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노조절 안되는 사람 뇌ct나 mri 검사 도움될까요

검사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14-07-21 21:55:47
평소에도 화와 짜증을 잘내요 같이사는분이요
그때 잔소리했다간 소리지르고 난리가 나서 제가 늘 참아요
40대되면 성질 죽는다길래 기다렸는데 더 심해지고있어요
매사가 자기뜻대로 안되면 1초도 안돼 화를 내는데
요즘 회사일이 힘들다더니 더 횟수가 잦아졌어요
이성있는 사람이 계속 이럴수있나 싶어서 검사 받아보고 싶은데
도움이 될까요 물론 미친놈취급한다고 화내겠지만요
IP : 223.62.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주귀고리
    '14.7.21 10:06 PM (122.37.xxx.25)

    분노조절은 갑상선호르몬과도 관계있다고 들었어요.

  • 2. 갑상선이라던가
    '14.7.21 10:11 PM (98.217.xxx.116)

    다른 검사 받는 게 좋을 것 같구요. 미친놈 취급한다고 화 낼 테니 종함 신체검진으로 하시면 될 것 같네요.

    ct나 mri 검사 자체가 건강에 그리 좋은 것은 아닐 것입니다. 돈도 들고요.

    영양 불균형 때문에 짜증을 더 심하게 내는 것일 수 도 있으니, 종합 비타민/미네랄 사서 같이 2-3일에 한 알 씩이라도 드세요. 너 짜증 많이 내니까 이거 먹어봐 하지 마시고, 건강 생각해서 같이 먹자고 하세요.

  • 3. 갑상선이라던가
    '14.7.21 10:15 PM (98.217.xxx.116)

    나 미친놈 취급해서 비타민 먹이는 거냐고 하거든, 방송에 요즘에는 비타민이나 미네랄리 부족해 지기 쉽다더라. 쇠고기 성분만 해도 50년 전에 비에 요즘은 여러 영양소들이 훨씬 적게 들어 있다고, 그런 얘기 해 주세요.

  • 4. ...
    '14.7.21 10:31 PM (82.246.xxx.215)

    성격이에요 ;; 전두엽기능이 떨어지는 사람들도 감정조절 잘못한다고는 하는데 .. 자라온 환경이나 아마 부모님중 한분이 그럴 가능성 높아요..;;.심리치료나 정신과 치료받으심이 더 도움되지않을까요??.. 분노조절장애도 보면 자라온 환경탓이 커요..;;...안타깝네요 얼마나 힘드실까..ㅜ

  • 5. ...
    '14.7.22 1:09 AM (125.182.xxx.79)

    정신건강의학과 가셔서 약 처방 받아 드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614 박근혜 유엔 방문, 미주 동포 시위 봇물처럼 터져 9 홍길순네 2014/09/15 2,562
416613 너무 지난 이야기 인가요? 추석.. 1 추석.. 2014/09/15 1,156
416612 착한 사람이 바보인 세상이죠? 4 손해 2014/09/15 1,821
416611 부동산잘아시분 도와주세요 2 외롭다 2014/09/15 1,423
416610 근래에 유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14 나거티브 2014/09/15 1,495
416609 와...바로셀로나를 위에서 본거라는데 신기하네요. 20 신기 2014/09/15 4,809
416608 그런거도 있는거 같아요. 부모자식간의 보상심리가 관계 망치는거요.. 9 근데 2014/09/15 3,420
416607 KBS드라마스페셜보고 울었어요 눈물 2014/09/15 2,110
416606 맞고살겠다고 돌아가는 여자맘을 모르겠네요 16 답답 2014/09/15 3,331
416605 신랑신부 모두 대충 3-4년 정도 대기업 다녔다고 할때 전세금 .. 궁금 2014/09/15 1,843
416604 새옷을 샀는데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요, 7 고약해. 2014/09/15 3,760
416603 편도결석이 육안으로 진찰되나요? 4 Zx 2014/09/15 4,236
416602 (한겨레) 문재인의 한계 확인…좋은 사람과 정치인은 별개 15 ... 2014/09/15 2,172
416601 재택으로 번역하시는분들은 5 사실 2014/09/15 2,074
416600 프랜차이즈 커피샵 사장입니다. 30 샘물2통 2014/09/15 19,025
416599 첫애가 남아일때 둘째 성별은 10 육아 2014/09/15 2,734
416598 엎드려있는 습관 안좋은 점 알려주세요. 5 작은습관 2014/09/15 2,170
416597 뉴욕타임즈 모금액 달성 마쳤습니다! 6 방금 2014/09/15 937
416596 일원동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4 일원 2014/09/15 1,981
416595 집을 계약기간전에 내놨는데요 4 복비 2014/09/15 1,197
416594 핏줄이 뭐길래 11 고민 2014/09/15 2,492
416593 디스펜서형 냉장고 어떤가요? 2 냉장고 2014/09/15 3,032
416592 서울 초중등 학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광장동 고려 중) 2 다이몽 2014/09/15 15,994
416591 제주도 한심하네요. 4 어리석음 2014/09/15 2,912
416590 오늘 성당에서 최강진상을 봤어요 7 2014/09/14 4,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