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도 뭔가 어눌하고 말이 빨리 안나오고 버벅대는..;
그런것도 있고 암튼 다른 중년 여배우들에 비해
연기가 좀 어색하단 느낌이었는데
엄마의 정원에선 사투리 연기를 해서 더 버거운건지
제대로 발연기 삘이..ㅠㅠ
예전 더빙 시절 영화 찍으시던 분들이 대사 연기가 좀 어색한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7.,80년대 티비 드라마로 연기경력 쌓으신 분들과 좀 차이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동안도 뭔가 어눌하고 말이 빨리 안나오고 버벅대는..;
그런것도 있고 암튼 다른 중년 여배우들에 비해
연기가 좀 어색하단 느낌이었는데
엄마의 정원에선 사투리 연기를 해서 더 버거운건지
제대로 발연기 삘이..ㅠㅠ
예전 더빙 시절 영화 찍으시던 분들이 대사 연기가 좀 어색한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7.,80년대 티비 드라마로 연기경력 쌓으신 분들과 좀 차이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근데 사람이 좀 순수한거 같아요. 그 나이에도.
특별한 한 두 명 빼고는 다 거기서 거기죠.
저도 원글님처럼 느꼈어요
전 이경진씨 연기보면 늘 불안불안하거든요
더듬고 뭐랄까 혹 실수하지 않을까 긴장한다는,,,
연기는 좀 딸리는 느낌있는거 같아요 얼굴에 다양한 표정이 안나오는 얼굴이랄까. 근데 순수하고 심성이좋아보여서 좋아요
청국장님 빙고!!!
이경진씨 연기 정말 불안불안해요~대충 넘어가긴 한데..꼭 대하할대
저기 저기...하면서...
김창숙씨도 정말 연기 너무 못해요..항상 똑같고 시선처리 어설프고...
대화할때----> 대사할때
연기는 좀 못해도 성괴들 보다는 봐줄만해요
중년 연기자들중 발연기이신분들 많아요
맨날 비슷한 역할만 하시는데도 늘지 않더라구요
보는 제가 불안불안하죠
김창숙씨 예능이나 토크 프로 나오시는거 보면 너그럽고 편안한 성격인거 같아요
그 때가 더 매력적이더라구요
비슷한 연배이신지는 모르겠는데 정혜선씨 고두심씨가 진짜 연기 잘하는 분들 같고..
그러고 보니 딱히 연기파 중년 여배우..많이 떠오르진 않네요;
나이좀 있는 연기자들중 젊었을 때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배우 발성보다 성우가 연기를 대신하던 경우가 많아서 연기력 부족한 케이스가 꽤 되더라고요.
젊었을 때 연기 못하는 걸로 유명했던 걸로 기억해요.
나이들고 좋아진 거죠.
그 당시에도 탤런트 중에서 연기로 별로 인정 못받는 분 많았어요.
노주현씨, 김창숙씨가 기억나네요.
그에 반해 김혜자씨는 젊었을 때부터 잘 했어요.
근데 주인공 엄마나 이모역으로 꾸준히 캐스팅 되더라구요. 순하고 이쁘게 생긴 인상 때문인가..
저는 장미희도 별로구.. 어떻게 연극영화과 교수를 했는지.. 이해가 전혀 안간다는..
따말에 김지수 시어머니로 나오신분요. 김창숙씨도 연기를 못하지만 그래도 이분에 비하면
인물이라도 자연스럽고 따뜻하죠.. 따말에 나오신 그 분은 정말이지.. 연기도 연기지만.. 얼굴이...
미래의 김희선이래요, 김창숙 젊었을때는 너무 예쁘고 연기못하는걸로 유명했다던데
심양홍씨에 비할라구요.
전 이 아저씨 한지붕 세가족 나올 때 어린 편이었는데도 진짜 발연기구나 느꼈다니까요.ㅎㅎ 어떻게 탤런트가 됐을까 의아해요. 신성일씨 인물이면 이해되기라도 하죠. ㅎ
한혜숙, 이영하, 강석우도 그렇고,
김창숙, 이효춘등등
잘하시는 중년분은
김영옥, 정혜선, 김혜자, 반효정 씨등등같아요.
이효춘 연기 정말 나아지지 않지요. 장미희도.
선우은숙도. 뭔가 역할에 몰입이 어려운 배우들 같아요
젊어서 연기력이 좋았던 분들이 보통 나이 들어도 연기력이 좋더라구요. 중년 연기자라고 모두 연기 잘 하시는게 아니더군요.
늘 똑같은 캐릭터만 하시는 분들 계세요. 특히 중년 연기자들이 많이 맡는 부모 캐릭터에도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연기 못하는 분들은 좀 주변인 캐릭터 정도로만 머무는, 딱히 연기력이 필요하지 않는 그런 류의 부모 캐릭터만 맡더라구요.
김창숙씨 연기 못하시더군요. 엄마의 정원 볼때마다 새삼스럽게 또 느낍니다.
요새 이덕희씨가 나오더군요
아주 오래 안 나오다가 요즘 나와요.
그 옛날 날리던 얼굴, 몸매 거의 그대로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