두의 아픔이니 행사는 한해 정도 라도 쉬는게 당연하다 생각했어요. 세월호 핑계로 교사들은 여러면에서 말도 안되는 근무며 뭐며 교사들만 잡고 있는데 ..경기도 교육청이 첨에 미룬게 아니고 취소 된거 였어요.. 그래도 내새끼 사기 올리자고 꾸준히 항의 전화 하신 어머님들 덕분이지요.
15. 지금이..
'14.7.22 8:25 AM (121.165.xxx.186)말꼬리 잡지 마세요 제가 세월호 이외엔 의미
없다고 했습니까?16. 그 한해
'14.7.22 8:31 AM (222.99.xxx.161)그 한해를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준비하며 설레였던 또 다른아이들도 생각해줘야죠...물론 애들도같이 공감되어 스스로 안하겠다면 몰라도.세월호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지금 곁에 있는아이들에게 추억의시간을 많이 만들어주는게 좋을것같아요.
17. @@
'14.7.22 8:38 AM (119.67.xxx.75)여기도 님만큼 아니 님보다 더 마음 아픈 사람들 많아요.
또 매주 거리로 나서는 분들도 많고요.
무슨 말씀인 줄은 알지만 참 단순한 생각인거죠.
지금 눈앞에 놓인 것만 보는.
우리 서로 위로하고 다독이며 진상규명 될 때까지 끝까지 갑시다.18. ㅁㅁㄴㄴ
'14.7.22 9:07 AM (122.153.xxx.12)나는 개콘 보고 예능보고 해도 괜찮지만 너희들은 안됨
뭐 이런 태도는 진짜 꼴불견입니다.
지금 드라마며, 예능이며 정상적으로 다 하고 있는데
생업과 진로문제가 달린 아이들에게 대회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정말 가혹하죠
나는 일상생활 다 하지만 너희들은 안됨..이런 태도는 초딩만도 못한 태도에요.19. ㅁㅁㄴㄴ
'14.7.22 9:10 AM (122.153.xxx.12)원글님
이런 얘기까지 안하려고 했는데
]수지 관련 글에 댓글 달고 하셨었네요
세월호 사건 이후에도 말이에요.
본인은 연예인 타령해도 되고, 아이들 진로 문제는 의미도 없는 행사 왜 하냐고 하는 것은
정말 무식한 행동입니다. 반성 좀 하세요.20. 지금은..
'14.7.22 9:17 AM (121.165.xxx.186)윗님.. 저 수지이야기에 댓글 단적 없어요.찻을려몀 제재로 찻으세요 어디서 무식하다 타령입니까 너나 반성좀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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