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창숙씨는 연륜에 비해 연기가..

.. 조회수 : 5,626
작성일 : 2014-07-21 20:11:54

그동안도 뭔가 어눌하고 말이 빨리 안나오고 버벅대는..;

그런것도 있고 암튼 다른 중년 여배우들에 비해

연기가 좀 어색하단 느낌이었는데

엄마의 정원에선 사투리 연기를 해서 더 버거운건지

제대로 발연기 삘이..ㅠㅠ

예전 더빙 시절 영화 찍으시던 분들이 대사 연기가 좀 어색한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7.,80년대 티비 드라마로 연기경력 쌓으신 분들과 좀 차이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IP : 1.230.xxx.1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1 8:12 PM (115.137.xxx.109)

    근데 사람이 좀 순수한거 같아요. 그 나이에도.

  • 2. 중년 연기자들
    '14.7.21 8:15 PM (121.147.xxx.125)

    특별한 한 두 명 빼고는 다 거기서 거기죠.

  • 3. 청국장
    '14.7.21 8:16 PM (39.115.xxx.11)

    저도 원글님처럼 느꼈어요

    전 이경진씨 연기보면 늘 불안불안하거든요
    더듬고 뭐랄까 혹 실수하지 않을까 긴장한다는,,,

  • 4. 쪼꼬맘
    '14.7.21 8:17 PM (223.62.xxx.6)

    연기는 좀 딸리는 느낌있는거 같아요 얼굴에 다양한 표정이 안나오는 얼굴이랄까. 근데 순수하고 심성이좋아보여서 좋아요

  • 5. ...........
    '14.7.21 8:18 PM (220.94.xxx.22)

    청국장님 빙고!!!
    이경진씨 연기 정말 불안불안해요~대충 넘어가긴 한데..꼭 대하할대
    저기 저기...하면서...

    김창숙씨도 정말 연기 너무 못해요..항상 똑같고 시선처리 어설프고...

  • 6. ...........
    '14.7.21 8:19 PM (220.94.xxx.22)

    대화할때----> 대사할때

  • 7. 청국장
    '14.7.21 8:20 PM (39.115.xxx.11)

    연기는 좀 못해도 성괴들 보다는 봐줄만해요

  • 8.
    '14.7.21 8:28 PM (211.219.xxx.101)

    중년 연기자들중 발연기이신분들 많아요
    맨날 비슷한 역할만 하시는데도 늘지 않더라구요
    보는 제가 불안불안하죠
    김창숙씨 예능이나 토크 프로 나오시는거 보면 너그럽고 편안한 성격인거 같아요
    그 때가 더 매력적이더라구요

  • 9. ..
    '14.7.21 8:31 PM (1.230.xxx.11)

    비슷한 연배이신지는 모르겠는데 정혜선씨 고두심씨가 진짜 연기 잘하는 분들 같고..
    그러고 보니 딱히 연기파 중년 여배우..많이 떠오르진 않네요;

  • 10. 지금
    '14.7.21 8:39 PM (175.201.xxx.87)

    나이좀 있는 연기자들중 젊었을 때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배우 발성보다 성우가 연기를 대신하던 경우가 많아서 연기력 부족한 케이스가 꽤 되더라고요.

  • 11. 젊었을 때
    '14.7.21 8:49 PM (119.70.xxx.81)

    젊었을 때 연기 못하는 걸로 유명했던 걸로 기억해요.

    나이들고 좋아진 거죠.



    그 당시에도 탤런트 중에서 연기로 별로 인정 못받는 분 많았어요.

    노주현씨, 김창숙씨가 기억나네요.

    그에 반해 김혜자씨는 젊었을 때부터 잘 했어요.

  • 12. 연기 못해요
    '14.7.21 8:53 PM (222.119.xxx.215)

    근데 주인공 엄마나 이모역으로 꾸준히 캐스팅 되더라구요. 순하고 이쁘게 생긴 인상 때문인가..
    저는 장미희도 별로구.. 어떻게 연극영화과 교수를 했는지.. 이해가 전혀 안간다는..

    따말에 김지수 시어머니로 나오신분요. 김창숙씨도 연기를 못하지만 그래도 이분에 비하면
    인물이라도 자연스럽고 따뜻하죠.. 따말에 나오신 그 분은 정말이지.. 연기도 연기지만.. 얼굴이...

  • 13.
    '14.7.21 8:59 PM (220.92.xxx.11)

    미래의 김희선이래요, 김창숙 젊었을때는 너무 예쁘고 연기못하는걸로 유명했다던데

  • 14. uu
    '14.7.21 9:24 PM (175.223.xxx.184)

    심양홍씨에 비할라구요.
    전 이 아저씨 한지붕 세가족 나올 때 어린 편이었는데도 진짜 발연기구나 느꼈다니까요.ㅎㅎ 어떻게 탤런트가 됐을까 의아해요. 신성일씨 인물이면 이해되기라도 하죠. ㅎ

  • 15. 많죠
    '14.7.21 9:26 PM (123.98.xxx.202)

    한혜숙, 이영하, 강석우도 그렇고,
    김창숙, 이효춘등등

    잘하시는 중년분은

    김영옥, 정혜선, 김혜자, 반효정 씨등등같아요.

  • 16. anab
    '14.7.21 9:44 PM (175.223.xxx.200)

    이효춘 연기 정말 나아지지 않지요. 장미희도.

  • 17. anab
    '14.7.21 9:45 PM (175.223.xxx.200)

    선우은숙도. 뭔가 역할에 몰입이 어려운 배우들 같아요

  • 18. ..
    '14.7.21 10:19 PM (58.225.xxx.25)

    젊어서 연기력이 좋았던 분들이 보통 나이 들어도 연기력이 좋더라구요. 중년 연기자라고 모두 연기 잘 하시는게 아니더군요.
    늘 똑같은 캐릭터만 하시는 분들 계세요. 특히 중년 연기자들이 많이 맡는 부모 캐릭터에도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연기 못하는 분들은 좀 주변인 캐릭터 정도로만 머무는, 딱히 연기력이 필요하지 않는 그런 류의 부모 캐릭터만 맡더라구요.
    김창숙씨 연기 못하시더군요. 엄마의 정원 볼때마다 새삼스럽게 또 느낍니다.

  • 19. ....
    '14.7.21 10:53 PM (180.228.xxx.9)

    요새 이덕희씨가 나오더군요
    아주 오래 안 나오다가 요즘 나와요.
    그 옛날 날리던 얼굴, 몸매 거의 그대로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204 당일치기 바다 단체여행 코스 추천해주세요. 1 바닷길 2014/09/05 783
414203 저처럼 먹기위해서 운동하시는분~~ 4 낼모레 50.. 2014/09/05 1,505
414202 무료쿠폰이에요 4 위디스크 2014/09/05 2,248
414201 노유진의 정치카페 15편 - 추석특집 ' 비정치카페' 2 lowsim.. 2014/09/05 1,037
414200 가죽코트에 곰팡이가 자꾸 생겨요. 2 문의 2014/09/05 1,928
414199 경제책 좀 추천해주세요 3 제인에어 2014/09/05 1,059
414198 임부복 오프라인 매장 있나요? 3 으으 2014/09/05 3,176
414197 빵하나우유하나 사오랬더니..... 9 ... 2014/09/05 3,803
414196 통신사와 아파트 옥상 중계기 설치 임대차 계약 갈등... 대기업.. 3 soss 2014/09/05 6,341
414195 아래 남편이 연하란 글... 6 오지랍 국민.. 2014/09/05 1,925
414194 PT해서 두달동안 4키로 뺐어요 16 운동중독 2014/09/05 5,405
414193 야간교생실습 가능한 학교 가능한 곳이 있을까요? 1 교대원다녀요.. 2014/09/05 1,040
414192 꽃담초요.. 한 병에 만얼마가 제가격 맞아요?? 4 섬유유연제 2014/09/05 1,732
414191 발레타인 30년산 선물 들어왔는데 너무 아까워요 19 ..... 2014/09/05 6,261
414190 외고에 대한 환상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32 루나틱 2014/09/05 5,978
414189 명절 ㅎㅎ 2014/09/05 570
414188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9.05] 검찰, '朴 7시간' 관련 조선.. lowsim.. 2014/09/05 694
414187 요즘 82에서 글을 보거나 글을 쓰는게 참 많이 힘들고 지쳐요 11 -- 2014/09/05 1,100
414186 우유대신 두유 먹는 집 있으세요? 2 두유 2014/09/05 1,809
414185 가족끼리 왜이래.. 드라마에서 차강재로 나오는 연기자요.. 9 ,. 2014/09/05 2,918
414184 자신이 불쌍하다는 큰 딸아이.. 91 눈물바람 2014/09/05 12,708
414183 좋은동영상이라서 가져왔어요 4 ........ 2014/09/05 1,095
414182 산케이 기자 조사, 한국 언론계의 스캔들 1 light7.. 2014/09/05 845
414181 남편이 연하냐고 자꾸 물어보네요ㅜ 20 꾸꾸루맘 2014/09/05 5,986
414180 연휴시작에 국은 뭘로 할지..솜씨 넘 없어요 3 걱정이 2014/09/05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