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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수염이 하나가 꺾였어요....ㅜㅜ

냥이 조회수 : 4,627
작성일 : 2014-07-21 18:40:24

지금보니까 아기고양이 코 옆에 수염이 하나가 꺾여있어요.. 잡아당기면 떨어질듯 보이지만 .. 아이구 어떡하지..

꺾인부분은 피부가까이에 있어요.. 

자꾸 걸리적거려서 불편해보이는데 잘라줘도 될까요???

IP : 59.11.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1 6:45 PM (210.115.xxx.220)

    하나 정도는 잘라주셔도 괜찮아요

  • 2.
    '14.7.21 6:56 PM (211.178.xxx.72)

    아기에서 청소년 고양이가 될때 모든 수염들이 몽당 잘리는 경우도 봤어요.
    고양이도 수염갈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하나 정도는 잘라주셔도 된답니다. ㅋㅋ

    아기 고양이 너무 귀엽겠다. 줌인줌아웃에도 올려주세요!!!

  • 3. 아~
    '14.7.21 7:19 PM (59.11.xxx.182)

    그렇군요~! 안심됩니당~

    ㅎ님 진짜 이뻐요~ 우리 냥이 샴 레드포인트 여아예요. 2개월되었어요~~ 아웅 넘이뽀요~~꺄
    나중에 함 올릴께요~~ ㅎㅎ

    댓글님들 감사드려요~~

  • 4. ㅁㄹ
    '14.7.21 7:40 PM (211.210.xxx.143)

    아기 고양이 수염 한가닥 때문에 고민하시는 님!! 열나 귀여우심 ㅋㅋㅋ.

  • 5. 날개
    '14.7.21 8:38 PM (211.176.xxx.166)

    근데 이글을 읽다보니 갑자기 궁금증이...고양이가 여자아이인가요?왜 동물들은 암컷도 수염이 길까요???

  • 6. 날개님께
    '14.7.21 9:25 PM (122.40.xxx.36)

    동물의 수염은 생존에 관련된 '도구'입니다. 발톱이나 꼬리처럼요.(꼬리는 몸의 균형을 잡는 데 사용함)

    고양이로 치면... 수염은 자기 얼굴 너비만큼 자라요.
    그리고 아주 감각이 예민하지요. 어딘가를 갈 때, 수염으로 자기가 거기 들어갈 수 있는지 없는지 가늠을 해 봅니다.
    우리가 보기엔 아주 좁은 틈이어도, 자기 얼굴 너비 정도이면 몸을 유연하게 이용해서 지나갈 수 있고
    그보다 좁으면 수염으로 재 보고 거길 지나가려 하지 않지요.
    고양이를 관찰하면 어딘가 낯선 틈으로 들어갈 때 얼굴을 먼저 쓱... 넣어 보는 걸 볼 수 있을 거예요.
    우리처럼 발부터 먼저 넣고 몸을 끌어당기려고 해 보거나 어깨부터 먼저 넣고 얼굴을 넣으려고 낑낑대는 경우는 동물에게 없습니다. 즉, 수컷암컷 모두에게 수염은 필요해요~^^

  • 7. 고든콜
    '14.7.22 12:11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빨리 집에가서 울냥이 보고싶다~

  • 8. 122님...
    '14.7.22 4:25 PM (211.176.xxx.166)

    와..이런 고급진 정보,고맙습니다.그렇군요.근데 옛날 어른들이 사람도 머리가 들어가면 몸도 들어갈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어쨌든, 털많은 아이들은 너무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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