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니 발치 후 부작용인 거 같아요

ㅇㅇ 조회수 : 10,499
작성일 : 2014-07-21 14:48:30

왼쪽 사랑니 위아래를 모두 뽑았어요

한두달 정도 됐구요

첨에 일주일간 너무 아파서 죽을 뻔했는데

일주일 뒤 통증이 멈췄지만 한달 정도 지난 뒤에 이상하게 다시 아프기 시작했어요

일단 안에 염증이 생겼는지 코로 이상한 맛이 느껴지는 액체가 넘어와서 삼키면

정말 이상한 맛이 나구요..

왼쪽 위아랫니가 좀쑤시는 느낌이라 이를 딱딱 부딪쳐보면 왼쪽만 아파요

그리고 왼쪽 머리가 아픈 편두통이 있고

오늘은 왼쪽 목 뒷부분까지 뻐근하고 기분 나쁘게 쑤시네요

이비인후과를 가봐야할지 원래 사랑니 뽑은 치과를 가봐야할지요..?

이 치과에서 몇 년 전에 오른쪽 사랑니도 위아래로 뽑았는데 그땐 아무런 이상없었거든요

왼쪽 머리부터 목까지 전체가 뻐근하게 아프고 쑤시니 참 뭐라 말할 수 없이 불편한 통증이에요..

IP : 61.73.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7.21 2:49 PM (61.73.xxx.74)

    아 첨에 이상한 염증 같은 게 올라온다고 느껴져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사랑니 뽑아서 그런 거라고
    이게 신경이 다 연결돼 있어서 잘못 건드리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약 며칠 먹으니 괜찮았는데 몇 주 후, 그러니까 최근 다시 그 증상이 있어서요..

  • 2. ....
    '14.7.21 2:52 PM (210.115.xxx.220)

    지금 아픈건 비정상입니다. 뭔가 안에서 문제가 생긴 거에요. 발치한 병원 가시고 거기서 해결안되면 대학병원 구강외과 가세요. 제가 작년에 연대세브란스에서 아래 사랑니 하나 발치했는데 님처럼 괜찮은 듯 하다가 얼마후에 음식 씹을 때마다 엄청난 통증이 느껴져서 병원 갔더니 발치한 자리에 염증이 생겨서 그런거래요. 그래서 짼 자리 또 째고 시술 받았습니다ㅠ 그후에는 통증은 없어졌지만 한동안 구멍이 있어서 음식 먹을때마다 불편하고 했는데 한 몇개월 지나니 저절로 구멍이 메워지면서 지금은 완전 다 나았어요. 빨리 병원가세요.

  • 3. 일단은
    '14.7.21 2:53 PM (211.114.xxx.82)

    발치한 치과 먼저 가시고요.혹시 예전에 축농증있었나요?상악동염 의심되네요.

  • 4. ㅇㅇ
    '14.7.21 2:55 PM (61.73.xxx.74)

    네 발치한 병원 가봐야겠네요
    축농증은 전혀 없었어요..

  • 5. Drim
    '14.7.21 3:30 PM (175.117.xxx.195)

    드라이소켓일수도 있어요
    우선은 발치한 치과가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328 한달 한두번 변비약은 괜찮을까요? 5 .. 2014/10/29 1,910
430327 별로 달지 않은 단감 1 위제 2014/10/29 663
430326 강아지 가출했다 집 찾아오는게 가능한가요? 19 유투 2014/10/29 9,925
430325 이혼후... 마음이 쪼그라듭니다.... 죽고도 싶고.. 32 행복한사람 2014/10/29 50,000
430324 엄마가 이유없이 메스껍다고 하십니다. 6 2014/10/29 1,612
430323 우연히 가격 비교 때문에 SSG 사이트 들어갔더니 진짜 이병헌 .. 4 2014/10/29 2,447
430322 연옌처럼 예뻐지고싶어요 13 철딱서니 2014/10/29 4,726
430321 어찌 이리 잔인할수가? 8 닥시러 2014/10/29 2,033
430320 불고기 키위에 오래 재워 두면 혹시 녹나요? 11 불고기 2014/10/29 3,509
430319 6학년 여자아이 로션 좀 추천 해 주세요. 5 아비노 2014/10/29 2,170
430318 카드이용내역 문자 휴대폰두대로 가능한가요? 1 dmsfy 2014/10/29 710
430317 어제 부침개 얇게 부치는 법 가르쳐주신 분들 15 글쓴이 2014/10/29 6,069
430316 이런집은 전세들어가기 안전할까요? 1 집고민 2014/10/29 559
430315 식신자매의 대화ㅠㅠ 10 어쩌지?나 2014/10/29 3,926
430314 울적한 서른 여섯 가을... 5 가을 2014/10/29 1,597
430313 저도 한복 질문인데요.. 6 ... 2014/10/29 755
430312 유아나 아이들 신나서 극도로 흥분했을때 그 상태 오래가면 안좋나.. 2 2014/10/29 837
430311 조성모 음색과 노래 특징이 있나요? 9 뭐지????.. 2014/10/29 873
430310 산밑에 아파트 벌레 원래 많나요? 6 .. 2014/10/29 2,564
430309 신해철..내장례식에 울려퍼질곡 '민물장어의 꿈' 1 2014/10/29 1,179
430308 TV 셋톱박스 끄면 전기 절약 될까요? 11 지니 2014/10/29 6,126
430307 결혼 적령기 애인이 저몰래 선을 봤네요 45 아구몬 2014/10/29 17,551
430306 뚱땡이 아들 기브스 풀렀는데... 10 기브스 2014/10/29 2,264
430305 대학교나 국제중, 외고에서 하는 영어캠프 어떤가요? 1 ... 2014/10/29 1,134
430304 바자회 물건 토요일날 직접 들고가서 전달드려도 괜찮은가요? 5 정리중 2014/10/29 794