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가 집안에 들어와 사료를 훔쳐(?) 먹고 갔단 사람인데요...
1. 아
'14.7.21 5:46 PM (124.49.xxx.162)상황이 막 상상되고 웃겨요 ㅎㅎㅎ
2. 호수풍경
'14.7.21 5:48 PM (121.142.xxx.9)원래 그러십니다...
밥 달랄때만 야옹야옹~~~
밥 주면 썡~~~3. 이러나저러나
'14.7.21 5:48 PM (125.128.xxx.212)밥주는친구로 생각하겠죠..ㅎ
4. 쿠팡
'14.7.21 5:50 PM (175.223.xxx.250)님^^
맘이따뜻한분인듯해요5. ..
'14.7.21 5:50 PM (110.14.xxx.128)코 완전 꿰셨음.
6. ...
'14.7.21 5:50 PM (210.115.xxx.220)ㅋㅋ 그게 바로 냥이들의 매력이죠. 당신은 그냥 나의 밥셔틀일뿐... 너무 많은 걸 기대하지 말라냥~
7. 에휴.
'14.7.21 5:51 PM (125.182.xxx.63)원글님도 찍히셨군요.
저도 줄무늬 젊은 냥이와 새벽 5시 쓰레기 버리러 나가다가 집 앞에서 눈 맞춘 이후로..지하실에 조공을 매일 올리고 있습지요...ㅜㅜ....
눈맞춘 죄.. 냥이 사료는 남편이 사왔어요..8. 점점점점
'14.7.21 6:00 PM (211.193.xxx.30)고양이는 사람을 자기의 펫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낱 펫에게 아직 눈길을 주기가 ㅋㅋ9. ...
'14.7.21 6:01 PM (39.118.xxx.90)시크도도 냥이인지 은혜모르는 냥이인지 정말 냥이들은 ....
10. 안알랴줌
'14.7.21 6:18 PM (175.253.xxx.2)그래도 얼굴 이쁘니까 넘어갑니다 ㅎㅎ
어쩜 영원히 쌩까냥으로 있어주길... 보은한다고 쥐나 새를 잡아다 놓는 것이 더 걱정...11. 원글님 글 찾아봤어요
'14.7.21 6:46 PM (1.225.xxx.13)7월 2일자 글이네요. 꽤 오래 공양하고 계셨네요.
참 좋은 분이세요. 감사하고 감사해요.
에공, 고 귀여운 넘, 많이 자랐겠어요 ㅎㅎㅎ12. ㅁㅇㄹ
'14.7.21 7:44 PM (211.210.xxx.143)그시키 뭡니까?
맘 안상하셨으면 ㅋㅋ.13. 그린 티
'14.7.21 7:58 PM (220.118.xxx.206)그게 고양이의 매력이죠.
14. 리니모
'14.7.21 9:11 PM (218.156.xxx.231)길냥이 집사 경력 8년차 할매입니다.
수많은 고양이와 만났고 이별했지요.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냥이들도 천차만별입니다.
그래도 새침떼기보다는 내 목소리 듣고 뛰어나온 녀석들이 더 이쁘긴 하데요.
전생에 고양이나라 여왕이었을 거라는 옆사람 핀잔 들어가며
비가오나 눈이오나 설레는 마음으로 조공 바칩니다.15. 여름
'14.7.21 10:56 PM (180.230.xxx.83)저희 엄마 보니까 멀리서 어떻게 알고 앞에 나타나던데 아파트 올라가니까 나올때까지 경비실 앞에서
야옹야옹 하면 기다리던 거 보구
참 신기하다 했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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